제229집: 여성해방 1992년 04월 1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4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해방할 사람은 예수 이상 된 아""

통일교회 문선생이 무슨 원수도 아닌데 왜 자꾸 죽으라고 해요? 내가 무슨 강탈을 했나, 강도를 해 가지고 자기들 재산에 피해를 입혔나? 나는 가만히 있는데 왜 40년 동안 두들겨 패요? 내가 그 모든 죄의 보따리를 전부 다…. 내가 언론기관을 갖고 있어요. 대한민국 정부를 일주일이면 샅샅이 파헤칠 수 있는 그런 실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워싱턴 타임스에서 일주일 이내에 전부 다 파 버리는 거예요. 기성교회 똥바가지들을 내가 모르는 줄 알아요? 그걸 발표하게 되면 전부 왱가당댕가당 깨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안 하느냐?

예수님은 자기의 주장이 없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있어서 자기를 생각하지 않았다구요. 죽는 사지에서 로마 병정이 지옥 가는 것을 염려하면서 원수를 사랑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이 이상 없고,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데 이 이상 없습니다. 인격 기준이 하나님과 같다구요. 하나님의 아들딸을 구하기 위해서는 자기 위신이 없습니다. 자기가 없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잃어버린 아들딸을 구하는 구도의 길을 가는 하나님은 예수님과 마찬가지 입장에 서 있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악마가 원수인데 악마의 새끼들을 자기 아들딸로 만들어서 악마보다 더 사랑해야 할 입장이 하나님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불쌍해요. 그 하나님을 해방해야 할 사람이 누구예요? 그 이상 된, 예수 이상 된 아들딸이 나와야 됩니다.

예수를 죽게 할 수밖에 없었던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해서는 예수 이상 죽지 않을 수 없는 사랑과 죽지 않을 수 없는 인격적 판도를 중심삼고, 하나님도 그 앞에 있어서는 자신이 죽을망정 아들을 죽을 자리에 내세울 수 없다는 그런 사람이 나와야 돼요. 그런 사람이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하늘땅이 뒤집어질 수 있는 놀음이 벌어집니다.

그러한 배후의 사정이 있는 줄 모르고 그저 싸움해 가지고 교파를 누가 만들어요? 통일교회는 교파가 몇 개인가? 여기 통일교회 문선생의 자리 갖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내 인계해 줄께. 인계해 줘도 한 달도 못 가요. (웃음) 어떻게 수습할 지 자기가 아나? 난 그래도 40여 년 동안 해왔다구요, 세상 총공격을 받으면서도 말이에요. (웃음) 집중 사격을 받는 데서도 피해 가거나 쓰러지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 남아 있습니다.

이제부터 가는 세계에는 통일교회 반대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미국이 반대하겠어요? 이미 나한테 무릎을 꿇었다구요. 소련이 반대하겠어요, 일본이 반대하겠어요, 독일이 반대하겠어요? 영국에서는 내무성을 상대로 재판에 걸어 가지고 전부 다 딱지 붙인 것입니다. 내가 그런 사람입니다. 미국이 날 무서워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미국에서 재판을 5백 번 이상 했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법이 있으니 법적으로 하자!'고 해 가지고 미국에서 최고 변호사들을 산 것입니다. 대통령 변호사를 1시간에 1천5백 불까지 주고 썼습니다. 이러다 보니 민주당 비밀, 공화당 비밀을 전부 다 압니다. 민주당 대통령, 공화당 대통령은 미국만을 위해서 일하지만, 문총재는 세계를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이런 놀음을 왜 해요? 여자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이런 얘기 해야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마는 시작했으니 할 수 없이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여자로서 나만한 남자를 만나는 것이 처음일 것입니다. 역사 이래 처음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아니야! 「그렇습니다!」 왜 그래요? 「참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참사람인지 거짓사람인지 누가 알아요? 그건 뭘 보고 그러느냐 하면, 나 같은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어요, 통일교회에서. 세계적으로 보더라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도 재벌들이 뭐라고 하느냐 하면 `통일교회 아가씨를 우리 장손 며느리 삼을 터이니 보내 주소!' 그러고 있다구요. 그렇지만 `퉤!' 하고 침 뱉어 버렸어요. 그건 하늘과 지옥입니다. 세상 같으면 `아유, 얼싸! 억천만금이 떼굴떼굴 들어올 텐데 해서 어서 데려가라!' 할 테지만, 안 보내줬다 이거예요. `그러려면 내가 하라는 대로 해!' 내가 그러고 있다구요. 일본도 승공연합 아니면 살 수 없다구요. 미국도 그래요. 통일교회 사람이 아니고는 미국이 살 수 없다구요. 세계가 그렇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