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2집: 결정은 자기가 한다 1963년 05월 2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39 Search Speeches

상대이념은 부활한 후- 이루어진다

자, 그러면 결정해야 할 나…. 여기서부터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구요. 시간이 어떻게 됐나요? 「아홉 시 십오 분입니다」 아홉 시 십오 분. 한 십 분이나 이십 분만 더 얘기할까요?

자, 나 자신을 가만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의 마음에 지금 이제 가만히…. 여기에 오면 내 자신이 어떻게 되느냐? 이 기간에는 우리 복귀 원리에 나와 있듯이 재부활이 돼야 됩니다, 재부활. 예수님도 부활해 가지고 상대이상을 찾아 나가는 것이지요? 알겠어요? 예수님도 성신 강림이라는 것을 오순절에 했어요. 그렇지요? 알겠어요? 「예」 영적 구원을 완결짓기 위한, 혹은 출발하기 위한 신약 역사에 있어서, 예수님 께 있어서도 상대이념이란 것은 부활한 후에 이뤄진 거예요. 그렇지요?

만약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안 돌아갔으면…. 3년 기간이라는 것은 부활과정입니다. 부활하기 위한 기간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지금까지 부활하기 위한 기간을 뜻대로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한 번 재부활 역사로서 인간과 더불어 복귀의 역사를 쭉 다시 되풀이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여기에 있어서 이젠 나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활해야 합니다. 부활하는 데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해산의 수고를 해야 합니다. 해산의 수고를 해야 돼요. 선생님 생각 같아서는, 사실은 우선 여기에서 여러분들이 21일이면 21일간 전부 다 금식을 했으면 좋겠어요, 21일금식, 21일금식을 전부 다 시켜도 배고픈 줄을 모르고 '가야 할 곳을 가야지' 이럴 수 있는 마음이 남아진 자라야만 그 자리에 참석할 수 있는 거예요.

왜 그러냐? 천국이라는 곳은 혼자는 못 갑니다, 천국이라는 곳은. 그렇지요? 천국은 혼자 못 가게 돼 있습니다. 천국이라는 곳은 반드시 상대이상을 결정짓고야 천국문을 통해 들어가게 돼 있기 때문에, 천국 들어가기 위해서는 타락한 인간에게 있어서는 복귀의 역사, 혹은 부활의 역사를, 재창조의 역사를 거치지 않으면 안 되게 돼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에게 축복을 해주는 것은 천국문을 활짝 열어 놓는 것입니다. 가고 안 가고는 몰라요. 여러분들을 축복해 준다는 것은 뭐냐? 축복이란 그 명사는 뭐냐? 여러분 앞에 천국문이 닫혀 있었던 것을 이 축복이란 명사를 세워서 열어 주는 거예요.

문을 열어 놓고 들어가는 데는 혼자 못 들어갑니다. 가정이 들어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아들딸을 갖추어 가지고 들어가야 된다는 말입니다. 가정이라는 것은 역사적인 가정이니만큼 역사적인 열매의 그 모든 실적을 갖추었으니, 하나님의 6천 년 복귀역사라는 것은 1차 아담, 2차 아담, 3차 아담 시대를 거쳤으니 세 아들을 거치고 그 세 아들까지 상대이념을 세워 놓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적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가정적으로 들어가려면 자기 어머니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3대가 들어가야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있기 전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어야 돼요. 3대를 모시고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3대를 모시고 들어가고, 자기로부터, 아들로부터 3대의 인연을 거쳐 관계를 맺어야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곱이 70가정을 거느린 것이 요 3대권 내에 그 기준을 닦아 가지고 된 것입니다. 그렇지요? 알겠어요? 이 축복의 연대에서 나오는 모든 것을 보게 될 때, 우리 통일교회가 이런 관계를 전부 다 갖추어 가지고야 앞으로 가정적인 시대에서부터 종족적인 시대를 넘어 가지고 세계적 무대로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이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이제 부활해야 될 터인데, 먼저 부활해야 할 것은 뭐냐 하면 개체 부활입니다, 개체 부활. 개체 부활 하기 위해서는 뭐냐하면,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가 있어야 됩니다. 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는 순간의 자리가 여기예요. 여기에서 기도해 가지고 내가 승리해야지 승리 못 하게 되면 골고다로 가는 거예요. 골고다로 가야 되는 거예요, 사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