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집: 제29회 참하나님의 날 기념예배 1996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303 Search Speeches

몸 마음이 싸워 가지고" 하나될 수 -어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인간들도 타락한 세계의 인간과 복귀된 세계의 인간, 참인간과 타락한 세계의 인간, 두 세계가 있는 것입니다.

이 우주의 근본으로 돌아가서 생각하게 된다면 (판서하시며) 하나님이 이렇게 정(正)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 정(正)부터 나누어진다는 것입니다. 공산당들은 정분합(正分合)이 아니라 이 정반합(正反合)이라고 합니다. 반대라는 것입니다. 반대예요.

이것은 타락한 세계의 주인을 말하는 것이고, 이것은 복귀된 세계의 주인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타락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복귀시대, 완전복귀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개인으로 보게 되면, 나라는 사람을 중심삼고 볼 때,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습니다. 복귀된 사람은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 있습니다.

자, 여러분 자신을 두고 볼 때, 몸 마음이 싸워 가지고는 하나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역사는 전쟁 역사입니다. 개인의 몸 마음의 투쟁으로부터 남자 여자의 투쟁, 형제의 투쟁으로 갈라져 가지고 온 역사는 투쟁의 역사가 된 것입니다. 거기는 화합과 통일과 이상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이런 원칙에서 봐도 불가피한 것입니다. 그래, 여기는 사탄권이라는 것입니다. (판서하심.)

여러분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남자도 몸 마음이 싸우고 있고, 여자도 몸 마음이 싸우고 있습니다. 그렇게 싸우는 사람들이 하나될 리가 만무합니다. 부자지관계는 상하관계인데, 부자지관계도 투쟁개념입니다. 전부 투쟁입니다. 자녀관계도 투쟁입니다. 사탄세계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기 때문에 끝날에 가서는 전부가 나누어지고 갈라지는 것입니다. 전부가 나누어지고 갈라지고, 가정이나 가정의 모든 관계, 부부나 부자지관계나 전부가 갈라지게 마련입니다.

그것이 전세계적으로 수습할 수 없이 가정 자체가 완전히, 민족 자체가 완전히 분열되는 것입니다. 가정 자체가 분열되면 민족이 분열되고, 세계가 분열되는 것입니다. 그때가 끝날인 동시에…. 분열되는 데는 전부 알알이 분열되는 것입니다. 개인주의, 알알주의라는 거예요.

세계도 믿을 수 없고, 나라도 믿을 수 없고 사회도 믿을 수 없으니 전부 투쟁하는 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믿을 수 없고, 부모도 믿을 수 없고, 남자 여자도 믿을 수 없고, 나만 믿을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천사장 자리입니다.

타락은 천사장 개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사장만 추방하면 됩니다. 타락한 천사장의 투쟁 역사로 연결시켰던 장본인, 하나님 대신 입장, 거짓 하나님의 입장에 있는 사탄만 추방하면 통일의 세계는 자동적으로 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