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집: 하늘이 바라는 청소년시대 1972년 07월 2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89 Search Speeches

이 세계를 통일의 지상천국으로 변혁시켜야 할 청소년

타락은 자기를 자각한 데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자기를 자각하는 무리가 없고, 나라를 자각하는 무리들이 있기 때문에 자기를 자각하는 무리가 없고, 세계를 자각하는 무리들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는 가인이 없는 것이 아니냐? 아벨만으로 통일된 무리요, 아벨만으로 결속된 무리요, 아벨만으로 빛나게 된 하늘의 아들딸이요, 아벨만으로서 대표할 수 있는, 하나님이 자랑할 수 있는 청소년이 되게 될 때 능력의 주체는 언제나 능력의 주체로 계실 것이고, 불변의 주체는 언제나 불변의 주체로 계실 것이며, 이상적인 주체는 언제나 이상적인 주체로 계셔서 이것을 반드시 성사시킨다는 것을 알고 이제 우리는 좁은 가슴을 넓혀야 되겠습니다. 넓히고 넓혀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을 해방해야 되고, 예수와 성신을 해방해야 되고, 영계에 있는 모든 천천만 성도를 해방해야 되고, 남북 통일을 우리의 손으로 성취해야 되겠습니다. 좌우로 갈라진 이 세계를, 혼란된 이 세계를 방향을 잡아서 통일의 지상천국으로 변혁시켜야 할 사명이 다른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젊은 청소년 여러분의 두 어깨에 지워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한 '나'로서 잠자리에 들고, 그러한 '나'로서 아침에 깨어나게 될때, 짊어진 중임(重任)이 자기를 억누르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여기에서 패자 졸자가 되어 쓰러질 것이 아니라, 이것을 뚫고 올라가 가지고 빛나는 가치를 나로 말미암아 플러스시켜 가지고 하나님과 후손 앞에 넘겨주고 말겠다는 결의, 결의, 결의에 사무친 여러분이 되어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 시대에 있어서 이 통일교회 청소년들의 사명인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러한 여러분이 됨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는 새로운 의미에서 승리의 개문이 벌어질 것이고, 지루하였던 타락의 역사는 새로운 천지개벽의 역사로서 빛나는 아침 햇빛을 맞고, 광명한 지상천국의 자유의 그 뜻을 향하여 출발할 수 있는 세계로 전개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틀림없는 약속인 줄 알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서 이번 총회에 여러분이 모인 것이니, 그러한 표적이 되어 가지고 총진군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우리는 맹세해야 되겠습니다. (잠시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영광의 가치를 차지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될 수 있다면, 이것은 그 어떠한 민족보다도, 그 어떠한 누구보다도 마음이 우위에 있다는 것을 알고, 이 귀한 때를 놓치지 않게끔 온갖 충성을 다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오늘 저녁 말씀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