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집: 꽃다운 청춘 1969년 10월 2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05 Search Speeches

기도

아버님! 여기 모인 청소년들이 귀한 이때를 아버님과 더불어 고이고이 예비해 가지고 아버지 앞에 몽땅 바칠 수 있는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딸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와 같은 모임을 통해 전국에 있는 당신의 어린 자녀들이 여기 모였사옵니다. 이 아들딸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국에 널려 있는 수많은 중. 고등학생들이 이 섭리의 길을 가는 참된 효자 효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번 기회에 이들이 새로운 모습이 되어 아버님의 아들딸로서 변함없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 시간까지 같이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리옵니다. 이 시간 이후에도 당신이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많은 식구들에게 축복하여 주시옵고, 당신의 자녀들에게도 같이하시옵소서. 당신의 뜻을 위하여 사명을 다하려고 하는 아들딸들 위에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의 뜻을 위하여 사명을 다하려고 하는 아들딸들 위에 충성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우리 민족 전체가 아버지 뜻 앞에 설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하나의 민족을 이루어 아버지의 거룩한 승리의 제단을 갖출 수 있는 하늘의 정병이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아버지,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