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집: 사랑의 인연을 남겨라 1989년 11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77 Search Speeches

지금은 장자권 복귀시대

지금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가지 복잡한 사실이…. 원리로 보면 장자권 복귀입니다. 그런 시대가 왔기 때문에 이제 통일교회 문선생을 누가 잡아죽일 사람이 없어요. 소련이 선생님을 먼저 모셔가려고 하고, 중공이 모셔 가려고 하는 거예요. 지금 그런 싸움시대예요.

요전에 무슨 일이 있었느냐? 우리 박총재가 이 붕을 만났다구요. 미국 부시 행정부의 경제담당 총책 임자와 맥아더 대사, 일본의 항서를 받고 중국을 해방한 그런 공신이 맥아더 장군인데, 그 사람의 조카거든요. 그 사람들을 문총재의 사절단으로 보낸 거예요. 사절단으로 가 가지고 연막을 쳐야 되는 것입니다. 이 붕을 만나라 이거예요. 그래서 이 붕이 통일교회의 팬다 프로젝트를 절대 지지한다는 소문을 내야 된다구요. 이 붕이 그래야 세계적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지, 그러지 않으면 별의별 요사스러운 사건이 벌어져요. 그러려니까 할 수 없이 미국을 동원하는 거예요.

부시 행정부의 경제담당 책임자가 있는데, 원래는 그 사람이 이번에 미국 대통령 후보로 나올 거였어요. 레이건 대통령이 그를 대통령 후보로 임명했지만, 자기가 네바다주 출신이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공화당의 한 일원이 마피아와 사진 찍은 것을 한 장만 보여 줘도 문제가 되니까 안 한다 해 가지고 그만둔 것입니다. 그리고는 부시를 자기 대신 세워 가지고 대통령 만드는 놀음을 한 것입니다.

그 양반이 쓱 가 가지고 뱅퀴트를 하면서 자기 소개를 하는 거예요. 소개하면 대단하지요. 레이건을 대통령 만든 것으로부터…. 모든 국가비밀은 이 사람과 의논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때로는 선생님에게 줄을 달아 기지고 물어 보면 내가 답변도 해주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그만큼 유명하다구요. 보기에는 까무잡잡한 한국 사람이지만 손을 넓히면 세계 끝까지…. 내 손을 잡겠다는 사람이 많아요. 여러분도 손잡고 싶어요? 「예」 나는 싫어. (웃음)

자, 그러니까 이제는 민주세계 공산세계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갈 때 왼편 강도가 반대했던 것을…. 문총재를 미국이 반대하고 소련이 반대하다가, 이제는 소련이 돌아서고, 미국은 완전히 레버런 문을 환영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 가지 마십시오. 우리가 잘못했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내가 뉴욕에 간다면 시 아이 에이(CIA)라든가 에프 비 아이(FBI)의 뉴욕시 국장이 나를 모시러 뒷문으로 쓱 나온다구요. 세상 많이 변했지요? 한국이 그런 것을 아나? 「모릅니다」

당신네 여자들이, 신랑 맞겠다는 그런 신부 되는 사람들이 문총재를 한 번 안내해 봤어요? 「기회를 안 주셔서 못 했습니다」 기회를 안 줄게 뭐요? 기회야 날아들어 오면 생기지. 참새 새끼가 얼마나 날아들어 오는데? 날아들어 오라구요. 우리 집에는 서울 시내 비둘기가 다 와서…. 비둘기가 우리 집 떠나갈 때 '아이고, 문총재 집 떠나가기 아쉽다' 하는 소리가 들려서 내가 먹을 것을 많이 뿌려 준다구요. 날아가던 새 여기서 먹고 가라 이거지요. 내가 밥을 못 먹더라도 주는 것입니다. 새라는 새는 다 여기 들러 가요.

새라는 새는 다 여기 들러 가니 쥐라는 쥐는 다 여기 들러도 괜찮다 그 말이라구요. (웃음) 고양이는 물론이고 강아지도…. 그런데 사람은 왜 못 들어와요? 거 배짱이 없어서 그렇지요. 결사적이 아니어서 그렇지요. 「그렇습니다」 (웃음) 이제부터는 그게 안 통한다구요. 내가 허락하지 않아요. (웃음)

죽기 아니면 살기 내기인데, 남자로 태어났으면 자기 마음에 드는 미인, 세계적인 미인을 만났는데 그걸 보고 그냥 가요? 그 에미 애비라도 만나 보고 오빠라도 만나서 담판해 놓고 말이예요, 여자 손이라도 한번 만져 보고 가야 죽더라도 눈을 감고 죽지, 그렇지 않으면 눈 뜨고 죽어요. (웃음) 눈뜨고 죽은 녀석은 지옥도 못 가요. 갈 곳이 없어요. 그렇게 간절하면 못할 게 어디 있어요? 못할 게 없다고 해서 여기 땅굴이라도 파고 들어오라는 얘기가 아니라구요. (웃음)

문총재를 중심삼고 무엇이 벌어지느냐 하면, 전부가 마음의 담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담이 무너져요. 서로 반대하던 게 여기서 하나돼요. 예수님이 구해 준다구요. 몸이 '야, 마음아. 너 수고했다. 이제는 내가 너의 자리를 지켜 가지고 너를 잘 인도할께' 이런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갈 곳을 알아요. 통일교회에 찾아오는 사람 중에 통하는 사람들은 발이 찾아와요. 그런 재미나 있어야 내가 살아 먹지 어떻게 살아 먹겠어요. 신부라는 말은 전부 다 기독교에서 붙이고 있으면서, 이게 따라지가 되어 가지고 반대하고 야단이구만.

이제는 세계가 '재림주는 누구?' 하면 '문총재!'라고 내놓고 말한다구요. 「아멘」 (박수) 나는 재림주인지 몰라요. 나는 가만히 있는데, 미국 같은 데, 워싱턴 같은 데서도 그래요. 내가 미국에 갔다 하면 '아이고, 워싱턴에 언제 오나?' 그러고, 왔다 하면 '그분이 무슨 얘기 했나?' 해 가지고 주목을 해서 듣는 것입니다. 왜? 내가 한 말이 다 맞았거든. 거짓말 같은 것이 전부 딱딱 들어맞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래, 여러분들 시집을 보내고 싶다 할 때 시집갈래요, 안 갈래요? 「갔는 데 또 가요?」 (웃음) 왜 웃소? 「갈께요」 결혼비 얼마나 댈 거예요? 거 중매세 얼마나 낼 거예요? 내 손에서 시집 못 가면 천국 못 들어가요. 그런 것 알아요? 재축복이라는 말 들어 봤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