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집: 원리대로 사는 전통을 세워라 1986년 02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4 Search Speeches

가인을 아벨 이상 사'했다" 조건을 세워야

선생님이 지금까지 미국에서 한 것이 뭐냐 하면, 아담국가 해와국가, 그다음에는 가인국가 아벨국가 복귀입니다. 아담이 타락해서 심었으니 이걸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세계적 국가기준에서. 한국이 아담국가, 일본이 해와국가, 그다음에는 미국이 아벨의 자리입니다. 장자권 복귀를 이루기 위해서, 주권복귀를 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 아벨국가입니다. 그다음에 독일은 사탄편적 가인국가였었는데, 일본이 해와의 자리에 섰으니 독일이 하늘편적 가인국가가 되는 겁니다. 이 네 국가가 세계적인 무대 위에서 한 나라의 전통을 세워야 된다구요. 그 무대가 미국입니다.

자유세계의 기독교문화권인, 세계를 지도하는 미국에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일본 사람 독일 사람 한국 사람 미국 사람 해 가지고…. 그 미국이 망하게 됐어요, 미국이. 아벨국가형이 무너지게 됐다 이겁니다. 이런 것을 수습해 놓지 않고는 아담국가 해와국가가 설 자리가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암만 아담국가 입장에 있다 하더라도 이것이 무너지게 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은 이것을 수습하기 위해서 미국에 가는 겁니다. 가는 것은 한국 사람 데리고, 일본 사람을 데리고 가서 미국 사람을 교육해 가지고 독일 사람과 하나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은 원수나라예요. 전부가 원수지간의 나라들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 부부끼리 원수요, 자녀인 가인 아벨이 원수요, 그다음에는 부자끼리 원수요, 모녀끼리 원수요, 전부가 원수가 됐다구요. 이 4대 원수의 씨를 뿌린 것이 열매맺혀서 원수의 4대국가가 하나됐다는…. (녹음이 잠시 끊김)

그래서 그동안 뭘했느냐 하면, 이 원수국가들이 합해서 자기들의 전통, 그 나라의 모든 애국심 이상의 애국심을 가지고, 미국 사람 이상 미국을 사랑하는 입장에 세워 가지고 통일권을 만드는 겁니다, 통일권을. 통일권을 만들어 가지고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가지 않고는 세계를 하늘의 품에 품기게 할 수 없는 겁니다. 그런 시대이니 지금까지 그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닦고 돌아온 겁니다. 알겠어요? 여기서부터 원수권을 승리했다는 조건을 세워 가지고 비로소 하늘나라로 출발하는 겁니다. 이것은 세상역사에는 없는 거예요. 이러한 전통기반이 섬으로 말미암아 이 자유세계를 향해서 비로소 하늘나라의 출범을 선포할 수 있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래서 한국에 들어와 가지고는 천국창건입니다. 천국을 만들어야 돼요. 재건이 아니예요. 천국이 없었다구요. 그러니 만들어야 돼요. 나라 형태는 가졌는데 지금까지 사탄나라지, 하늘나라가 아닙니다. 그러니 하늘나라를 만들어야 된다구요.

여기에는 여러 가지 불순 요소와 여러 가지 사탄세계의 반발이 있지만 이것을 소화해야 됩니다. 무엇으로? 사랑으로. 누가 대한민국을 사랑했느냐? 문선생이 어느 애국자보다도 대한민국을 사랑했다는 간판이 붙었지요? 「예」 대한민국을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문선생입니다. 지금 반대편에 서 있던 기성교회의 노회장, 총회장도 그걸 증거하고 있다구요. '문선생이 애국자이긴 애국자지. 교파가 달라서 그렇지' 그러고 앉아 있다구요.

그래, 무엇으로 통일한다구요? 「사랑」 사랑. 내가 지금 돌아와 가지고 아벨권은 사랑했지만 가인권은 사랑 못 했다는 겁니다. 어머니도 이걸 알아야 돼요. 사랑한다고 했지만 아벨 이상 진정한 사랑을 못 했다는 겁니다. 사탄이가 장자권이라는 조건을 물고 늘어진다는 거예요. '본래 장자가 하늘편에 섰으면 아벨보다 먼저 더 생각했을 것인데 그 조건을 선생님이 못 세우지 않았소?' 하고 물고 늘어진다는 거예요. 지금 그 조건을 세우는 때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지방순회도 안 하고 승공연합 제주도 리지부장들 데려다가 전부 다 피땀 흘리면서 얘기해 주고, 서울에도 통지부장 중심삼아 가지고…. 이들은 보지도 못한 패들이거든요. 알겠어요? 사탄편적 가인형이 우리를 따라 들어온 겁니다. 우리를 따라 들어와 하늘편 가인의 자리에 섰지만 그들의 배후에서 사탄이 '아이구, 참부모가 전부 다 복귀하기 위해서는 우리를 아벨같이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부모가 될 수 없어' 하는 거예요. 거기에는 사탄이 반드시 한편에 붙어 다닌다는 겁니다. 이것을 잘라 버리기 위해서 지금 전부 다 그 놀음 하는 겁니다.

어제 저녁에도 17개 구의 통지부장, 맨 말단 지부장들을 리틀엔젤스회관에 전부 다 모아 놓고 얘기하느라고 목이 쉬었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아이구, 선생님은 뭐야?' 그러고, 협회장도 '우리 교회 조직은 그만두고 그저 마사 많은 승공연합 이사장인 최창림이를 더 사랑한다'고 그럴 거라구요. 내가 돈도 거기에 더 많이 썼다구요. 교회에 가서는 한푼도 안 도와주면서 말이예요. 제주도에 교회 하나 건립하는 것도 협회에서 내라고 야단하지, 나는 한푼도 안 대주는 겁니다. 그러면서 승공연합 활동을 위해서는 그저 돈을 물쓰듯 쓰면서 '어서 해라, 어서 해라'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 통일교회 패들은 '선생님을 이해할 수 없다. 우리 축복가정은 다 집어던지고 세상에 저런 녀석들을 우리보다 더 사랑하니 우리 반대하자' 그럴 수 있는 패가 생겨나는 거예요. 내가 이런 얘기를 안 하려고 했는데 또 했구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