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말과 행동 1977년 01월 3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78 Search Speeches

말과 행동이 같은 사람은 인격자

자, 우리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말이예요, 형제라고 하는데, 무엇을 중심삼은 형제예요? 무엇에 의한 형제예요? 원리말씀에 의한 거지요?「아니요」여러분들 원리말씀을 좋아해요, 원리말씀을 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좋아해요?「사랑의 마음요」사랑의 마음. 사랑의 마음을 가진….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오늘 내용이 언행(言行)인데, 나도 말한다구요, 말. 그리고 행동을 한다구요. 이 말과 행동이 언제나 통일될 수 있는 하나의…. 이게 다르게 되면…. 인격자라면 말과 행동이 언제나 같아야 됩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은 인격자가 아니라구요. 인격자는 말을 통해서 행동을 봐도, 행동을 통해서 말을 봐도 모두가 하나되어 있다구요. 하나되어 있어요.

여러분은 어때요? (웃음) 말과 행동이 하나되어 있어요? 아내를 대해 가지고도 나는 말과 행동이 같은 사람이다, 나라를 대해서도 나는 말과 행동이 같은 사람이다, 하늘땅을 대해서도, 하나님을 대해서도 나는 말과 행동이 같은 사람이요 할 때, 하나님이 '응 그래' 한다면, 그는 좋은 사람 축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예」

사람들이 '아, 나는 돈을 중심삼고 말과 행동이 같은 사람이다' 할 수도 있다구요. 그다음에 학자들이 '나는 지식을 중심삼고 말과 행동이 같은 사람이다' 그럴 수 있다구요. 그렇지요?「예」그다음에는 권력을 잡고 있는 대통령이라든가 무슨 장관이라든가 하는 사람은 '아 나는 권력을 중심삼고 말과 행동이…' 그럴 수 있다구요. 여러분이 보는 세상에는 그런 사람이 많다구요.

인간세계의 가치로 친다면 이런 사람들은 몇 점짜리들인가 생각해 봤어요? 몇 점짜리겠느냐 이거예요. 인간 생활에 있어서 하나의 표준선을 그어 놓고 볼 때, 그 표준선 이상의 것이겠느냐, 표준선 이하의 것이겠느냐? 이런 문제를 우리는 생각해야 된다구요.「표준 이하의 것이요」정말 그래요?「예」이것은 실질적 문제라구요, 실질적 문제. 통일교회나 모든 사회나 무슨 이상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나 이것은 실질적 문제라구요. 이것을 확실히 하지 않고는 가다가도 말이예요. 자기가 행동하는 데 자신이 없고 말이예요. 가다가도 후퇴하고, 가는 데도 지그재그로 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