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집: 섭리역사적 표준자와 공인자 1987년 03월 1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5 Search Speeches

하늘나라의 "통을 이어받아 뛴다" 자부심을 가져야

자 여러분들 말이예요, 파이프를 생수가 솟아나는 샘에 달고 싶어요, 물을 담은 탱크에 달고 싶어요? 어떤 것이예요? 「샘물입니다」 그래 샘을 보니까 샘에는 아무것도 없다구요. 장치도 없고 탱크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그저 파이프밖에 보이는 게 없다 이겁니다. 그런데도 그런 걸 원해요? 자, 탱크에서 나오는 것은 전부 자기들만 나누어 먹고 살겠다고 하지만, 지금 샘터에서 나오는 것으로 세계와 나누어 먹으려고 한다 할 때는 어떻게 하겠어요? 그 생수는 순수하지만, 탱크에는 잡탕물이 다 들어가 있어요. 민족적인 더러운 때가 묻어서 전부가 별의별 혼합물이 되어 있다 이겁니다.

통일교회에 가면 레버런 문 하나밖에 없다구요. 레버런 문 빼놓고 나면 다 쓰레기 같은 것들뿐이예요. (웃음) 그러니 레버런 문에게 파이프를 달고 전부 따라다니는 거예요. (박수) 미국이라는 탱크는 말이예요, 세계의 모든 면에서 큰 탱크이지만 전부 썩었습니다. 썩었어요. 푹 썩어서 냄새가 난다구요. (웃음) 그러나 무니(Moonie), 통일교회의 샘물은 조금씩 나누어 먹지만 아주 신선하고 기분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회는 제일 어려운 것을 말합니다. 언어도 통일해야 되고, 가정도 전부 뜯어고쳐서 통일하고, 사랑도 통일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박수) 그러면 무엇을 중심삼고 해야 되느냐? 무엇 중심삼고 하나 만들어야 되겠느냐 이겁니다. 그거야 미국을 중심삼고 하나 만들면 얼마나 좋겠어요? 미국을 중심삼게 되면 역사적인 모든 사람들은 '미국이 제일이니까 미국 따라가겠다'고 하겠지만, 종교적으로는 '퇴퇴퇴'할 것입니다. (웃음) 참된 종교에서는 '미국은 전부 죽었다. 미국은 전부 망한다'고 야단일 거라구요. 하나님을 봐도 하나님은 이미 돌아섰다는 거예요.

그럼 통일교회는 어때요? 세계 인간들을 가만 보면 '아! 몰라서 그랬다. 알고 보니 이거 우리가 찾던 것이다' 할 것입니다. 역사적인 지도자들과 세계의 50억 인류가 몰라서 반대했지, 알게 되면 '아이구!' 할 거라구요. 그리고 종교인들이 볼 때도 '종교는 저래야 되겠구만. 어디를 봐도 모든 종교가 바라는 내용을 다 갖고 있고, 그러한 삶을 살고 있다' 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이 찾는다면 어떤 것을 찾겠는가? 틀림없이 통일교회 사람들을 찾을 수밖에 없다 이겁니다. 그러니 하나님께 물어 보나, 영계에 가 있는 종교 지도자들에게 물어 보나, 이 세계에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 보나 '통일교회가 제일이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움직이면 마호메트가 협조하고, 유교, 불교 대표자들이 전부 다 협조하고, 하나님도 협조한다는 말은 이론적이다 이겁니다. 그러니 나는 인류를 대표하고, 영계를 대표하고, 하나님을 대신해 있기에 전체가 협조를 하는 자리에서 움직인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요? 「예」 정말 그래요? 「예」 여러분이 지금까지의 생활을 촬영해 가지고 비디오 테이프를 만들어 한번 비추어 본다고 생각해 보라구. 무슨짓을 안 했나? 아이구 푸─. 과거생활이 더럽기 짝이 없다는 거예요. 냄새가 나겠어요, 안 나겠어요? 거기에서 더러운 냄새가 나겠어요, 안 나겠어요? 「납니다」 그걸 하나님이 볼 때, 눈을 감고 아이구, 귀를 막고 아이구 그럴 겁니다. 어때요? 어느 편이야? 여러분은 '나 그렇지 않았다' 그럴 자신 있어요? 「예」 그것이 거짓말이면 영계에 가서 비디오 테이프 단추를 누르면 다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테이프 볼 시간이 없지만, 영계에서는 한꺼번에, 그리고 순식간에 일생을 다 볼 수 있다 이거예요. 빵긋하면 다 안다는 것입니 다.

그래서 여기서는 정리하고 넘어가야 돼요. 나는 틀림없이 타락한 세계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하늘나라의 바통을 받아 가지고 뛰고 있다 이겁니다. 그 바통을 어디서 받아 가지고 뛰고 있느냐? 그걸 어디서 교환했느냐? 통일교회에 와서 교환된 바통을 갖고 뛴다 하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릴레이 알아요? 바통을 여기에서 교환해서 뛰는 거예요. 어디에서? 통일교회에서, 릴레이 선수가 뛸 때 바통을 이어받지 않아요?

자, 여러분들이 타락해서 이제껏 뛴 것은 타락한 세상 것 그대로였습니다. 뭐 미국 가자, 미국에서 프리 섹스나 하자, 뭘하자, 뭘하자고 야단했어요. 그렇지만 이제는 반대로 되었습니다. 거기 들어가 가지고 그걸 소화하고 혁명을 해 가지고 뒤집어 박으라는 것입니다. 큰 닻줄을 달고 사탄세계에 가서 혁명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닻줄을 쫘악 내려 놓으면 잡아당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이상적 판도를 확장하는 놀음을 해야 한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