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집: 천국을 전수받아야 할 가정 1990년 12월 2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2 Search Speeches

남북총선거를 대비하기 위한 '준은 가정

그래서 남북한이 갈라진 모든 것을 찾아오기 위해서 문총재가 얼마나 수고했는지 알아요? 소련을 요리해야 되고, 미국을 요리해야 되고, 일본을 요리해야 되고, 중국을 요리해야 됐습니다. 이제 그거 다 끝나서 한국에 금의환향할 수 있는 때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금년이 그런 때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요전에 남북한 총선 대비를 위한 교육을 한 것입니다. 나라에 마음적인 정치 풍토가 없으니 정치하는 사람들을 전부 데려다가 교육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돼야 되겠어요. 통일교회와 하나 안 돼 가지고는 이 나라는 망합니다. 이론적으로 그래요. 나는 지금까지 내 모든 생명과 재산을 투입했습니다. 정당 괴수들은 전부 자기 일신의 행락(幸樂)을 위해서 뭘 해먹겠다고 하고 있어요. 두고 보라구요. 이런 뜻을 대한 천리 앞에 혼자 그렇게 나가다가는 죽어요. 두고 보라구요.

대통령은 아무나 해먹는 줄 알아요? 내가 그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전부 내 신세 져야 되는 거예요. 내 신세 지지 않으면 망해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국회의원, 소련 국회의원을 중심삼고 한국의 국회의원들 큰소리하는 것을 전부 서릿발 맞게 조여 줘야 되겠다구요. 내가 그러고 있어요. 포위작전입니다.

그러므로 자연굴복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하여 전진적인 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문총재의 이 거룩한 뜻을 이 민족이 받들어 가지고 숭고히 찬양하면서 따라오면 망하지 않는 것이요, 배반했다가는 망하는 것입니다.

내가 생애를 통한 핍박도중의 어려운 가운데서 천리의 근본도리를 따라옴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패권을 잡을 수 있는 자리에 올라온 전통적 역사를 비춰 보게 될 때, 지금 민족적 운명을 판결짓는 이 마당에 있어서도 같은 공식 원리에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싸, 모를싸? 「알겠습니다」

남북총선거를 대비하는 데 있어서 그 표준은 대한민국 정부가 아닙니다. 국회가 아닙니다. 내 눈에 국회는 안중에 없어요. 어디예요? 가정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은 부모로서 낳은 아기들이 있었어요? 그 아기들 앞에 종족이 있었어요? 민족이 있었어요? 국가가 있었어요? 세계가 있었어요? 없었다구요.

그런데 별동부대가 생겨났어요. 의붓자식이 생겨났습니다. 의붓자식이 생겨났습니다. 그렇다고 이걸 끊어 버릴 수 없어요. 곁가지가 전부 다 잘못됐어요. 끊어 버릴 수 없어요. 이걸 살려 줘야 됩니다. 그러려니까 하나님이 먼저 난 가지를 사랑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기 편 아들딸, 자기 편 나라, 모든 것을 투입하고 투입해 가지고 이것을 커버하여 자동적으로 변화를 일으켜 접붙이는 역사를 통해서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가 될 수 있게끔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감람나무밭이 없어요. 전부 돌감람나무가 됐어요. 돌감람나무밭이 사탄 편 주인 앞에 전부 다 점령당한 것을 하늘 편 주인한테 점령시키기 위한 것이 종교권입니다.

종교권을 만들어서 때가 되면 참부모가 와 가지고, 참감람나무 주인이 와 가지고 사탄 편 소유인 돌감람나무밭을 일시에 잘라 버리고 접붙일 수 있는 거예요. 악마의 생명권과 악마의 사랑권과 악마의 혈통권을 잘라 버리고 하나님의 사랑권과 하나님의 생명권과 하나님의 혈통권을 이어 주는 접붙이는 역사를 하여, 타락하지 않았던 하나님 본래의 자리에 돌아왔다는 참감람나무의 열매를 갖추지 않고는 천국 들어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아멘」

문세(문서)도 몰라 가지고 그저 믿으면 뭐가 돼요? 기성교회같이 그렇게 믿는 걸 내가 모르나? 찬송가와 성경책 들고 가 가지고 찬송하고 헌금 몇백 원, 몇 천 원 하고 와 가지고 천국 가겠다고? 도적놈들 같으니라고. 그렇게 믿었다면 내가 선두가 됐지. 똑똑한 문총재가 왜 고생을 하고 기독교로부터 전부 다 반대를 받고 그래요? 왜 그런 못난 놀음 하는 거예요? 계산법이 다르고, 세상 천지가 모르는 걸 알았기 때문에 이 놀음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