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역사적 참부모의 날 1977년 04월 1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90 Search Speeches

참부모를 통해 다시 났다" 조건을 세워야 심정과 혈통이 복귀돼

자, 예수가 에덴동산에서 태어난 아담과 같은데 이것은 뭐냐? 하나님의 아들 아담과 같은, 죄짓기 전 아담과 같은데 혼자서 살아 가지고 되겠어요? 신부를 찾아야 돼요. 신부의 가정이 예수의 가정이 되고, 신부의 나라가 예수의 나라가 되고, 예수의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돼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는 혼자 왔다구요, 혼자 왔어요. 그러니까 유대 나라가 신부의 나라니, 그 나라의 교회가 예수의 교회가 되어야 되고, 그 나라가 예수의 나라가 돼야 된다구요. 그래서 로마를 지배할 수 있는 하나의 세계를 이루었어야 합니다. 그런데 죽었으니 어떻게 되었느냐? 땅 위에 어머니 아버지의 기준, 부모의 기준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 어머니 아버지가 있으면 사랑의 조건을 걸고 다시 태어났다는 조건을 세울 수 있었는데, 그 어머니 아버지가 땅에 없으니 부모의 사랑에서 태어났다는 조건을 세울 수 있는 길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서 죽고 난 40일 후에 성령이 이 땅 위에 임하는 거예요. 그 성령이 무엇이냐? 어머니 신(神)이예요. 어머니 신. 보라구요.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상적 아담형을 이루지 못했는데, 그 이상적 아담형을 예수가 완성해서 태어났지만, 이상적 어머니형 기준이 타락함으로 없어졌기 때문에 그것을 영적인 면에서 거두어 왔다는 겁니다. 그 대신형태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비둘기 같은 성신, 구름 같은 성신, 불 같은 성신으로 형태 없는 영(靈)으로서 보낸 것입니다.

성령을 받는다는 것은 무엇이냐? 성령의 몸뚱이를 뒤집어 쓰는 거예요. 그래 어머니 복중으로 다시 들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전부 다. 예수가 죽었기 때문에 다시 태어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태어나는 데는 어머니 신 혼자만 가지고는 안 돼요. 아버지 신을…. 성신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신랑 되시는…. 어머니 신(神)이니까, 부인 신이니까, 신부 신이니까 그 신이 신랑 되는 예수하고 사모하는 힘과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기준에 들어가야 돼요. 그래야 내가 영적으로 부활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예수를 아버지같이 생각하고, 성신을 어머니같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자리에 나가지 않고는 부활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이론이 여기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본래 사람이 태어날 때에 영인체와 육신이 갈라져 가지고 태어나게 돼 있지 않다구요. 그런데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영인체는 태어났지만 육신은 못 태어난 입장에 있으니 예수가 다시 오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들은 전부 다 세상을 버리고 영계에 갔다가 예수님이 올 때에, 재림주, 참부모가 올 때에 그 참부모, 어머니 아버지 뱃속을 거쳐서 다시 태어났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살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다시 말하면 여러분은 타락하지 아니한, 어머니를 맞기 전 참된 아버지의 뱃속에 딸이라든가 아들이라든가 애기씨로 들어가 있어야 어머니를 통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신을 통해서 예수님을 통해서 '주님이여! 주님이여!' 하며 전부 다 주님의 몸 속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거예요. 전부 다 들어가려고 한다구요. 영적으로 그 놀음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예수가 재림할 때에, 영적으로 들어갔던 것들이 예수의 육신을 통해서 하나돼 가지고 그다음에 어머니를 통해서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완전복귀의 길이예요. 사탄의 혈통을 완전히 제거해 가지고 비로소 복귀됐다는 입장에 서는 거예요. 이것이 복귀의 길이예요. 심정과 혈통을 교체하기 위한 복귀의 길이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생각지도 않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그저 믿고 천당가겠다는 겁니다. 이것은 도둑놈들이지요. 그렇게 해서 천국 가겠어요? 레버런 문이 말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온 말이라면, 레버런 문이 못 가게 할 거라구요. 이 말이 못 가게 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