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집: 2차대전 이후의 섭리 방향 1996년 04월 07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Page #122 Search Speeches

절대신앙, 절대사', 절대지혜로 타락권을 넘어서야

여러분이 언제나 알아야 할 것은, 내가 이렇게 고생하고 고생해도 누가 알아주지 않고, 뭐 어떻고 어떻다는 생각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복귀의 길을 가는 데서는 언제나 새 날이다, 언제나 새로운 날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당하는 것은 점점점점 올라가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으로 나가야 됩니다. 하늘과 평면 수준이 될 때까지는 배가되는 그런 수난길이 첩첩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제일 문제가 뭐냐? 사탄과 하나님인데, 문제가 뭐냐 하면, 사탄이 된 것은 하나님을 절대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담 해와도 사탄 이상의 자리, 사탄이 믿어야 할 이상의 자리에 서야 할 텐데 그런 자리에 서지 못해서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나오면서 제일 중요시한 것이 신앙이었습니다, 신앙. 세상에 천하만상이 다 있지만 그 모든 만상이 나를 믿지 못하게 할 수 있는 조건을 갖고 나오더라도 나는 상관치 않겠다 하는 이런 신앙을 갖고 나왔습니다.

만일 사탄이 나에게 '이게 하나님의 말이다. 하나님의 명령이다.' 하고 말하더라도, 사탄도 3분의 2, 타락권을 넘어서게 될 때는 하늘로 속해야 됩니다. 타락권을 넘어서게 되면, 수난과 믿지 못할 모든 것이 있더라도 그걸 넘어서게 된다면 그 자리는 자기 이상이기 때문에 하늘을 소개해 줘야 됩니다.

역사 이래 타락권 이상에 올라간 신앙자가 없었습니다. 사탄은 타락권을 넘어설 수 있는 신앙을 가진 사람을 어떻게든지 때려잡으려고 했습니다. 타락권 내에서 지금까지 참부모가 되기 위해서 이 모든 걸 넘어섰다는 것입니다. 절대 신앙, 절대 사랑, 절대 지혜가 있어야 아담 해와의 타락권, 천사장의 타락권을 넘어설 수 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 돌아간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 '아바 아버지여,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그 관념이 틀린 거라구요. 내 뜻과 아버지의 뜻, 두 길로 나눠졌다는 것입니다, 두 길. 하나님과 대등한 자리에서 내 뜻과 자기의 뜻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내 뜻, 이게 상대적인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등한 자리에 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탄의 참소조건에 걸려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수일 후에 죽을 것을 앞에 놓고 세 번의 담판 기도를 하면서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했습니다.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자기 뜻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신앙이었습니다.

그래, 신앙세계에 혼란을 가져오는 어떤 물건이든지 나에게는 상관이 없다는 이런 신앙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데,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무엇보다도 지혜의 왕으로 모시고 믿는데, 하나님이 나에 대해서 불신하는데도 믿겠느냐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오관이 있는데, 오관 전체를 부정하고, 눈을 빼고도 동정 안 하고, 코를 자르고, 귀를 망쳐 버리고, 입을 벙어리 만들고, 손을 못 쓰게 만드는 이런 일을 하나 하나 가해 갈 때에 내가 그 이상 믿을 수 있겠느냐 이겁니다.

그래서 내 자신에서도 그렇지만, 자기 아내가 제일 사랑하는 무엇을 빼앗아 가는 일까지 해도 내가 믿을 수 있겠느냐? 탕감복귀의 사실을 아는 하나님은 지금까지 역사 이래에 당했던 모든 사실을 그 누구로 말미암아 탕감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인간도 탕감해서 복귀해야 되지만, 하나님도 탕감해 가지고 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 뭐냐? 하나님으로 볼 때에 인류 역사의 모든 사람들이 악하고, 하늘을 배반한 모든 전부가 극악에 도달하더라도 하나님은 믿어야 되고, 하나님은 사랑해야 되고, 하나님은 지혜의 길을 가서 걸려들지 않아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