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집: 애승일의 필요성 1984년 01월 15일, 미국 Page #187 Search Speeches

2차대전 직후 기독교가 통일교회를 받아"였어야

그런 문제를 걸고 레버런 문은 생사를 걸고 방어하기 위해 움직이는데, 미국은 반대하고 있다구요. 그러니 우리 무니들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앉아서 세월 보내야 되겠어요, 궐기해야 되겠어요? 「궐기해야 됩니다」 에스골 골짜기의 죽은 시체가 될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 달려가는 용사가 될 거예요? 어떤 거예요? 「용사가 될 겁니다」 말만 하지 말고 보이라구요, 한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각 개인이 이런 타락성을 전부 다 넘어가기 위해서 이러는 거지요. 그렇지 않으면 타락성을 넘어갈 길이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표자를 하늘나라의 이름으로 응원해 가지고 이겨서 챔피언이 되면 그 나라가 이긴 것으로 하나님이 쳐 주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지금 축복받은 가정들이 타락권 내에 있어요, 타락권 외를 넘어가 있어요? 어떤 거예요? 「권외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나라가 없어요. 나라가 없는 사람들이예요. 나라가 없기 때문에 국법이 없어요. 교회법은 있지만 말이예요, 국법이 없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조국창건이라는 말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그러면 레버런 문 한 사람을 중심삼고 볼 때에, 원래는 기독교가 레버런 문을 맞아들여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구요. 유대교와 기독교를 대해 6천 년 섭리를 한 목적은 레버런 문을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의 터전을 닦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그 대표의 선봉자로서, 한국 나라를 그때 군사정부로 연결시킬 수 있는 이런 실정에서 레버런 문을 30대를 전후한 젊은이었을 때 받아들였다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해 보라구요.

기독교와 유대교가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역사를 한 것이 뭐냐 하면 레버런 문을 받아들이기 위한 것입니다. 미국을 자유세계의 대표로 세운 것도 레버런 문을 받아들이기 위한 거예요. 2차대전의 승리의 판도를 중심삼고 레버런 문과 연결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었다구요. 그 미국이 한국의 독립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될 수 있는 입장에서 완전히 한 체제권 내에 들어갈 수 있었다구요.

그때에 기독교가 반대하지 않고 환영했으면 어떻게 되었겠느냐 그 말이라구요. 그때의 나라가 기독교 나라였다구요, 기독교 나라. 어떻게 되었겠어요? 지금 말하는 조국창건이 되었겠어요, 안 되었겠어요? 「됐을 것입니다」 그때 연대, 이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 체제가 완전히 그 코스로 들어가는 걸 때려잡은 거라구요, 2세 젊은이들을.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늘은 선생님을 세워 전부 다 접붙이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일시에 접붙일 수 있는 길을 닦아 왔다구요. 나라까지 한꺼번에 접붙이려고 했는데 이걸 전부 다 배반함으로 말미암아 제일 끄트머리로 가는 거예요. 그래, 어디로 가느냐 하면 이북 공산당 법정에 서 가지고 감옥까지 가는 거예요. 거기서 다 죽는 거예요. 예수님의 3년노정을, 2년 8개월 노정을 탕감해야 되는 거예요. 그 가운데서 영계에서 협조해 가지고 죽지 않고 잃어버렸던 열두제자를 찾아 나오는 거예요. 예수님은 2년 8개월 노정에서 제자를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죽었어요.

거기서 비로소, 사탄세계에서 자유세계, 하나님의 세계에 착륙할 수 있는 출발이 벌어지는 거에요. 출옥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잃어버렸던, 사탄에게 빼앗겼던 이 조국을, 이 세계를 다시 찾기 위해 땅을 딛기 시작한 거라구요, 감옥에서 나와 가지고. 여러분 이번에 박정화 뭔가, 투데이스 월드(Today's World)에 박정화의 간증이 나와 있지요? 여러분 읽었어요? 그런 탕감복귀가 불가피했던 거예요.

사탄세계가 다 버리고 가는데 하늘은 버리고 간 그것을 다시 세워 가지고 거기서부터 지상에 사랑의 도리를 펴 나온 사람입니다. 한국에서도 나를 잡아 죽이기 위해 별의별 짓을 다 하던 원수들이 굶게 되면 내가 먹을 것도 사주고, 학비 없는 자식들을 보고는 학비를 많이 대주었다구요. 이런 건 여러분은 모를 거예요. 우린 굶으면서도 말이예요. 그렇게 배척받으면서 민족을 지녀 가지고 이제 세계의 이 자리까지 나오게 된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