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집: 승패는 결정났다 1989년 07월 03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64 Search Speeches

긴급한 경제문제를 -어나자

이번에 교체결혼에 대해서 후루다와 오야마다 그리고 구보키 회장한테 3년 전부터 얘기했어요. '몇년 몇월 며칠 몇시경에 교체결혼을 한다'고 했더니, '그렇습니까?' 이랬어요. (웃음) 그런 것은 될 수 없다고 생각 했겠지요? 그랬지요? 그것은 뭐 어디를 보고 무슨 형편을 생각해 봐도 희망이 없었던 거예요. 그런데 '1주일 내에 동원해! 안 될 일이 없어' 하면서…. 그래서 난리가 났지요? 그렇게 했기 때문에 할 수가 있었지, 만약 여러분의 생각대로 했더라면 어떻게 될 수 있었겠어요? 계획만 해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예요. '비행기 모두, 스톱! 수천 명이 결혼하러가니까…' 한다고 나라가 도와주는 것이 아니예요. 그렇지만 이번에 한국 대사관도 말려들고 일본정부도 말려들고…. 그렇게 해서 깨끗이 해치웠습니다.

그래서 일본정부도 큰일난 거예요. 일본 언론도 어떻게 해요? 이걸 때리지 않으면 안 되겠는데 세계 각국이 다 들어가 있으니 그렇게 했다가는, 일본만 떠들었다가는 일본 사람만 야만인이라는 결론이 되는 거예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모든 선진국이 선두에 서서 들어오는데 일본만 떠들어 댔다가는 큰일나는 거예요. 한국만도 떠들 수 없는 거예요. 완전히 굴복한 것입니다.

이렇게 되고 보니 천하에 생각 있는 사람들은 '벌써 끝났다. 승패는 결정났다'고….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이 이상 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어요? 이런 사람들이 전일본에 널려 있는데 이것을 누가 소화해요? 알겠지요? 「예」 위대한 나라를 세우는 거예요. 큰소리들 하지 말라구! 그래서 한국도 그래요, 한국도. 여기서도 6개월 내에 완전히 환경을 수습해서 뭐…. 시아버지 시어머니들이 뭐라고 할 수 없어요. 뭐야! 자기들의 자식보다 훌륭해요. 학력을 보더라도, 얼굴을 보더라도….

이번에 전부 미인들과 멋있는 남자들만 뽑았지요? 「예」 그렇지요? 여러분이 뒤에서 투덜투덜…. '일본은 어떻게 합니까, 일본 사람들은?' '이 녀석! 일본은 다음이야! 세계에 수출하는 것은…. 멋있는 사람을 보내는 것이 예의잖아?' 하니까 말은 못 하고 입 다물고…. 한국의 부모들은 입이 나와 가지고 '어… !' 이랬어요. (웃음) 지금은 뭐 대환영이예요. '아, 일본에 데려가 줘! 일본에 가 보고 싶다' 이렇게까지 됐어요. 그렇게 한계를 넘었기 때문에 지금 일본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돌아가서 곧, 1개월 이내에 친척 중의 한 사람을 보낼 것! 이것은 명령이예요. 알겠지요? 「예」 가서, 친척들을 모아서 설득하게 되면 멀지않아 방문하러 오게끔 되어 있어요. 또 '일본에는 내가 있어 가지고 통일교회를 이끌어 가야 하기 때문에…'라고 해서 동생을 보내면 신문배달은 하겠지요? 새벽 세 시에 일어나서 두 시간, 한 시간만 하면 돼요. 그렇게 하면서 6개월만 지나면 완전히 식구가 되는 거예요. 6개월이 되면 다시 돌아가요. 한 사람이 네 명씩 해요. 알겠지요? 네 명 전도, 4개월 이내에.

그렇게 되면 한국에서 돌아가는 사람이 1만2천 명이 돼요. 1만 명 이상이 돼요. 나라를 넘어서 훈련을 시켜라! 결심하는 그 기준이 높아야 되는 거예요. 곧 일본 현지에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돼요. 그렇게 하지 않게 되면 이 긴급한 경제적 문제의 환경을 벗어날 수 없어요. 그렇게 판단을 해서 1만 명을…. 그런 젊은이들을 불러서 훈련을 시켜서 일본에 돌려보내게 되면, 그 형제자매들이 같이 활동을 하기 때문에 일가(一家)가 모여서 경쟁을 해 가면서 씨족적인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게 되면 나라는 금방 수습돼요. 알겠지요? 「예」 몇 명을 보낸다구요? 몇 명? 「1만…」 아, 한 사람이 몇 명? 「네 명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일본에 가고 싶으면 갈 수 있고, 또 한국으로 올 때는 선생님이 집을 지어서 바로, 멋진 데 만들어서 말이예요, 생활하게 할지도 모른다구요. 2천 채 정도는 선생님이 금방 만들 수 있어요. 땅도 얼마든지 있지요? 멋진 곳에 아파트를 지어서 살게 한다면 모든 일본의 젊은이들이 '나도 입회원서를 내서 하겠다!' 할 거라구요. 한국도 지금 그렇다구요. 일본도 그렇겠지요? 시골 총각들은 말이예요, 결혼이 큰 문제예요. 돈을 주고 사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어요. 미개인 여자를 말이예요. 한국도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는 대학이나 대학원 출신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과 결혼하고 있어요. 학력이 문제가 아닌 거예요. 결혼후보자들이 통일교회에 목을 빼고 들어온다구요. 발로 차도 울타리 주위를 수십 바퀴 돌다가 구석이 있으면 들어온다구요. 그래서 결혼을 해서 실망하지 않고 희망에 벅차서…. 대단해요. 에리카와(江利川)! 너, 네 남편 어때? 응? 네 남편 어때? 「치과의사입니다」 네말 잘 듣지? 「예」 그거 대단한 거예요. 선생님이 한번 가서 봤으면 좋겠구만! 자녀는 셋? 「예」 아들이 몇? 「한 명입니다」 딸이 둘? 「예」 알겠지요? 그렇게 한다구요.

그러면 후루다는 그렇게 걱정 안 해도 되겠구만! 중국문제는 문제 될것이 없어요. 한국이 문제예요. 그러니까 2, 3개월은 네가 돌보아 주도록 해야 되겠어. 알겠지? 「예」 응? 「예」 그러면 뭐 문제없어요. 책임분담은 한 사람당 한 달에 1백만 엔! 그것은 어떻게 하더라도 돌파! 지금까지는 120만 엔이었잖아? 그랬지? 그게 4천 명이 될 경우에는 40억 엔! 40억 엔, 한 달에. 그런 책임을 목표로 해서 어떠한 어려운 환경이라 하더라도 열심히 노력하게 되면 반년 뒤에는 그것이 1. 5배가 돼요. 자동적으로 1. 5배가 돼요. 그러니까 돌파구를 열어서 열심히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