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집: 섭리사적 분수령 1991년 03월 01일, 미국 배리타운수련소 Page #335 Search Speeches

선생님이 걷" 노정은 외길 노정

여러분들은 탕감노정을 걸어야 돼요. 하나님은 미로에서 개인·가정·민족·국가·세계·천주에 걸쳐서 아주 무거운 짐을 참아 내고 계시다는 거예요. 선의 판도가 점점 넓혀져서 승리적 상황이 올 때까지 참아 내고 계시는 거라구. 지금 그럴 상황에 이르고 있어. 선생님은 하나님의 섭리적 추구의 배경을 이해하는 거예요. 자료를 찾고 또 찾아서 체계적으로 밝히고 난 뒤 섭리사적 관점을 확립시킨 거지. 어느 한 날 원리적 관점과 연결시킨 직후, `오, 하나님! 하나님!' 했다구. 자, 이제는 섭리역사가 얼마나 비참했는지 확실히 이해했지?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그는 나의 아버지야. 지금까지 내 대신 역사를 거쳐 오시면서 박해를 받아 오신 그 아버지가 얼마나 비참하셨겠는가? `지금부터 내가 서 있는 위치를 자각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십자가를 내가 대신 지겠다. ' 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길이요, 활동이라구. 여러분들은 이 점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여러분의 모든 상황을 합쳐도 하나님의 상황과는 비교가 안된다구. 여러분은 그런 상황을 각오해야 돼요. 그것의 십배 백배 천배로 박해를 받는 다고 해도 하나님의 상황과는 비교가 안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와 같은 섭리사의 배후에는 많은 박해를 받은 역사가 있었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선생님이 아무리 박해를 받는다고 해도 계속 앞으로 전진해 나간다는 거예요.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전진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구. 알겠어?「예.」 단지 외길 노정이 있을 뿐이야. 두 길이 아니야. 외길 노정이라구. 그런 것을 생각해야 돼요.

자, 그래서 이제는 분수령을 넘었나, 안 넘었나? 「넘었습니다.」 누가 넘었나? 「아버님께서요.」 개인에 대한 문제, 가정에 대한 문제, 종족에 대한 문제, 나라에 대한 문제, 세계에 대한 문제, 전부 다 선생님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안돼요. 반대할 수 없는 세상이 됐다구.

우리 통일교를 중심삼고 내 개인을 자랑하자면 천하를 주어도 바꿀 수 없고, 가정을 놓고 자랑하더라도 천하를 주어도 바꿀 수 없고, 종족을 놓고 자랑하더라도 천하를 주어도 바꿀 수 없고, 나라를 중심삼고 자랑하더라도 천하를 주어도 바꿀 수 없고, 세계를 중심삼고 자랑하더라도 천하를 주어도 바꿀 수 없는 자랑스런 노정이야. 자랑스런 노정이라구. 이 가정이 10배가 되면 24만이고, 1백 배가 되면 얼마야? 또 천 배만 되면 어떻게 돼나? 이거 순식간이야, 순식간.

여러분 가을이 올 때 빨리 와, 더디 와? 봄과 같이 잎이 나올 때하고 말이야, 가을에 가서 떨어지는 것하고 어느 게 더 빨라? 「가을이 더 빠릅니다.」 거기 누가 봄이라고 했나? 사탄이 `내 기지가 저기 있구만!' 그러는 거야, 이놈의 자식아! (웃음) 너희들 회사라든가 어디에 시험치러 가서 구두시험 칠 때 `예스' 할 것을 `노' 하고, `노' 할 것을 `예스' 하면 어떻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