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집: 제14회 애승일 말씀 1997년 01월 02일, 한국 올림픽펜싱경기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Page #231 Search Speeches

장성기 완성급을 넘어가기 위한 7년노정

그러면 예수는 무얼 하느냐? 혈대를 전환하는 것입니다. 혈대를 전환해 가지고 지금까지 하늘이 요구하는 내용, 사탄세계에 제시해 가지고, 사탄 때문에 피 흘렸던 모든 것을 탕감하기 위한 제물시대, 제물시대 구약시대, 그 다음엔 자녀가 제물된 신약시대, 신약시대에는 예수가 피를 흘렸다는 것입니다.

제물의 목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보다 더 높은 차원의 제물, 아들이 피를 흘려야 되는 것입니다. 아들이 피를 흘렸는데도 그 일이 성사되지 않으면 부모가 피를 흘려야 돼요. 이 땅 위에 그런 탕감길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아들이 안 하면 어머니가 해야 되고, 어머니가 안 하면 아버지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탕감길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중심삼고 그러한 가정 왕국이 성립됐다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전부 축복을 해주는 것입니다. 축복의 내용은 무엇이냐 하면 구약시대의 제물적 조건, 그 다음에 신약시대 아들을 위한 조건, 어머니를 위한 조건, 아버지를 위한 조건, 가정을 위한 조건, 나라를 위한 조건을 걸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전부 다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이런 모든 것을 희생시켰기 때문에 그 내용을 전부 부활시키는 기반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메시아로 와 가지고 실패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피를 흘렸습니다. 그런 피흘린 역사를 통해 제물적 구약시대는 지나가고 신약적 제물시대로 이전해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자체가, 기독교가 가는 곳곳마다 피를 흘리는 것입니다. 피를 흘리는 목적은 무엇이냐 하면 앞으로 오시는 부모의 길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만물을 희생시킨 것은 아들들이 갈 길을 준비하기 위한 마찬가지로 아들이 이 땅에 왔으면 아들은 부모가 올 길을 준비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뜻을 못 이루었기 때문에, 부모의 자리를 못 이루었기 때문에 부모가 올 수 있는 제물의 과정을 거쳐 나가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제물의 과정을 거치면서 피를 흘리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오시는 부모님을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재림의 목적을 위해서라는 거예요.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님은 와 가지고 피를 흘리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 부모님이 오시는 데는 어디 오느냐 하면 완성급에서는 못 옵니다. 소생, 장성, 완성 3단계로 되어 있는데, 타락할 때는 아담 가정이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습니다. 장성기 완성급은 국가 기준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가 국가 기준을 통해서 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는 국가적 메시아가 못 됐습니다.

그래서 세계무대 문제를 연결시키고 세계적 메시아 시대를 미완성으로 남겨 놓은 것입니다. 그러면 재림주가 이 땅에 와 가지고 세계적 무대에서 축복을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뒤집어지는 것이 아니예요.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이걸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7년노정이 남아요. 언제나 7년 노정이 남는 것입니다.

이 7년노정이 무엇이냐 하면 1945년에서 1952년까지입니다. 왜 7년노정이냐? 이 고개를 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성기 완성급 결과주관권 내를 넘어서 직접주관권 내에 들어가기 위해서, 5퍼센트의 완성 기준을 넘어서 가지고 세계를 넘어서는 축복의 기반을 닦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관이에요.

기독교가 만일에 선생님을 모셨다 해도 그 자리가 완성기 완성급의 자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장성기 완성의 자리로서 예수님이 실패한 것을 메우고, 거기서부터 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 민족 편성을 중심삼고 가인권 세계인 미축복적 외적 세계를 수습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축복하던 것을 세계적 축복권 내로 전개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시에 되는 것입니다. 7년 이내에 다 끝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간단한 문제입니다. 그것이 이루어지지 못함으로 재림시대에 이 일을 대신해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