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개체완성과 하나님의 뜻 1977년 02월 2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뜻은 반"시 인간-게 -매 맺히게 돼 있어

그러면 하나님의 뜻은 누구에게 열매맺혀야 되느냐? 하나님 자신에게? 이것은 어디까지나 상대적 관계입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 관계에서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창조목적 완성이라는 것이 결국은 누구에게 결과가 맺히느냐 이거예요. 그것이 아담 해와에게 열매맺힙니다. 인간에게 열매맺히는 것입니다. 결국은 아담 해와가 완성하면 창조목적이 이루어진다 이거예요.

아담 해와가 완성하면 어떻게 되느냐? 사위기대를 완성하게 됩니다. 그게 원리예요. 창조목적 완성은 사위기대 완성에서 시작된다 하는 것을 여러분은 배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은 하나님만이 가진 뜻이 아니라,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결국은 아담 해와가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어떻게 완성하느냐 하는 문제가 결부됩니다. 거기서부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의 성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뜻과 개체완성이라는 문제는 뗄 수 없는 인연이라구요.

자, 그러면 여러분, 이제 '나'에게로 돌아가자구요. '나'라는 것이 얼마나 문제냐 이거예요.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나는 도대체 어떤 자리에 있는가. 이 인간을 중심삼고, 다시 말하면 인간의 완성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나는 어떤 자리에 있는가를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어떤 자리에 있느냐? 완성이라는 본래의 이상적인 기준이 있다면, 내가 도대체 어디 있느냐? 이 기준에서 말이예요.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판서 하시면서 말씀하심) 이상으로 말하게 된다면, 본래 이와 같은 자리에서 이 거리가 같을 수 있는, 모든 거리가 같을 수 있는 원만하고 완성된 인간이 되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그런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느냐? 어떻게 중심이 되느냐? 그것을 우리는 생각해야 돼요.

우리 인류가 타락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타락해서 인류가 갈라져 나왔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해 가지고 이리 찾아 들어온 사람이 있을 거라구요. 어떤 사람은 이리로 찾아 들어온 사람도 있을 거예요. 가지각색이라구요. 어떤 사람은 이렇게 가다가 여기로 가려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어떤 사람은 이렇게 도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어떤 사람은 맨 아래, 여기에 있으면서 자기가 제일 위에 올라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조상들이 전부 다 다르다구요. 가는 길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고, 악한 사람 선한 사람이 섞어져 가지고 흘러가는데 올라가고 내려가고…. 지금 그 열매와 같은 여러분 자리가 전부 다 한 자리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인데, 하나님이 만일 '인류는 평등이다. 같다'고 하신다면 그렇다고 할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타락이 없었다면 모르지요. 타락이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있다면 모르지만, 타락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가야 할 운명에 있는 인간에 대해서는 평등이라는 관념을 세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옥과 천국이 생겨나지 않을 수 없다는 이론을 우리는 여기서 알아야 돼요.

이렇게 보면 수천 계급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올라갈수록 점점점점…. 그럴 것 같아요?「예」땅 위에 흩어져 있는 이 계급, 여기에 머물러 있는 급과 같은 것이 오늘날 인류역사에 모든 사람들의 배경을 중심삼고 현재와 미래를 통해서 생겨나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땅 위에 이와 같은 계급이 생기면 영계도 이와 같은 계급이 생긴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영계에 대해서 모르지만 영계도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영계도 많은 클럽으로 되어 있고, 계급적으로 분열이 되어 있다구요.

여러분들이 이런 영계에 가 가지고 볼 때 '아이구, 저기까지 올라가야 되겠다' 하는 것을 알게 된다면 올라가고 싶겠어요, 안 올라가고 싶겠어요? 올라가고 싶지 않아요?「올라가고 싶습니다」반드시 그렇다구요. 거기에 올라가고 싶은 것은 틀림없다구요. 그러면 이 사람이 이렇게 된 것은 왜 이렇게 되었느냐? 여기에 머물 것이 왜 이렇게 됐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결국은 하나님의 뜻이 바라는 완성의 기준을 중심삼고 볼 때, 여기와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예요. (판서한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자, 그러면 문제의 해결점이 어디냐? 여기서 해결할 수 있느냐, 여기서 해결할 수 있느냐? 여기서 문제된 것이 여기에 결과됐기 때문에, 여기서는 해결 방법이 없다 이거예요. 여기서 해결해야 돼요. (판서한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여기 갔다가 마음대로 여기에 올 수 있느냐 이거예요. 즉, 영계에 갔던 사람들이 이 지상에 마음대로 올 수 있느냐 이거예요.「없습니다」그러니까 큰일이예요, 큰일. 그렇지만 원칙이 여기기 때문에, 여기를 거치지 않고는 올라갈 도리가 없다 이거예요. 올라갈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영계에서는 이 인간 세계, 육계와 관계를 맺기를 누구나 다 바랍니다. 누구나 다 바라지만, 마음대로 왕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하나님의 뜻, 하나님께서 이 세계를 완성시켜 하나님의 뜻을 이루자는 것이 뭐냐 하면 아담 해와를 완성시키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모든 결과가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생겨났습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결국은 아담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이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 아담에게 있고 해와에게 있다는 거예요. 아담이 잘못함으로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전인류가 이렇게 된 것을 아담이 책임져야 돼요. 아담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제일 책임자는 아담입니다. 그다음은 누구에게 책임이 있느냐? 타락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다음은 누구에게 책임이 있느냐? 하나님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아담을 지었고, 그 아담이 타락했으니 하나님의 책임이예요.

이렇게 떨어진 인간 아담 해와가 이런 책임을 할 수 없다 이거예요. 할 수 없으니 하나님이 책임져야 돼요. 하나님이 책임지고 그런 일을 할 수 있게끔 가르쳐 줘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그래서 하나님 자신이 천상에 있지만, 이렇게 내려와 가지고 여기서 이것을 전부 다 책임할 수 있는 길을 닦아 줘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