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집: 3대 왕권과 탕감복귀 1990년 10월 14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294 Search Speeches

"천국은 부모 하나님, 부부 하나님, 자녀 하나님을 모시고 사" 곳"

하나님이 자유스럽게 살 수 있고 쉴 수 있고 놀 수 있는 곳이 어디라구요? 가정입니다, 가정.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가정 없는 사람은 불행한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없으면 불행하고, 상대가 없으면 불행하고, 아들딸이 없으면 불행한 것입니다. 천국이 어디냐고 묻게 될 때, 어디라구요? 「가정입니다」 하나님 부모, 하나님 부부, 하나님 아들딸을 모시고 사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러니 아내 대해서도 하나님으로 모셔야 해요.

여러분은 주일날 합배하지요? 선생님은 어머니 대해 어떻게 하나요? 「경배를 받으십니다」 종적으로 해야 돼요. 종은 하나입니다. 축복가정은 횡적으로 해야 돼요. 천지의 도수를 맞추려니 그런 식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 그거 처음 봤어요? 「예」 여러분은 합배하지요? 「예」 종적인 도리를 따라서 90각도의 수평에 들어가서 언제든지 가까울 수 있는 자리, 하나님 부모 참부모, 하나님 부부 참부부, 하나님 자녀 참자녀를 하늘과 참부모와 더불어 상속받자는 그런 선서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와가 남편을 반대할 수 없어요. 절대 복종입니다. 어머니는 절대 복종이예요. 그러니 그 법을 따라서 횡적인 기준에서…. 종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평면상의 횡적인 기준은 언제든지 90각도로 맞춰야 됩니다. 거기는 하나님이 찾아오는 사랑의 교차점입니다. 부모 부부 자녀가 교차할 수 있는 사랑이 연결되면 하나님의 소유권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큰 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존재들은, 요 평형선, 종에도 평형선 횡에도 평형선이 있는데 만나는 이 자리에 자기들이 존재하는 상대이념을 성사시킬 수 있는 존재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천국이 어디라구요? 「가정입니다」 가정인데, 자기가 제일 좋아할 수 있는 게 누구라구요? 사랑을 중심삼고 누구예요? 「부인입니다」 부인이예요. 부인보다도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고, 부인보다도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은 근본 된 하늘 전통과 미래의 역사를 연결시키는 사람입니다. 그게 척도입니다. 나라를 사랑하게 될 때는 내 어머니보다도 내 아버지보다도 아내보다도 자식보다도 나라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충신의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 사람은 언제든지 하늘나라의 백성으로서 천국 가는 데 길을 막을 사람이 없습니다. 나라를 지녀야 됩니다. 가정과 나라를 지니지 못한 사람은 세계를 연결시킬 수 없습니다. 그래, 가정이 소생이고 나라가 장성이고 세계가 완성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집에서도 부모의 왕권, 부부의 왕권, 자녀의 왕권 판국을 자기가 관리하고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 대신 자리인 것입니다. 그것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 대신 자리입니다. 그러면 되는 거지요. 그래서 부모는 자는 애기를 대해서 `하나님 대신 모심으로 말미암아 가정을 맡아 가지고 하나님 대신 잘 치리해 주십시오' 하고 품고 기도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런 사람이 불행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입니다」 거기서 비로소 내 어머니 아버지, 거기서 비로소 내 아내, 거기서부터 내 아들딸이란 말이 시작되지, 그 기준이 설정되지 않을 때는 내 사랑을 중심삼고 내 이상을 중심삼고 나와 관계가 없기 때문에 내 부모, 내 아내, 내 아들딸이란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의 아버지, 남의 아내, 남의 자식 노릇을 못 하는 자리에서는 내 부모, 내 아내, 내 자식을 사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건 도둑놈입니다. 남의 것을 훔쳐다가 자기 것으로 삼는 것이 도둑놈입니다. 알겠어요?

부모 앞에 효도했으면 죽은 다음에 제사 안 드려도 괜찮지요. 사진 놓고 산 어머니 아버지와 같이 그 날을 기억하면 되는 거예요. 영계에 무슨 경계선이 있어요? 이제는 묘지까지 안 가고 집안에 모여서 산 부모와 같이 모시고 잔치하고 축하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묘지에 안 가더라도 축하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의 무덤은 자기가 사는 동산에 만들어야 돼요. 서양에서는 교회당에다 묻지요? 그 어머니 아버지 무덤 앞에 부끄러운 행동을 하면 안 됩니다.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가 충고하는 거예요. 사랑의 정의에 어긋나는 것이 있으면 직접 조상들이 쫓아와서 책하는 것입니다. 그 가외는 자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