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집: 목표와 전진 1989년 07월 04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99 Search Speeches

체휼 심정권- 서야 할 우리 인간

선생님이 보면 지금부터 쫙…. 지금부터 한국의 정세가 어떻게 될 것인가? 얘기하겠어요. 그것은 뭐 짧은 시간에 결론을 내리기 때문에 말이예요…. 알겠지요? 「예」 섭리의 길은 복귀의 길이예요. 복귀의 길은 재창조의 길이라고 하지요? 지금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상적 출발을 하는 경우에는 이런 종교라든지…. 이런 잡다한 것은 아니예요. 그 역사과정에는 전쟁이 없어요. 단지 사랑에 이르는 하나의 세계만 있는 거예요.틀림없이 나면서 영계를 보게끔 돼요. 자기의 조상을 만나게끔 되어 있어요. 그래서 장래의 책임과 영원한 나라에 대한 책임을 감당하게끔 되어 있어요.

그것은 종적 사랑, 횡적 사랑…. 가운데 들어가면 전부 다 통해요. 몸 마음이 사랑에 의해서 소화되는 것은 거기에 방해되는 것이 없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영계까지도, 육계까지도 전부 한 점에 서서 세계의 끝가지 느낄 수 있게끔 돼요. 그런 자리에 섰다고 한다면 평화의 세계, 행복의 세계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살아 있어요. 그것을 체휼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슬퍼할 때에는 자기도 슬픔을 느껴요. 하나님이 기뻐할 때 자기도 기뻐요. 그런 체휼권에 서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이 세상에서도 그렇지요? 영화 같은 것에도 때때로 그런 내용이 있지요? 자기의 아들딸이 나라를 떠나서 공부를 한다거나 일을 한다고 할 때 어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꿈속에서 어머니, 부모가 그것을 알지요? '앗' 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일어나는 그 시간에 그 아들딸은 사고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심정의 세계는 거리를 초월하고 시공을 초월해요. 그런 귀한 보물의 기준을 지녀야 할 인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타락했기 때문에 그것이 무너져 버렸어요. 그걸 잃어버리고 말았어요. 그래서 그 기준에 서는 데에는 하나님의 심정…. 하나님의 혈통을 연결해야 돼요. 하나님의 혈통을 연결한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격을 받아 연결한다는 거지요?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연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