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집: 자신을 지키라 1988년 10월 1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66 Search Speeches

자기를 지키라

너희 자신들을 지키라구. 응? 「예」 천사장이 자기 자신을 못 지켰기 때문에 그건 망했어. 해와가 자기를 지키지 못하고 망했어. 아담이 자기를 지키지 못하고 망했다는 거야. 주인을 잃었어. 하나님은 자기 지킬 바를 지켜서, 영원히 지키기 때문에 재창조역사를 계속하는 거야, 재창조역사.

재창조역사는, 복귀역사는…. 구원역사는 복귀역사고 복귀역사는 재창조역사지? 재창조역사는 재차 투입역사야. 나라가 나올 때까지 투입해야 돼. 선생님이 그 놀음 하는 거야. 알겠어? 세계가 전부 부활될 때까지 투입해야 돼. 선생님이 그래 가지고 개인을 투입하려니까…. 작은 것을 세 개 투입하면 세 개 합한 것보다 큰 것 하나 나오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가는 길이 그래. 투입하는 재창조의 길은 작은 데서부터 큰 데로 가는 것이 정도이기 때문에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투입해야 돼. 그것이 희생이야.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투입,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투입, 종족은 민족을 위해서 투입, 민족은 국가를 위해서 투입,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투입, 세계는 하나님을 위해서 투입, 하나님은 더 큰 사랑을 위해서 투입해야 돼. 딱 짜여 있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 가게 되면 전부 다, 옛날에 선생님은 혼자 소지(そうじ;청소) 많이 했어. 다 소지 싫어하거든. `나 혼자 할께' 해 가지고 더 깨끗이 하는 거야. 얘기를 하면서 해. 마루보고 얘기하기를 `너! 저 똥개 같은 저 애들이 닦아 주는 게 좋아, 내가 닦아 주는 게 좋아?' 그래. 그러면 마루가 대답해. `아이구, 물어 볼 게 있어?' 그러면서 그때의 내 이름 부르면서 `아, 이렇게 하는 게 좋지!' 하고 얘기하는 거야. 그런다구. 그런 세계가 있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 내가 뭘 지키라고 그랬나? 「자기를…」 자기를 지켜야 돼.

선생님은 길거리에 갔다가는 말이야, 돌아와서는 성별했다구. 옛날에는 극장도 안 갔어. 여기 서울 살면서 저 숙대 들어가는 거기가 옛날에는 연병장이라고 해 가지고 앞에 극장이 있었어. 그 극장 앞으로는 다니지도 않았어. 젊은 청년들이 막 썩어 들어가던 곳이야. 요즘에 내가 극장 가라고 다 하는 것도 가 가지고 물들지 않을 수 있는 입장에서 가라는 거야. 그다음에는, 딱 다 지난 다음에는 완전 개방이야.

옛날에는 종로 3가 같은 데는 전부 다 거 유곽이었어, 유곽. 그걸 내가 조사해야 되겠다 이거야. 왜 예쁜 여자들이 저 놀음을 해야 되느냐 이거야. 저게 만약에 자기 누이라면 어떡할 거야? 자기 딸이라면 어떡할 거야? 애비가 되어 가지고, 오빠가 되어 가지고 어떡할 거야? 문제가 심각하다구. 그런 젊은 여자들을 대해 가지고 밤을 새워서 얘기해 주던 생각이 난다구.

그런 놀음을 전부 다 거쳐가야 돼. 나라를 사랑해야지. 사람을 사랑해야지. 그걸 이용해 먹고 그럴 수 있나 말이야. 이 세상의 물정을 환히 알아야 돼. 그래서 30 전까지는 통일교회 교인들을 고생시키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철학이야. 예수님도 30세까지는 고생했어, 30세까지. 축복을 악한 세상이 아니면 30세까지 기다려서 해줄 건데 악하기 때문에, 악한 세상이기 때문에 우리 아들딸도 전부 다 결혼을 빨리 시켰어. 현진이는 3년 전에 하지 않으면 안 돼. 노아의 여덟 식구와 마찬가지라구. 그래서 내가 해주었지만 말이야.

앞으로도 그럴 거라. 세상에서는 앞으로 통일교회 결혼을 전부 다 좋아할 거야. 20이 넘으면, 결혼해 주려고 그런다구. 빨리 하는 거야. 그것이 더 낫다는 거야. 요즘의 처녀 총각들, 바람 불어 가지고 병이 나 가지고 누더기판이 되어 가지고 싸우고 이래 가지고 그저 뭐 살지 못하고 쫓겨다니는 것보다는 말이야, 차라리 어머니 아버지가 한 2, 3년만 그저 밥 몇 그릇, 옷 몇 벌 더 사 주면 되는 거거든. 결혼시켜 가지고 그렇게 하는 것이 더 안심이라고 할 때가 이제 온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