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아벨로서 가야 할 길 1976년 08월 10일, 미국 Page #142 Search Speeches

동참의 자격을 주기 위해 -러분-게 이 일을 시키" 것

그래, 여러분들 여기 모이다 뭐하려고 그래요? 지금까지 워싱턴 대회니 뭐 생각이나 했어요? 밥이나 먹고 잠이나 자고, 고단하면 고단하다고 타발(타박)이나 하는 여러분들 데려다가 뭐하러 이런 얘기 해 가지고 '워싱턴이 내가 죽을 곳이요, 살 곳이다' 하는 결심을 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여기 구라파 사람들까지 오라고 해 놓고…. 거 안 와도, 여러분들이 안 와도 관계없는데 와서 뭣에 필요하겠느냐 이거예요. 선생님한테는 도움이 하나도 안 된다구요, 사실은 말이지요. 그것은 여러분들에게 동참하는 권한을 갖게 하기 위해서. 자, 그러면 여러분들은 주 대표 이름을 갖고 왔기 때문에 '그때 내가 주 대표로 참석했다. 1976년도에 주 책임자로 선정되어 가지고 처음으로 내가 참전한 대표다'라는 이름을 붙여 주기 위해서입니다.

또, 그다음엔 외국에서 와서 고생한 이 사람들도 '나는 국가를 대표해서 내가 동참했다'고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걸 국가 국민 앞에 자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런 거라구요. 미국만이 아니고 전세계적인 섭리의 뜻을 결합할 수 있는, 또 모든 심정을 묶어서 한 곳에 결합할 수 있는 이런 곳을 향하여 가는 길이 워싱턴 대회이기 때문에 그것을 결의하기 위해서 모였다고 보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주 대표가 될 것이예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워싱턴 대표자로 설 거예요? 어떤 거에요?「워싱턴 대표자로 서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워싱턴에 한 기지를 가진 대표자로 생각하라구요. 그것은 국가적 권위를 대표한 책임자, 한 스테이트(state;州) 책임자면 국가를 대표한 주 책임자라는 마음으로 참전해라, 그런 얘기예요. 또 이 사람들도 이번에 돌아가게 되면, 돌아가서 일을 하더라도 워싱턴을 대표해서, 워싱턴 대회를 위해서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때까지 싸워라 이거예요. 그것은 뭣이냐 하면 자기 일국만이 아닌 세계 국가의 대표로 동참시키는 것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