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집: 제16회 부모의 날 말씀 1975년 04월 12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17 Search Speeches

1800쌍을 축복하게 된 배경과 그 의의

거기서부터 1975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민족 앞에 영육을 중심삼은 세계적 사건을 전개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1월 16일 뱅퀴트(banquet;연회)를 중심삼고 선생님이 비로소 이 민족 앞에 등장했습니다. 역사적 이 평형시대에 있어서, 이 세계상에 있어서 그 누구도 하지 못하는 놀음을 실제로 해 가지고 그 조건을 들고 나와 이 민족 앞에 나타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영적인 승리의 기원을 마련했기 때문에 이 민족이면 민족이 아무리 반대했댔자,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그것은 굴복할 수 있는 조건이 많아질 뿐이지, 이것은 틀림없이 하늘이 승리할 수 있는 기원을 마련한 것이기 때문에 비로소 1월 16일 뱅퀴트를 중심삼고 이 나라에 일성을 가해 가지고 새로운 제 3차 영육을 중심삼은 국가적 출발의 방향을 설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기원으로 해 가지고 2월 8일 1800쌍 합동결혼식을 거행한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개인적으로 선을 보이고, 가정적으로 선을 보여야 된다 이거예요. 가정적으로 선을 보이는 데 있어서 우리 부모님의 가정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의 통일교회 교인들이 이 세계 앞에 드러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에 가정적으로 승리해서 하나의 말뚝을 박는 놀음을 해야 하는데, 이것은 1차 7년노정, 2차 7년노정의 수난의 공적을 터전으로 하여서 비로소 3차 7년노정 위에 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여러분의 가정을 평면도상에 횡적으로 전개시킬수 있는 하나의 시위, 하나의 공격전을 펼친 것이 2월 8일 행사였던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기에 있어서는 여러 나라의 반대가 있었어요. 일본 같은 데서는 적극적으로 반대했다는 거예요. 여러 나라의 반대가 있었지만 반대가 문제가 아니예요. 반대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반대했지마는 오늘날 통일교회 젊은이들은 뜻을 위하여 동원된 무리이기 때문에, 사탄세계가 반대하고 부모들이 반대하는 것을 넘고 넘어서 2월 8일을 중심삼아 가지고 소기의 결혼식을 거행했다는 것은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이 축복 행사는 전세계 만민 앞에 통고하여야 할 시위, 공격전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명실공히 세계적으로 소문난 것을 우리는 확실히 알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재료들을 여러분이 모집하고 있지만…. 그것이 세계적인 사건인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적으로 이 세계 앞에 시위해야 됩니다. 우리 통일 교회 식구로서, 부모로서 시위하고, 가정으로서 시위하고, 그다음에는 통일교회 사람으로서 시위해야 되겠어요. 그것이 지금 제 3차적인 국제기동대를 중심삼고 음력 4월까지 완전히 제 2차 7년노정을 한계로 이 민족을 중심삼고 전세계적으로 소문을 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한국에 있어서의 지금 3차 기동대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이것이 1차, 2차 부산과 대구를 통해 비로소 서울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번 부모의 날로 3일 관계권 내로 전환시기에 있다는 사실, 이것은 역사적 시기인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