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집: 절대 믿는 것은 절대 사랑을 찾기 위한 것 1999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1 Search Speeches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흘러가는 역사시대에 모든 조상들은 부끄러운 날들을 남기고 갔사옵니다. 그 역사를 시대적인 분할권한을 갖춰 우리 개체들이 품고 그것을 탕감하기 위한 역사노정을 거쳐 나온 것이 참부모가 걸어온 역사노정이었고, 이리하여 지옥에서부터 천상세계까지 고속도로를 다 닦고 산골짜기의 터널을 뚫고 다리를 놓고 메워진 평지에 고속도로를 닦을 수 있는 이때까지 선생님이 고생한 것보다 하나님이 얼마나 고생했다는 것을 이 자식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수고와 공적에 인내하신 아버지 앞에는 이 자식도 무릎을 꿇고 얼굴 들고 무엇을 요구할 수 없는 부끄러움을 잘 아는 자식이옵니다.

아버지, 한국을 찾아왔습니다. 한국이 배반하기 때문에 동으로 보나 서로 보나 남으로 보나 북으로 보나 소망이 없기 때문에, 고독단신으로 한국의 반대되는 우루과이를 중심삼고 20년 전부터 계획해 나온 아버지의 뜻을 당신이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반 닦기 위해서 누구도 모르는 고독단신으로 그 자리에 서서 3년 기간을 통하여 한국이 없더라도 이 민족이 수습할 수 있는 소망의 터전을, 저 땅 끝의 나라의 기반을 닦기 위해 허덕일 수 있는 기간을 닦아 나왔습니다. 이제 일본을 중심삼고 어머니 책임을 다 해야 함에도 일본이 받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내가 책임지고 한국에 찾아왔습니다. 버렸던 땅을 찾아왔사오니 아버지,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일심동체가 되어 일본에 부끄럽지 않고, 일본 국민에 부끄럽지 않고, 남녀노유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축복가정들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두 나라의 백성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우리는 하늘부모와 참부모를 중심삼은 사랑의 핏줄을 중심삼고 생명을 연장시키고 혈통의 인연을 개인에서부터 쌍쌍을 축복해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을 넘고, 민족을 넘고, 국가 세계를 넘어 이제는 하늘땅까지도 통일권을 이루어 가지고 하늘과 땅의 간격도 모든 담도 무너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에 가 있는 조상들까지 축복해 주었고, 성인과 살인마까지 형제 인연을 중심삼고 참부모의 위대한 사랑 앞에 회개하고 사탄까지 굴복시킬 수 있는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문을 다 개방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이제 한국의 본부에 왔사오니, 오늘 2월 초하루입니다. 남쪽 땅에서 이루던 모든 것이 8일 중심삼고 '참축복 천주화와 사탄혈통 근절'을 선포하던 것이, 바로 근절적인 실천의 기준을 한국 땅에서 열매 맺히기 위해서 이번 국제적인 대회를 여기서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이 나라의 백성들이 하늘이 사랑하는 심정의 인연, 조상들이 보호하는 인연을 중심삼고 통일교회와 인연 맺을 수 있는 오늘을 중심삼고 뒤넘이칠 수 있는 하나의 기억의 날이 되었사오니 아버지,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가인을 잃어버린 아버지의 슬픔으로 말미암아 아벨을 희생시켜 나온 아버지의 심정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이것을 돌이켜 장자권을 세우는 데 있어서 남루한 옷을 입고 탕자의 모습으로 집에 돌아와 희망 없이 부모 형제 앞에 얼굴을 내세울 수 없는 부끄러운 자식들이 된 것을 부모 이상 형제 앞에 사랑의 마음을 갖춰 길러줘야 할 책임이 참부모에게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번 기간에 우리 효진군도 그 모든 식구들도 용서하는 마음 가지고 이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시대를 갖게 해준 것을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뜻대로 하시옵소서! 심판 받을 내용이 있거든 자식을 대신해 부모가 그 책임을 지겠다고 선언하고 나섰사옵니다. 악당 괴수들을 용서하고 내가 책임져야 되고, 박마리아 가족을 용서해주고 내가 책임져야 되고, 한국의 모든 전부를 내가 책임지려고 찾아왔사옵니다. 책임질 수 있는 부모의 책임을 완성하기 위해 찾아온 것을 아시고 이 나라에 찾아와 출발하던 본연의 마음을 중심삼고 세계를 방랑자와 같이 하늘의 아들딸을 거느리고 돌아다니던 패들이 환고향한 기쁨으로 해서 고향땅에 왔사오니 이 나라와 세계가 환영할 수 있는 하나의 모체적 전통을 삼아 주기를 바라는 저희들의 마음, 부모님의 마음을 아시는 이 민족이 되고, 이 땅이 되고, 이 백성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지도자들이 못 하거든 그 땅이, 사람이 전부 원한의 탄식을 막아치우고 하늘을 환영할 수 있는 부활된 땅과 백성을 세우시어서 일을 성사시킬 것을 나는 알고 있사오니, 당신의 원하는 뜻대로 이루시옵소서. 만민 만백성 만천하를 해방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을 연결시켜서 새로운 하늘의 가정과 새로운 하늘의 부자 인연의 혈통을 중심삼고 부부의 사랑, 부모의 사랑, 형제의 사랑을 이어받던 것을 참가정 이상 축복세계를 통해서 그걸 넘어선 해방된 축복의 아담 이상권을 이뤄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탕감시대를 넘어 제4차 아담권시대를 맞을 수 있는 안팎의 준비를 서둘러야 할 때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 날을 위해서 온갖 정성을 다해 준비할 수 있는 통일의 축복 받은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세계에 연결된 예비축복 받은 자들도 거기에 동참할 수 있게끔 세계화 언론의 시대로서 전개시켜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당신의 원하는 소원성취가 한국 땅과 더불어 세계에 대해서 다시 연결되어 축복의 인연을 만세에 하늘과 땅, 두 세계 어디든지 방방곡곡에도 인연의 심정적 사랑줄이 거기에 뿌리 박혀 그 뿌리를 통해서 연결된 가정들이 해방의 지상·천상천국의 조상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오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