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집: 이상적인 기지는 어디냐 1995년 09월 0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6 Search Speeches

4대 심정을 체휼해야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요? 하나님은 볼 수 없다구요. 하나님을 만질 수 있어요? 노!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생명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볼 수 없고, 만질 수도 없지만 말이에요. 그렇지만 생명이 있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사랑도 있지만 만질 수 없고 볼 수도 없습니다. 혈통도 그렇고, 양심도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어요. 그렇지만 그것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똑같은 뜻, 똑같은 칸셉입니다.

하나님이 어디에 있어요? 생명의 근본에 있다구요. 뿌리예요, 뿌리. 중심 뿌리는 제일 깊은 데 있습니다. 사랑, 생명, 혈통, 양심의 근본에 하나님이 존재합니다. 논리적으로 부정할 수 없어요. 그래, '네 마음을 다 하고, 뜻을 다 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했다구요.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한 것이 첫째 되는 계명입니다. 중심을 사랑하라고 한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러니까 사랑과 양심을 전부 다 땅끝까지 끌어내면 누가 중심이 되느냐 하면,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전부 다 확대하면 하나님이 여기에 나타나는 거예요. 그러면 돌아올 수 있다구요. 낮과 밤, 플러스와 마이너스…. 이것이 이상세계입니다. 이 오른쪽이 플러스가 되고 왼쪽이 마이너스가 되어 가지고 이상세계를 이루는 거예요. 그러면 이렇게 센터가 올라와서 우익과 좌익의 세계를 커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이 승리의 기반을 닦아서 우익과 좌익을 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하나님을 만나고 싶지요? 땅끝까지 위해서 내 생명을 던져 봐라! 그러면 하나님이 나타나는 거예요. *하나님도 자기가 없어요. 전부 다 투입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사람을 통해서 돌아오는 거예요. 이게 아담의 자리고, 이것은 어디로 가느냐? 위에 있는 하나님과 아래쪽이 하나되면서 필러(pillar;기둥)가 생기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보이지 않는 것을 대신해서 보이는 것으로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여기에 지상천국의 중심이 생겨나는 거예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이 필러를 어디에 세우느냐? 미국에 세워요? 필러의 출발지는 개인입니다. 우주를 대표한 남자와 여자가 플러스와 마이너스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가 되는 거예요. 그것이 뭘 맞추는 거예요? 오목과 볼록이에요. 그걸 맞추지 않고는 사랑을 모릅니다. 이것을 맞추지 않고는 남자의 피와 여자의 피가 만날 수 없다구요. 그 남자와 여자의 피가 믹스(mix;섞다)된 여기에 중심 열매로 나타난 게 나예요, 나. 필러와 같은 거라구요, 필러. 그래서 부자지관계가 맺어지고, 그 다음에는 부부의 관계가 맺어지는데 그 부부의 관계가 맺어질 때까지는 형제의 관계를 통해야 됩니다. 그 이전에는 아들딸의 관계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부모가 필요하고, 남자는 여자가 필요하고 여자는 남자가 필요해요. 남자와 여자는 부부를 이루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 사람은 누구나 형제가 필요합니다. 또, 사람은 누구나 아들딸이 필요해요. 그것이 공식이라구요, 공식. 어머니와 아버지가 없으면 고아라고 합니다. 또, 상대가 없으면 과부나 홀아비라고 해요. 그리고 형제가 없게 될 때는 외아들이라고 하고 외딸이라고 합니다.

이 수직이 부자지관계예요. 이것은 부부의 관계라구요. 여기서부터 올라갈 때, 이것이 형제 관계입니다. 여기서부터 형제가 되고, 그래 가지고 부모가 되고, 그 다음에는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이게 공식이에요, 공식. 이것이 없어 가지고는 이걸 못 이룬다구요. 이 4대 심정을 체휼해야만 사람다운 사람이 되고, 세계도 이 내용을 가지고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이 공식은 어떤 나라, 어떤 사회에도 다 적용되는 거예요. 미국에도 할아버지의 연령층이 있지요? 장년층도 있지요? 청년층도 있지요? 소년층도 있습니다. 이것이 공식이에요. 그러니까 어디든지 다 맞다구요, 어디든지.

그러면 그 공식이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자기의 가정에서 훈련된 그 심정기준이 나라의 차원에서는 더 커야 되고, 세계의 차원에서는 더 커야 되고, 하늘의 차원에서는 더 커야 되고, 나아가서는 최고의 사랑을 할 수 있는 하나님까지 도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할아버지, 이것은 부모, 그리고 이것은 아들딸로서 3단계예요. 이것이 이렇게 하나되어 가지고 돌아야 됩니다. 이 센터는 부자지관계의 센터, 부부의 센터, 형제의 센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