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집: 생활교육 담당자를 파견하면서 1975년 03월 23일, 미국 배리타운수련소 Page #34 Search Speeches

서로가 하나되어 의논하" 생활을 하라

그건 왜? 왜 하느냐? 앞으로는 만약에 5천 불을 벌었다 하게 되면 반드시 3천 불이면 3천 불을 예금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이 수금하는 것은 전부 다 은행 한 곳에다 예금하려고 합니다. 딴 은행을 설정해 가지고 모으려고 그런다구요. 그래서 될 수 있는 대로 7할만 쓰고 아무리 적더라도 3할은 예금하자는 거예요. 이건 남겨야 되겠다구요.

왜 그러냐? 10퍼센트는 하나님 앞에 십일조 바쳐야지요. 그 다음엔 세계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세계 인류 때문에 10퍼센트 십일조를 해야지요. 그 다음엔 여러분들의 나라를 위해서 10퍼센트 세금을 내야지요. 나라를 위해서 바쳐야지요. 그러니까 이 3할은, 30퍼센트는 어떻게 하든지 예금해 놓아야 되겠다. 그러니 30퍼센트는 남기고 쓰라고 지시했다구요. 기본을 못 채울 때는 여러분이 체크(check :어음)만 쓰는 것입니다.

그런 조직을 해 가지고 앞으로 은행을 만들 것입니다. 은행을 조직하려고 합니다. 그래 은행을 만들자구요, 은행을. 이런 준비를 해야되겠다구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경제적 전체를 관리해 가지고 지도 육성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관이라구요.

그 다음에는 뭐냐? 여러분이 지금까지 전도를 못 했으니까, 지금 일본에 있는 축복가정들은 미국에서도 했고, 일본에서도 했다구요. 말은 잘 못하지만, 모든 면에서 여러분을 앞서 있다구요. 말은 잘 못하지만 말이예요. 그러니까 여러분 축복가정들은 그와 같은 사상을 가지고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고, 우리는 어떻게 절약해 가지고 뜻을 이루어 나가야 된다는 전통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되겠다구요. 그것을 이뤄 놓고는 빨리 가야된다구요.

어떻게 전도할래요? 그걸 전부 다 여러분을 새로이 만나 가지고 코치할 거라구요. 그러면서 순회사 책임까지 겸하는 것입니다. 그런 책임을 지워 보냈으니만큼, 이제 여러분들이 '아, 나는 책임자인데 당신이 뭐야? 이렇게 해 가지고는 안 되겠다구요. 의논해야 되겠습니다.

앞으로 본격적인 가정생활제도를 중심삼고 훈련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여러분이 이제 돌아가더라도 그러한 제도를 기쁨으로 맞이해 가지고 이것을 육성 실천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기를 바라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한 달에 두 번씩 보고해야 돼요. 경제문제. 그 다음에는 전도하는 생활, 그 책임자의 모든 것이 그 주에 있어서 어떻게 발전할 것이냐 하는 것을 한 달에 두 번씩 선생님한테 직접 보고하게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예」 전부 다 그런 체제를 형성하고, 생활적 기반을 확대시켜 나가야 되겠다구요. 그것이 천국을 실현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좋지만 그 교회에 가 보니까 틀렸더라' 이거 안 된다구요. '말씀도 좋고 개인도 좋지만, 교회에 가 보니 하나되어서 사는것 보니까 참 훌륭하다' 이래야 된다구요. 말이 좋고 사람이 좋고…. 더우기 미국 사람들은 개인 간섭 생활 하는 걸 제일 싫어하기 때문에 이걸 터쳐 버려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전체가 터놓고…. 그러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