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세계복귀를 위해 책임자가 가야 할 길 1976년 09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2 Search Speeches

인원 동원을 '받침하기 위한 경제기반을 확보해야

자, 이래서 잘하면 3차 7년노정이 끝나게 되는 1980년대에는 미국에서 상당히 희망적인 문제가, 결정적인 문제가 벌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자유 세계에서는 이제 새로운 큰 조류와 같이 전세계가 휩쓸려 들어갈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여기에 보조를 맞춰서 각 나라도 자기 나라에 해당하는 활동을 이제 본격적으로 강화해야 되겠다구요.

자, 그래서 앞으로 구라파 각 나라는 못해도 한 나라에서 3백 명의 기동대원을 어떻게 확보하느냐 하는 것을 빨리 연구하라는 거예요. 그것을 이제 몇 년 동안에 하느냐 하는 것은 여러분의 노력 여하에 달린 거라구요. 선생님은 만 명의 기동대원을 한 곳에 집결시키는 것은 앞으로 불원한 장래에 문제없게 된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어떨 것 같아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면 점보를 한 30대 대절해 가지고 들이 공격하는 것입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가 세계적인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런 작전까지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자, 한 나라에 3백 명씩 잡아 가지고 백 나라면 얼마예요? 3만 명이예요, 3만 명. 그러니까 백 명씩만 하면 이건 뭐 만 명이 되는 건 문제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러한 문제를 두고 생각할 때 거기에 무엇이 필요하냐? 그것을 뒷받침하기 위한 경제적 문제가 뒤따라야 됩니다. 오늘날 여기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 사람의 일일 평균 소모비를 5달러로 잡으면 하루에 5만 불이 들어가야 된다구요. 그러면 한 달이면 얼마예요? 백 5십만 불입니다. 그렇지요? 그리고 일 개인이 이렇게 하면 못해도 한달에 2백만 불 이상의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러한 작전을 전세계적으로 해야 되겠다구요.

그러려면 이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일을 지금부터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돈을 어떻게 버느냐 하는 경제적인 문제를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거라구요. 이러한 붐을 일으켜 가지고 이 수가 확보되면, 세계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서 앞으로는 미국에서 이런 경비를 조달해야 되겠다고 생각 하는 거예요. 각 나라에서 이것을 부담해 가지고는 불가능하니까 이건 반드시 미국에서 해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은, 미국에서 1978년까지 이것을 위한 정지작업이 끝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1979년, 1980년, 1981년, 이 3년간을 중심삼고 우리가 어떻게 이런 경제 기반을 확보하느냐 하는 것이 이제부터 연구해야 할 문제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