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λ‚˜λ₯Ό 쀑심삼은 두읡사상과 ν•˜λ‚˜λ‹˜μ£Όμ˜ 1990λ…„ 12μ›” 30일, ν•œκ΅­ κ΅­μ œμ—°μˆ˜μ› Page #226 Search Speeches

보닀 λ" κ°€μΉ˜ 있고 차원 λ†'은 것을 μ›ν•˜λŠ" 이유

그러면 κ·Έ κΈΈμ΄λΌλŠ” 것은 ν™˜κ²½μ΄ λ³€ν•œλ‹€κ³  λ³€ν•  수 μžˆλŠ” 길이 μ•„λ‹ˆκΈ° λ•Œλ¬Έμ— λ³€μΉ˜ μ•ŠλŠ” 우리의 μžμ‹ μ΄ μ„€ 수 μžˆλŠ” μƒν™œκ³Ό 생애노정을 거쳐가야 ν•  길을 μ°Ύμ•„μ•Ό λ˜λŠ” κ²ƒμž…λ‹ˆλ‹€. μ΄λ ‡κ²Œ λ³Ό λ•Œμ—, 그러면 κ°€λŠ” λ°λŠ” 무엇을 쀑심삼고 κ°€λŠλƒ? κ°€μž₯ κ·€ν•œ 것, 쒋은 것, 이런 것을 μƒκ°ν•˜κ²Œ λ©λ‹ˆλ‹€.

그러면 인간에 μžˆμ–΄μ„œ κ°€μž₯ κ·€ν•œ 것이 무엇이냐? μš°λ¦¬κ°€ 일반적으둜 λ§ν•˜κ²Œ 될 λ•ŒλŠ” 생λͺ…이닀, 생λͺ…이 κ°€μž₯ κ·€ν•˜λ‹€κ³  ν•©λ‹ˆλ‹€. 생λͺ…이 있으면 뭘 ν•  것이냐? 생λͺ… ν•˜λ©΄ λ‚¨μžμ˜ 생λͺ…이 있고 μ—¬μžμ˜ 생λͺ…이 μžˆμŠ΅λ‹ˆλ‹€. 그러면 μ—¬μžμ˜ 생λͺ…κ³Ό λ‚¨μžμ˜ 생λͺ…이 κ·€ν•œ λ©΄μ—μ„œ κ°™μœΌλƒ, λ‹€λ₯΄λƒ? 그러면 생λͺ…을 쀑심삼고 μš°λ¦¬κ°€ κ·€ν•œ 길을 μ·¨ν•΄ κ°€λ €λ‹ˆκΉŒ μ‚΄κΈ° μœ„ν•΄μ„œ κ°€μ•Ό λœλ‹€λŠ” κ²ƒμž…λ‹ˆλ‹€.

κ·Έ λ‹€μŒμ—λŠ” 무엇이 κ·€ν•˜λƒ ν•  λ•Œμ— 우리 삢에 μžˆμ–΄μ„œ 생λͺ…을 쀑심삼고 κ°€μ •μ΄λž€ 것이 ν•„μš”ν•˜λ‹€, κ°€μ •μ΄λž€ λ¬΄λŒ€λ₯Ό 쀑심삼지 μ•Šκ³ λŠ” μ‚΄ 수 μ—†λ‹€, 가정을 쀑심삼고 μ‚΄μ•„μ•Ό λ˜κ² λ‹€λŠ” κ²ƒμž…λ‹ˆλ‹€.

그러면 생λͺ…을 쀑심삼고 λ³Ό λ•Œ κ·Έ 생λͺ…은 할아버지 생λͺ… ν• λ¨Έλ‹ˆ 생λͺ…이 있고, κ·Έ λ‹€μŒμ—λŠ” μ–΄λ¨Έλ‹ˆ μ•„λ²„μ§€μ˜ 생λͺ…이 있고, 자기 μ•„λ“€λ”Έμ˜ 생λͺ…이 μžˆλŠ”λ° κ·€ν•œ 생λͺ…이 λ‹€ 같이 κ·€ν•΄μ•Ό λ˜λŠ” κ²ƒμž…λ‹ˆλ‹€. κ·Έ κ·€ν•  수 μžˆλŠ” 것이 λ”°λ‘œλ”°λ‘œ λ†€μ•„μ„œλŠ” μ•ˆλΌμš”. 무엇인가λ₯Ό 쀑심삼고 ν™”ν•©ν•΄ 가지고 ν•˜λ‚˜λ‘œ λ§Œλ“€μ–΄μ•Ό λΌμš”. ν•˜λ‚˜λ‘œ λ§Œλ“€κΈ° μœ„ν•΄μ„œ ν•„μš”ν•œ 것이 무엇이냐 ν•˜κ²Œ 될 λ•Œμ— 그것은 μΌμƒμƒν™œμ—μ„œ μš°λ¦¬κ°€ μ–Έμ œλ‚˜ 놓을 수 μ—†κ³  그와 λ”λΆˆμ–΄ 같이 μ‚΄ 수 μžˆλŠ” κ°€μž₯ κ·€ν•œ 것이어야 ν•©λ‹ˆλ‹€.

κ·Έκ±Έ λ³Ό λ•Œ, μš°λ¦¬κ°€ κ°€μ •μƒν™œμ„ ν•  λ•Œ, κ²½μ œλ¬Έμ œκ°€ μ€‘μš”ν•˜λ‹€κ³  ν•©λ‹ˆλ‹€. λ¬Όλ‘  그게 μ€‘μš”ν•˜μ§€μš”. κ·Έ λ‹€μŒμ—λŠ” λͺ¨λ“  μ‚¬νšŒμ— λ°œμ „ν•  수 μžˆλŠ”, 차원 높은 μ„ ν•œ μ„Έκ³„λ‘œ λ°œμ „ν•˜κΈ° μœ„ν•΄μ„œλŠ” μ§€μ‹μ΄λž€ 것이 ν•„μš”ν•˜λ‹€λŠ” κ²ƒμž…λ‹ˆλ‹€. 그것도 ν•„μš”ν•˜μ§€μš”.

κ·Έ λ‹€μŒμ— ν™˜κ²½μ  여건이 μ œλ©‹λŒ€λ‘œ μ›€μ§μ—¬μ„œλŠ” μ•ˆλΌμš”. 체제λ₯Ό 쀑심삼은 μ–΄λ–€ κ΄€λ¦¬μ²΄μ œκ°€ ν•„μš”ν•˜λ‹€λŠ” κ²ƒμž…λ‹ˆλ‹€. κ·Έλ ‡κΈ° λ•Œλ¬Έμ— ꡭ가라든가 가정에 μžˆμ–΄μ„œλŠ” λ°˜λ“œμ‹œ 전톡적 λ‚΄μš©μ„ 쀑심삼은 μ²΄μ œμ™€, 체제λ₯Ό 보μž₯ν•˜λŠ” λ²•μ΄λž€ 게 ν•„μš”ν•˜λ‹€λŠ” κ²ƒμž…λ‹ˆλ‹€. 가정을 쀑심삼은 법과 체제, 더 λ‚˜μ•„κ°€μ„œλŠ” 가정을 λ– λ‚˜ ν•œ 단체λ₯Ό 쀑심삼은 μ²΄μ œμ™€ 법, 또 더 λ‚˜μ•„κ°€μ„œλŠ” λ‚˜λΌμ— λŒ€ν•œ μ²΄μ œμ™€ λ‚˜λΌμ˜ 법이 μžˆμ–΄ 가지고 전체가, 더 큰 것이 μž‘μ€ 것을 λ³΄ν˜Έν•˜λ©΄μ„œ 연체, 연관적 관계λ₯Ό κ°–κ³  선을 ν–₯ν•˜μ—¬ λ‚˜μ•„κ°€λŠ” 길을 κ°€κ²Œ 돼 μžˆλ‹€λŠ” κ²ƒμž…λ‹ˆλ‹€.

μ΄λ ‡κ²Œ λ³Ό λ•Œ 우리 μΈκ°„μ—κ²Œ μžˆμ–΄μ„œλŠ” μžκΈ°κ°€ κ·€ν•˜μ§€λ§Œ 가정도 κ·€ν•œ κ²ƒμ΄μš”, λ‚˜λΌλ„ κ·€ν•œ κ²ƒμ΄μš”, 더 λ‚˜μ•„κ°€μ„œλŠ” 세계도 κ·€ν•œ κ²ƒμž…λ‹ˆλ‹€. 그런데 μ‚΄λ¦Όμ‚΄μ΄ν•˜λŠ” 우리 μΈκ°„λ§Œμ˜ 세계라면 κ·Έκ²ƒμœΌλ‘œμ„œ λͺ¨λ“  것이 ν•΄κ²°λ λŠ”μ§€ λͺ¨λ₯΄μ§€λ§Œ 인간세계 외에 μ˜μ›ν•œ 세계, 신이 κ΄€μž₯ν•˜λŠ” 세계가 μžˆλ‹€ ν•  λ•Œμ— κ·Έ 신을 쀑심삼은 μ„Έκ³„λŠ” μ˜€λŠ˜λ‚  μš°λ¦¬κ°€ μ‚΄κ³  μžˆλŠ” 인간듀 쀑심삼은 이 세계보닀도 높은 μ°¨μ›μ˜ 세계이기 λ•Œλ¬Έμ— κ·Έ 높은 μ°¨μ›μ˜ 세계에 λ°•μžλ₯Ό λ§žμΆ”μ§€ μ•ŠμœΌλ©΄ μ•ˆλœλ‹€λŠ” κ±°μ˜ˆμš”. μ•ˆ κ·Έλž˜μš”?

가정은 일쑱, 쒅쑱이 있으면 μ’…μ‘±μ˜ μ²΄μ œμ— ν‘μˆ˜λΌμ•Ό 되고 ν™”ν•©ν•΄μ•Ό λ˜λŠ” κ²ƒμž…λ‹ˆλ‹€. 즉 μž‘μ€ 것은 큰 것에 연결돼야 λœλ‹€λŠ” κ²ƒμž…λ‹ˆλ‹€. κ·Έλ‹€μŒμ— 쒅쑱은 민쑱이 있으면 민쑱의 μ²΄μ œμ— ν‘μˆ˜λΌμ•Ό λœλ‹€λŠ” κ²ƒμž…λ‹ˆλ‹€. κ·Έλ ‡μ§€λ§Œ 아무리 민쑱이 μžˆλ‹€ 해도 세계가 있으면 μ„Έκ³„μ²΄μ œμ— ν‘μˆ˜λΌμ•Ό λœλ‹€λŠ” κ²ƒμž…λ‹ˆλ‹€. λ‚˜μ•„κ°€ 아무리 세계가 크닀 ν•˜λ”λΌλ„ κ·Έ μ΄μƒμ˜ 것이 있으면 κ·Έ μ΄μƒμ˜ 것에 연결돼야 λœλ‹€λŠ” κ²ƒμž…λ‹ˆλ‹€.

μ™œ κ·Έλž˜μ•Ό λ˜λŠλƒ? 우리 인간 자체, λ‚˜λ₯Ό 쀑심삼고 λ³Ό λ•Œμ— λ‚΄κ°€ μ„ ν•˜κ² λ‹€ ν•˜λ©΄ 였늘의 μ„ ν•œ κ·Έ μžλ¦¬μ— λ¨Έλ¬Όκ³  싢지 μ•Šλ‹€λŠ” κ²ƒμž…λ‹ˆλ‹€. μ˜€λŠ˜λ³΄λ‹€ 내일은 더 μ„ ν•œ μžλ¦¬λ‘œβ€¦. 그렇지 μ•Šμ•„μš”? 쒋은 것이 있으면 더 쒋은 것, 큰 것이 있으면 더 큰 것, 높은 것이 있으면 더 높은 것을 바라기 λ•Œλ¬Έμ— 자기의 ν˜„μž¬ ν™˜κ²½κ³Ό μž…μž₯보닀도 더 큰 것, 더 κ°€μΉ˜ μžˆλŠ” 것을 μ†Œμ›ν•œλ‹€λŠ” κ²ƒμž…λ‹ˆλ‹€. κ·ΈλŸ¬λ‹€ λ³΄λ‹ˆ 더 큰 것에 이것이 ν‘μˆ˜λΌμ•Ό λ˜λŠ” 것이고, 거기에 ν•˜λ‚˜λ¨μœΌλ‘œ 말미암아 큰 것이 λ‚˜μ™€ 관계λ₯Ό 맺을 수 있기 λ•Œλ¬Έμ— 더 큰 것에 흑수될 수 μžˆλŠ” λ°©ν–₯성을 μ·¨ν•΄ λ‚˜κ°€μ•Ό ν•  것이 μΈμƒμ‚΄μ΄λΌλŠ” κ²ƒμž…λ‹ˆ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