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1집: 교육 전통 실천 1997년 01월 02일, 미국 뉴요커 호텔 상파울루 교회 Page #104 Search Speeches

청소년부터 통일적인 운세를 만"자

이번에 가서 여러분이 해야 할 것은 이런 닦아진 기반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금년부터 하려는…. 주동문!「예.」비행기 샀어? 계약하라고 그랬는데.「지금 진행중입니다.」계약이 뭐야? 사라고 그랬는데.「사는 계약입니다.」1월에 내가 비행기를 타 가지고…. 빌린 비행기를 타야 되겠어, 사 가지고 타고 가야 되겠어?「진행합니다.」글쎄 계획을 해야지. 5개월씩 걸린다고 그러지 않았나, 주문하는 게?「예.」언제? 5개월이면 금년이 절반 지날 텐데 어떻게 할 테야?「미리 탈 수 있답니다.」새 것 사라고 그러지 않았어?「예. 새 것을 주문할 겁니다.」그런데 요전에 '생각이 좀 왔다갔다합니다.' 그런 전화하지 않았어?「그것은 별도입니다.」

그래도 선생님에게 나쁘지 않은 비행기를 사 주고 싶다는 생각은 있는 모양이지? 돈을 댈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끌고 가면서 선생님을 못 살게 코너에 몰아서 자기가 사고 싶은 것을 사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구. 그것 나쁜 생각이야, 좋은 생각이야? 명령에 의해서는 나쁜 생각이고, 자신을 중심삼고는 할 수 있는 생각입니다. 둘 중에 어떤 걸 택하느냐 할 때에 하늘은 어떻게 보겠어요?

그래, 제일 좋은 비행기를 사야 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들겠으면 들고…. 사내 자식들이 이게 뭐야? 내리라구! 기분 나쁘다구! 원하는 사람 손 들어 봐!

1억8천5백만이니 그건 있으나 없으나…. 내 푼돈도 안 된다 이거예요. 사람을 앉혀 놓고 그렇게 멸시해도 기분이 나빠, 좋아? 사실이 그래? 물어 보잖아, 사실이 그런가?「예, 아버님 푼돈도 안 되십니다.」푼돈입니다. 지금 1년 동안에 6천만 달러를 교육비로 쓰니 실제로 쓴 돈은 얼마나 많겠어요?

요것은 선전하지 말라구요. 북한에서는 통일교회 지을 것을 허락 받았어요. 지어야 되겠어요, 안 지어야 되겠어요? (박수) 제일 좋은 곳인 보통강 근처에 일본 식구들이 경영하는 보통강 호텔이 있다구요. 거기에서는 텔레비전을 미국, 일본, 한국 방송을 언제나 볼 수 있어요. 북한에 단 한 곳입니다. 북한에 그런 장소가 있다는 사실, 문총재를 얼마나 믿었으면 그렇게 하겠느냐 이겁니다.

그래, 모든 외국 손님들은 보통강 호텔을 찾기 때문에 만원입니다. 지금 적자가 안 나고 흑자가 나는 거예요. 흑자가 나니까 도와주면 좋겠지요? (웃음) 물어 보잖아요? 도와줬다간 큰일나요. 북한 이상 어려운 데가 어디 있어요?

북한에서는 세상에 호텔에 왔다 가는 손님이든 무슨 단체든 전부 다 믿지 않지만 통일교회 이 보통강 호텔의 열다섯 명의 일본 사람들은 그야말로, 무엇으로 메주를 쑨다구?「콩으로 메주를 쑨다고….」콩으로 쑤는데, 무엇을 지고 불에 들어간다구? 솜을 짊어지고 불에 들어간다는 말이 있는데, 이들을 그만큼 믿는다구요.

그들 중에 아기를 낳은 열두 사람은 일본도 왔다갔다하지만 말이에요, 어느 한계 내를 마음대로 다닐 수 없는 연금상태에서 생활하더라도 불평하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틀림없이 법을 지키고 틀림없이 약속을 행하니 믿을 사람은 이들밖에 없다 이거예요. 일본 사람을 누가 그렇게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공산당 식으로 총칼을 가지고 생명을 노리고, 꽁무니를 따라다니면서 협박할 수 있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자유천지입니다. 거기는 자유입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된 그 사람들, 그러한 뜻의 길을 가는 그 사람들을 보고 자기들 공산주의와 비교할 때 천리 만리의 거리가 있어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사람들이 북한에 들어오는 건 어디서든지 무조건 받아들이는 거예요. 반대하는 남한 정부 사람들은 안 되지만 교포 누구든지, 통일교회 교인들이 따라 들어오는 데는 누구든지 올 수 있는 입장이 돼 있다구요.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제안했어요. '그러면 이산가족까지 1천만 교포들이 들어오게 된다면 가족을 면접해 줄 수 있겠느냐?' 그랬어요. 그래서 내가 조건을 달기를 '올 때는 쌀 몇 가마니씩 가져올 것이다.' 그랬다구요. 그것도 가능한 얘기입니다. 그래서 휴전선을 열라고…. 그건 내가 김일성을 만났을 때 그들의 제일 측근자들, 따라다니는 윤기복하고 김달현한테 얘기한 거라구요. '안 하면 반드시 그 이상 어려움을 겪게 될 때가 올 테니까 빨리 열어야 됩니다. 빨리 열라구요. 무심코 지나가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될 테니 두고 보시오.' 했는데 틀림없이 그렇게 됐어요.

그때 휴전선의 그 도를 중심삼고 이산가족 1천만이 마음대로 왕래할 수 있게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초소를 만들어 가지고 휴전선 너머에 창고 하나 만들면 그 창고에 곡식이 꽉 차게 내가 만들어 주겠다고 한 거예요. 트럭에 싣고 가든, 승용차에 싣고 가든 열 가마니도 좋고 스무 가마니도 좋고 자기 친족을 만나게 될 때 어머니 아버지, 사돈의 8촌을 만나 가지고, 이것을 기증하겠으니 이것을 전부 다 안 주더라도 배급받아서 보충할 수 있는 길을 북한하고 약속해 가지고 문서만 딱 떼 줘 가지고 일년에 얼마씩 그렇게 나눠주면 굶어 죽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까지 다 해 준다고 그랬는데 '지금은 안 됩니다.' 그러더라구요.

'그것이 만약 당신 나라에 이익 된다면 황해 바다 경계선에 합시다.' 한 거예요. 섬을 하나 정해 놓고 건너가서 상봉할 수 있게끔 데려가 가지고 만날 수 있게 하자 이겁니다. 1천 명, 1만 명이라도 한꺼번에 모여서 면담하게 되면 1천 명, 1만 명을 통해서 1천 가마니, 1만 가마니 쌀이 생기고 말이에요, 생활필수품이 전부 다 남한에서 흘러들 것 아니예요? 전부 다 얘기했다구요. 그래서 그것을 위해 휴전선을 열라 이거예요.

북한이 어떻고 기만 정치를 해 가지고 봉쇄 정치를 한다고 하지만 천하가 다 알고 있는데 이산가족이 모를 거 없이 다 아니까 휴전선을 개방하자 이거예요. 그리고 3만쌍 축복을 내가 선전해 가지고 '3만쌍 축복은 이런 조건적 기반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3만쌍을 초청할 때 전부 받아들일 수 있소?' 하니까 '아! 그거야 물론이지요.' 하더라구요. 3만쌍이 휴전선을 넘어서 들어가 가지고 원산 송도에다….

송도는 약수가 나는 모래사장에 해당화가 피는 곳입니다. 거기 소나무 아래에는 수십만 명이 천막을 치고 우거할 수 있는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곳이에요. 천막을 쳐 가지고, 여름에 축복하니까, 3만쌍을 천막을 치고 묵을 수 있기 때문에 송도에 와 가지고 일주일 지낼 수 있는 것을 허락하겠느냐고 하니까 '허락합니다.' 그랬어요. 그때 그랬으면 말이에요….

그런데 한국이 반대한 거예요. 그랬으면 통일교회가 휴전선을 개문한 왕초가 되고, 기성교회는 반박 받게 되고 그런다는 거예요. 그리고 중고등학생도 교류할 수 있는 거예요.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느냐고 해 가지고 전부 다 하자는데 남한이 다 막아 놓은 거예요.

김일성 사상으로 무장한 초등학생 중고등학생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데 남한은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그들이 무슨 죄가 있느냐 이겁니다. 그 아이들은 앞으로 남한이 좋아진 풍토를 보게 된다면 자기 공산주의를 다 잊어버릴 수 있는 연령입니다. 청소년들이 뭘 아느냐 이거예요. 환경에 따라 다 따라가게 될 수 있는 죄 없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합동해 가지고 개방해서 교류하자 이겁니다. 그래서 청소년으로부터 통일적인 운세를 만들자는 거예요.

북한은 다 지지하는데 남한이 반대하는 거예요. 누가? 누가 미워서? 통일교회가 미운 것이 아니라 문총재가 미워서. 이것을 허락하는 날에는 문총재는 이산가족 1천만을 꿰차고, 경제적 기준을 중심삼고 남한에 갖춘 수천만으로…. 우리가 교육한 사람 수가 얼마인 줄 알아요? 3천만이 넘어요. 통일교회의 원리라든가 승공연합 강의를 들은 사람, 수련 참가자 수가 3천만이 넘어요. 이렇기 때문에 북한이 그렇게 되면, 그 상대적 기반이 남한에 벌어지면 정치 풍토에서 지고 말기 때문에 이것을 계획적으로 타도해야 되겠다고 생각한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 못난 녀석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