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섭리적 승리권 1982년 02월 21일, 미국 Page #112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내 마음- 정착시키기 위해 '고 위대한 사'을 원해

그러면 그래 가지고 뭘해요? 레버런 문이 그렇다고 자랑해서 어떻게 되느냐구요? 이것이 끝까지 가 가지고 꽉찼을 때는 모든 전체의 센터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과 관계를 안 맺는 게 없다는 거예요. 그것이 틀림 없다면 그 사람을 중심삼고 하나되려고 한다구요, 하나. 그래서 위대한 사람하고 하나되려고 하는 것은 좋기 위해서라는 거예요. '이렇게 높은 사람하고 내가 상대가 되어 이러한 기쁨을 찾자, 이루자’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무엇으로? 사랑으로 이렇게 하나되어 가지….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왜 큰 걸 바라느냐? 왜 큰 걸 바라느냐 이거예요. 문제라구요. 예를 들어 신이 있다면, 우주가 제일 귀히 여기는 것이 있다면 이 자리를 통해서 센터에 와서 머문다 이거예요.

자, 만약에 우주가 돈다 할 때 여기에 머물면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이거 자꾸 돌아가니까.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니까 센터에 서 가지고 요렇게 하면 되는 거예요. 쓱 한바퀴 도는데 어-그렇기 때문에 센터는 가운데 들어오기 마련이다 그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센터는 중앙에 오기 마련이다 하는 논리예요. 자연히 그렇게 돼 있는 거라구요. 그런 거 같아요?「예」

그러한 사람이 그런 사랑의 부부가 되어 가지고 종적 횡적으로 이렇게 우주와 더불어 같이 돈다 할 때 하나님은 어떠냐? 그 부부의 마음속에 닻을 내리고 머물게 마련이예요. 거 이론적이라구요. 어딘지 알겠어요? 그 사람 마음에 하나님이 와서 살아야 된다구요. 그런 사람 마음 가운데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왜, 왜 우리 인간은 높아지기를 원하고 위대한 사랑을 추구하느냐? 하나님을 내 마음에 정착시키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도 운동하는 세계를 두고 생각할 때 이러한 결론을 안 내릴 수 없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여러분들 생각은 '나 하나님한테 언제나 가고 싶어’할거예요. 가고 싶지요?「예」 안 가고 싶은 사람 손들어요? 그놈의 자식은 때려 죽여도 괜찮다구요. 죽여 버려야 된다구요. 없으니까, 죽일 사람이 없으니까 (웃음) 그런데 거기 가려면 그분이 거쳐간 길을 따라가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분이 거쳐가는 길을 따라가지 않으면 못 간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분이 이렇게 갔는데 '난 그렇게 가기 싫어, 난 이렇게 갈래’그러면 못 가는 거예요.

밥 먹는 것도 왼손으로 먹고, 글 쓰는 것도 왼손으로 쓰는 사람한테 '야 이놈아! 바른손으로 써, 바른손으로 먹어’그러면 왼손은 집어치우고 이거 배워야 된다구요. 배워야 되겠어요, 안 배워야 되겠어요?「배워야 됩니다」 뭐 다 좋아하지 않는데? (웃음) 미국 사람들은 '나는 프라이버시(privacy;사생활)를 원한다’할지 모르지요. 프라이버시고 뭐고 집어치워라 이거예요.

자, 프라이버시를 허락하는 데는 말이예요, 이거 다 해 가지고 하나님을 모시고 프라이버시를 원하면 얼마나 좋아요? 하나님을 모시고, 우주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얼마나 좋아요? (웃으심)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너는 박사학위를 타고 그다음에 놀아도 좋다’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선생님은 뭐 프라이버시 원치 않겠어요? 프리덤(freedom;자유)을 원치 않겠어요? 이걸 다 해 놓은 후에는 프라이버시를…. 그래서 영계에 가서도 영원히 프라이버시 누리고, 영원히 자유를 누리는 거예요. 그걸 바라야 되는 거예요, 영원한 프라이버시, 영원한 자유를. 그러면 하나님도 그걸 공인하고, 천상세계도 '당신은 언제나 쉬어도 좋고 놀아도 좋다’그런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요 센터가 가는 길이 있는데 여러분 멋대로 갈래요? '아이고! 난 미국 사람이니, 미국식으로 가겠다’이게 통하겠어요? 이건 안 통한다구요. 통할 수 있어요? 갈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건 모두 이렇게 이렇게 됐기 때문에 이 길을 가야 된다 하는 말이예요. 길은 하나밖에 없다구요.

자, 여러분들, 여기 사람들은 말이예요, '레버런 문은 동양식으로 뭐 어떻고, 코리아식으로 어떻고’한다구요. 내가 코리아식이고 동양식일 게 뭐예요? 선생님은 한국에서도 반대받고 동양에서도 반대받았다구요. 내가 아시아식이라면 왜 아시아 사람들이 반대하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 내가 동양 사람이지만 선생님이 말한 것을 안 하면 마음이 불안하지요?「예」 통일교회를 나가서라도 통일교회 문선생이 가르쳐 준 것이 언제나 날 보더(bother;괴롭히다)하는 거예요. '나 이것을 해야 될 텐데’하는 거예요. 나가서 보니까 그렇게 싫어하던 환드레이징도…. 그래, '환드레이징을 하면서 내가 남아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제 들어갈래야 들어갈 수도 없고, 이거 뭐 체면상 갈 수도 없고….’이러는 거예요. 죽을 지경이라구요. 맞는 얘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