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집: 통일교회 활동과 학자들의 사명 1980년 11월 17일, 한국 서울 롯데호텔 Page #185 Search Speeches

언론을 통해 전직 수상을 '심한 국제'회를 만"어야

그다음엔 뭐냐? 언론계입니다. 현재 3차 언론인 대회를 끝냈어요. 그래서 명년부터는 세계적인 언론계를 중심삼고 조직편성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대처하기 위해서 우리가 FPI, 프리 프레스 인터 내셔날(Free Press International)이라는 통신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언론인조직을 편성하기 위한 준비 단계인 정지작업이 다 끝났습니다.

자, 그다음에 한 가지 남은 것이 뭐냐? 전세계 국가의 전직 수상들을 중심으로 한 국제협회를 만들려고 지금 구상하고 있어요. 그래서 박보희를 중심삼고 남미부터 시작하자 해 가지고 남미의 페루로부터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브라질 등 7개 국의 대통령들을 다 만났습니다. 이건 뭐 우리 일간신문인 스페니쉬 신문사하고 뉴스 월드 신문사의 두 사장 이름을 갖다 대면 안 만나 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특집을 내는 거예요. 그러니 틀림없다는 거예요. 백발백중 만나게 되었다구요. 그렇게 해서 남미의 25개 국 대통령들을 만나 가지고…. 2, 3년만 되면 그들이 전부 다 전직 수상이 되거든요.그다음엔 아프리카로부터 아시아로 쭉 해 가지고 전직 수상 국제협회를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왜 필요하냐? 내가 워싱턴 대회에서 모스크바 대회할 것을 선포했는데, 그게 어리석은 말이 아닙니다. 모스크바를 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가는 길은 뭐냐? 만약에 전직 수상 열 명만 데리고 모스크바에 가는 날에는 브레즈네프가 우리가 묵는 호텔을 방문해야 한다, 이거예요. 또 여기에 대처하기 위해서 전세계 유람지의 제일 유명한 별장을 내가 살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25개 장소를 사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이래 가지고 뭘할 것이냐? 그 별장은 우리가 사더라도, 그 관리 요원은 우리 젊은이가 하고 그 사용은 누가 하느냐? 각국의 수상과 수상직을 지낸 사람을 중심삼은 각료들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곳으로 하자는 것입니다. 이런 계획이예요. 전직 수상들을 규합해 가지고 몇몇의 수상을 했던 사람들이 그 별장에 있게 되면, 그 나라의 대통령이 방문 안 할수 없다 이거예요. 그런 외곽적인 위치를 만들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준비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이러한 준비를 왜 하느냐?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 일본을 업어야 되겠고 미국을 업어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한국의 살 길이 없습니다. 이건 대한민국 사람들에게는 꿈 같은 이야기지요. 내가 이만한 기반을 닦았으니 이것을 여러분들이 믿을 수 있지, 아무 기반이 없는 가운데서 이런 말을 하면 그것은 미친 중에서도, 뭐라 할까, 정신 없이 미쳤다고 할 거예요. 누구라도 다는 모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