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집: 학사교회의 역할 1988년 08월 2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94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식구"이 원만히 뜻길을 "라가려면

요전에 전북 송영석이가 충남교구에 있다 갔는데 그만큼 멀어진 것 같아서 죽겠다는 겁니다. 어느 날, 떼거리 데리고 왔더구만. 그래서 `이 녀석 왜 왔노?' 그랬더니 `아이구, 가까운 데 와 있어야 하는데 멀어져서 죽겠습니다. 밥 먹을 때도 가고 싶고 그립고 이래서 어떻게 삽니까?' 하는 겁니다. 그거 맞는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자기가 세상의 애인들 사랑하는 이상의 심정권이 선생님과 여러분과의 관계에서 맺어지지 않는 사람은 못 따라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뭘하라 그러면 정신이 퍼쩍 들어요. 그것이 자기 생명 전체입니다. 모든 감각 전체입니다. 뭐 이러고저러고할 뭣이 없다구요. 공부가 뭐야? 그렇게 움직여야 되는 겁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되었어요?

결론짓자구요. 그렇게 되었어요? `그렇게 되겠습니다'예요, `됐습니다'예요? 응? 「되겠습니다」 언제 되는 거예요? 「……」 그래, 사랑에 접붙여야 돼요. 사탄세계의 사랑 이상의 사랑에 접붙여야 돼요. 거기에 접붙여야지 사랑 이하에 접붙여 가지고는 죽는 겁니다. 사랑의 싹이 죽어 버려요. 통일교회가 위대한 것이 그거라구요.

무엇으로 통일하느냐? 사랑입니다. 사탄세계의 사랑 이상의 사랑을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물론 남자도 선생님이 그리워서 통곡하는 겁니다. 윤박사는 그런 것 느껴 봤어? 「그럼요」 그런 경지에 이르면 선생님이 뭘하는가 다 알아요. 다 눈이 열린다구요. 참 위대한 겁니다. 여자들이 더 빨라요. 남자들보다 3분의 2가 더 빠르다구요. 천사장은 3분의 1입니다. 3분의 1은 천사장권이거든요. 그런 기준이 있기 때문에 오늘날 복귀섭리는 3분의 1권을…. 소생, 장성은 언제나 침범당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빠르지요. 여자들이 어느 정도냐 하면…. 여러분이 전부 다 암만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도 젖이 붓고 여자들 생식기가 붓고 그런 것이 없다구요. 타락한 세계에는 없다구요. 동물의 세계에는 그것이 있어요. 알겠어요? 동물의 세계는 그렇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게 되면, 방향성을 중심삼고 발정하게 되면 벌써 냄새 맡고 찾아가요. 보이지 않는데도 냄새 맡고 찾아가요. 마찬가지예요. 그 경지에 딱 들어가면 사랑의 냄새를 통해서…. 사랑의 냄새의 본원지가 어디예요? 천국을 들여다보는 겁니다. 그게 이론적이라구요. 벌써 아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식구들은 선생님을 위해서 같이 모여서 울든지 하면 막 뒤넘이치는 겁니다. 열렬한 기도를 하게 되면 영계가 전부 다, 하늘땅이 진동해 가지고 난장판이 벌어지는 겁니다. 요즘은 그런 놀음 안 하지요. 시대가 다르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암만 늙은, 70나고 80난 노인들도 젖이 불룩해지는 겁니다. 그런 바람이 불어요. 봄바람이 얼마나 강하겠어요? 그래 가지고 남자 여자가 도는 가운데서 첫사랑을 맺은 그 사랑을 끊을 길이 없어요. 부정할 도리가 없다는 겁니다. 내 생리적 감각을 통해서 그 경지를 넘을 작용이라는 것이 없다는 겁니다.

이런 말을 하면…. 통일교회 교인은 그런 시대가 있었어요. 어머니를 세워야 할 때 모든 여자들 경쟁 가운데서 추리는 거예요, 챔피언을. 올림픽 챔피언이 있지요? 여자들이 봄바람이 불어 가지고 전부 다 지방 싸움부터 해 가지고 올라와 가지고 나중에 챔피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봄바람이 부는 겁니다. 전부가 챔피언 될 수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