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집: 축복가정과 참된 전통 1992년 04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9 Search Speeches

축복가정은 선조와 후손을 -결해야

문제가 크다구요, 여러분들 전부 다. 여러분 후손과 일족과 선조 가운데 들어가 가지고 그걸 전부 다 뒤집어 놓아야 돼요. 후손들을 천국에 들여야 되고, 선조들에게도 후손을 따라서 천국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종족들이 영계에서, 배후에서 여러분 자신과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중심하고 내려갔다 올라갔다 한다구요. 이게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입니다. 지금까지 그런 거 생각도 못 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난 종족적 메시아 싫어!' 할 수 없습니다. 그거 다 거쳐가야 돼요. 일생의 과업이라구요. 언젠가는 영계에 갈 건데, 영계에 가게 되면 `참부모님과 더불어 당신은 지상에서 뭘 했어요?' 하고 사탄이 묻게 되는 것입니다. 해 놓은 게 뭐냐고 말이에요. 거기에 답을 못 하면 사탄 취급 하는 것입니다.

지상에서는 종족들이 참소하는 것입니다. 네가 이런 내용을 알면서 왜 이렇게 시간이 많았는데 우리에게 교육을 안 시켰느냐고 말이에요. 지상에서 그러고, 영계에 가면 같은 질문을 받는다구요. 빠져 나갈 구멍이 없습니다. 부모님을 보면 그거 다 알 수 있잖아요? 부모님을 중심삼고 전인류가 다 모여든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은 가정 조직 형태로 되어 있지만, 부모님은 세계적인 것입니다. 그거 다 이해하게 된다구요. 부정할 길이 없습니다. `나는 그거 몰랐습니다. 그거 다 구원할 수 없다구요.' 그런 말은 말라구요. 아버님이 다 가르쳐 줬어요, 확실히. 안 그래? 「그렇습니다.」 어느 누가 불평할 거예요? 잘 알잖아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 가정을 중심삼고 조상과 미래의 후손까지 거기에 다 연결시켜 하나의 원을 만들어야 돼요. 그것을 못 하면 영계 육계에 다 걸린다구요. 샌드위치와 같은 입장이 됩니다. 도망갈 수 없다구요. 그거 알겠어요?

여러분 축복가정들이 선조들과 후손을, 세대를 연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걸 알기 때문에 생애를 십자가 상에서 이 놀음을 했습니다. 그래서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었다구요. 여러분이 여기서 그걸 못 한다면 내가 용서치 않아요, 내가. 그 내용을 알면 실천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옥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을 알았다고 자랑하지 말라구요.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보고 열매가 없자 저주하므로 말미암아 전부 다 죽은 것과 마찬가지로 열매 없는 나무는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도리어 손해입니다. 그건 기생충이에요, 기생충. 참부모를 이용해 먹겠다고 하고, 통일교회를 이용해 먹겠다고 하는 패들이라구요. 축복 받았으니 다 됐다고? 천만에!

자, 선생님이 생명나무라면, 생명나무의 가지를 전부 다 벌레가 먹었는데 잘라 버려야 되겠나, 그냥 두어야 되겠나? 그냥 두면 전부 다 죽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느냐 말이에요? 「예.」 가정들이 책임 못 해 가지고…. 다 축복받은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영계가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가 바라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종족이 바라보고 있어요. 통일교회가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또 선생님이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여기가 `나'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여러분들이 말뚝을 박아야 해요. 고착되어 있어야 된다구요. 이동하면 안 됩니다. 이것이 고착되어서 다른 것을 다 철폐해 버려야 돼요. 그래서 이것도 오케이, 이것도 오케이, 이것도 오케이, 이것도 오케이, 이것도 오케이가 되어야 여기서 자유가 벌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