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축복은 고귀한 것 1991년 02월 0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76 Search Speeches

절대적인 사'을 '심삼고 위하면 만사가 다 통해

보라구요. 이 복귀의 길이 얼마나 힘드냐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젠 쭉 정신차려 들어야 합니다. 이게 이렇게 복잡한 겁니다. 사랑이란 것을 결론짓는 것이 복잡한 것입니다.

세계적인 우리 통일교회의 이론적 근거를 어디서 찾을 것이냐 하는 문제를 놓고 볼 때에 자기를 위하라는 논리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이 제일 귀한 것을 알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서로…. 여러분들도 그렇지요? 서로 하나님을 먼저 갖겠다고 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아담이 하나님을 잡는 것은 당신을 위해서, 해와를 위해서요, 해와가 하나님을 먼저 갖겠다고 하는 것은 당신의 완성을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도와 주기 위해서. 만사에 귀일된 통일관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천년사를 넘어서 통용될 수 있는 환영적 논리입니다. 알겠어요?

사랑을 중심삼고는 위하는 것입니다. 위해서 사는 이상의 길입니다. 여기에서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담도 하나님같이 해와도 하나님같이 위해서예요. 아담 해와 자신도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 자신도 아담 해와를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위하는 데 있어서 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랑만이 통일의 요인이요, 핵심이다 이겁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여기서 통일교회의 통일의 논리가 형성되는 겁니다.

위해서 사는 데서만 동서남북을 넘고 이상적 입체 구형세계를 초월해 가지고 만우주의 환영을 받을 수 있는 통일적 기반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하라는 데서는 한 개체, 세포 세포가 주체와 대상, 이 하나 하나의 핵과 같은 구성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있지만 이것 중심삼고 어디나 관계를 맺어 가지고 전체의 핵의 자리를 대표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것은 위하는 사상만이 오로지 전권을 갖추어 가지고 행사를 할 수 있느니라! 「아멘!」 그래도 다 알아듣는 모양이구만. 빨리 하더라도 대답을 하는 것 보니. 대학을 다니고 그랬기 때문에 걸러서 단 것 쓴 것 다 주워 먹을 줄 알지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