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신(神)과 우리 1982년 02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3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 사' 이상을 완성한 인간이 돼야

이제 하나님이 있는지 알았어요? 「예」 하나님이 있는 줄 알게 되면 모든 죄를 지을 수 없고 나쁜 일을 하래도 할 수 없는 거예요. 눈을 볼 때 여러분의 눈이 하나님이 되어서 '이놈!’하는 거예요. 거울을 볼 때 눈이 나를 보고 '이놈’하는 것입니다. 내가 내 눈을 볼 때 부끄러움을 느껴야 된다구요, 내가 내 코를 보기에 부끄러움을 느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그래요? 그래 봤어요, 여러분? 이 손 보기에, 내 다리 보기에 부끄러움을 느껴야 된다는 거예요. 죄를 지은 녀석이 다리를 부려먹을 수 있어요? 부려먹을 수 있나 말이예요. 이 손으로 밥을 먹을 수 있어요? 입을 벌릴 수 있어요? 이놈의 입이 먹겠다고? 만물 보기가 부끄럽다는 거예요.

영적으로 보게 되면 밥은 입으로 안 들어가겠다고 '아, 나 살려줘!’ 이런다는 거예요. 도적놈들이예요, 도적놈들, 강도들이예요. 참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지닐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입도 벌리기 전에 ‘벌려라. 벌려라. 들어가겠다. 들어가겠다’이런다는 거예요. 어째서? 사랑의 부체가 됐기 때문에. 하나님을 대할 수 있는 사랑의 부체가 됐기 때문이예요. 이러한 관념을 가진 인간과 오늘날의 동물적인 인간과는 차원이 얼마나 다르냐?

통일교회 레버런 문과 오늘날 동물적 인간들을 볼 때, 누가 누구를 반대하느냐 하면, 동물적인 인간들이 레버런 문을 반대하고 있다구요. 여러분들은 뭐예요, 여러분들은?「하나님 중심입니다」 하나님 중심을 하려 해도 그게 쉬운 게 아니예요. 하나님 중심이 다 안 돼 있다구요. 하나님 중심을 이제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자, 그러면 노력을 계속할 거예요, 스톱할 거예요?「계속하겠습니다」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것은 안 된다구요, 자진해서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권 내로 흘러 들어가기 위해서, 하나님권 내의 사랑으로 화한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서, 우리는 이상을 걸고 영원히 도야(陶冶) 하고 수련을 받아 가지고 가는 행로에 지금 들어서 있다는 것을 알고 가야 된다구요, 순간이 아니예요. 자, 본래 타락하지 않았다면 인간세계에 살아 있는 생명이 가게 되어 있다구요. 죽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살아 있는 동안이 문제라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죽기 전에 어떠한 탕감을 치러서라도 그 기준에 도달하지 않으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뭐 대학교가 문제가 아니고 명예가 문제가 아니고 출세가 문제가 아니라 이게 문제라구요. 이게.

이래서 나는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사랑 이상을 완성한 인간이 됐다고 생각해 봐요. 인간의 욕망 중에 그 이상의 욕망이 어디 있겠어요? 뭐 세계 대통령이 되는 것에 비교가 되겠어요? 레버런 문은 그것을 알고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논리적이고, 머리가 참 좋다구요. 이러한 사람이 출세했다면…. (박수) 내가 그것을 다 버리고 이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이 찾아질 수 있는 거와 더불어 모든 면에 있어서 하나님이 다 갖다 주더라 이거예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여러분들은 주일에 선생님이 나타나서 얘기하는 게 좋아요, 박보희가 나타나서 얘기하는 게 좋아요, 닥터 더스트가 나타나서 얘기하는 게 좋아요? 「선생님이요」 어째서?「참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마음이, 마음이 그럴 거예요. 선생님이 여기 있으면 꽉찬 것 같지만 없으면 텅텅 빈 것 같을 거라구요. 거 무엇이 그렇게 만드느냐? 사랑이예요, 사랑. 이런 추리적인 면에서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이상을 가져야 되겠기 때문에…. 사랑 이상을 가지고 우리 인간세상에 찾아오는 분이 있었다는 사실은 얼마나 고마운 복음이예요? 이 이상의 뉴스가 어디 있겠어요? 남편이 죽어가더라도, 남편이 나를 버리고 가더라도 걱정할 것도 없다 이거예요. 내가 참된 사랑을 찾아가는 길이 틀림없다면 그 모든 것이….

내가 왜 환드레이징을 하느냐? 이상의 길을 재촉하기 위해서, 짧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직경의 길, 지름길을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힘들게 일해 가지고 1불짜리, 혹은 1불 75센트짜리 맥도널드 햄버거 한 개가 얼마나 고마운지를 알게 되는 거라구요. 물질을 사랑할 수 있다 이거예요. 서서 먹더라도 사랑의 음식을 먹는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평화롭고 얼마나 문학적이예요? 내가 그저 배고파 죽겠어서 와작와작 먹더라도 그 맥도널드 햄버거가 불평하는 게 아니라 '아이구 좋다, 아이구좋다, 더 먹어라, 더 먹어!’하는거라구요. (웃음) 그게 얼마나 멋지냐? 얼마나 멋지냐 말이예요. 펜을 들더라도 사랑의 표명을 하기 위해서라면 그 얼마나 멋져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한 인간상과 여러분들이 어젯날에 통일교회 들어오기 전의 그 인간상과 비교해 볼 때 여러분들이 얼마나 변화했느냐? 그거 돈 주고 살 수 있어요?「아니요」 이 자리가 얼마나 귀한 자리인가를 알아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이 고생을 한 이 방에 들어와 가지고, 앞으로 수많은 후세 사람들이 여기 찾아와 가지고 경배할 거예요. 그런 자리인 줄 알아요?

'아이구, 선생님은 좋지만 무니라는 말은 싫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구요. 레버런 문이 좋으면 말이예요, 무니라는 말도 좋아해야 된다구요.「예」(박수) 레버런 문이 핵심이라면 무니라는 것은 부체와 마찬가지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좋으면 그 말도 좋아해야지요, 이름도 좋아해야지요. 그래 무니라는 말 좋아해요?「예」 지금부터 그래요, 전부터 그래요?「전부터 그래요」 그럼 됐게요?「예」(웃음)

신과 우리는 만나야 되겠다 이거예요. 신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에 접해 보겠다는 그게 소원이예요. 24시간 하나님의 사랑에 접하는, 영원한 사랑에 접하는 것이 영원한 소원이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에 접근할 때는 어떠한 일이 벌어지느냐? 자기 자신의 손을 보면 손이 번쩍번쩍하고, 몸뚱이에서 빛이 난다구요. 얼마나 좋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전부가 최고의 만족을 느낄 것입니다, 모든 세포가. 그걸 알아야 돼요. 모든 세포가 최고의 만족을 느낄 것입니다, 그 자리는 영원히 살고 싶은 자리일 것입니다. 잔다면 그 자리에서 실컷, 영원히 자고 싶고, 먹는 데는 영원히 실컷, 먹고 싶고, 춤을 추게 되면 영원히 춤을 추고 싶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