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천주통일과 이상가정 1987년 03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98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구하" 세계

자, 여러분들 그렇잖아요? 많은 사람들 앞에 환영받는 것이 좋아요, 아니면 한두 사람 앞에 환영받는 것이 좋아요? 「많은 사람」 그러니 요즈음으로 말하면 국경을 넘어 세계적인 50억 인류의 환영을 받고 싶어요, 여러분의 집안 스미스면 스미스, 마이크면 마이크 일족의 환영을 받고 싶어요? 「전체의 환영을…」 보다 넓게 환영받고 싶다구요? 이거, 왜 그래요? 왜? 참사랑이 가는 그 목적의 길은 더 높을 수 있는 길로 점점 더 커 가기 때문입니다. 점점 큰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자 그러니 지상세계에서는 지상을 초월하고 싶고, 천상세계에서는 천상, 영계에 가면 영계 사람들한테 환영받고 싶겠지요? 「예」 지상에서 그렇게 세계를 위한 참사랑을 갖고 살았으면 영계에 가 가지고 상충이 벌어지겠어요, 화합이 벌어지겠어요? 어때요? 「화합이 벌어집니다」 마찬가지예요. 여기서 참사랑을 두고 더 큰 세계와 더불어 살겠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더 큰 목적을 위한 참사랑을 확산시킬 생활무대를 향해 전진하는 것은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통일교회, 이 통일교회는 뭘하는 곳이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것을 연결시키지 않은 것이 없게끔 연결시켜 버리자, 통일하자는 거예요. 그 출발은 어디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남자 여자에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남자 여자에서부터, 그러니까 남자 여자들이 우주를 생각하고, 세계를 생각하고, 하늘땅 전부를 생각하고, 그것과 더불어 살려고 하고, 그와 더불어 연결시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그것이 하나의 통일된 이상세계, 참된 사랑의 세계가 될 수가 없습니다.

그 이상적 개인, 이상적인 부부, 이상적인 가정이 가는 공식노정이 뭐냐? 이상적인 가정은 이상적인 씨족을 찾아가고, 이상적인 씨족은 이상적인 민족을 찾아가고, 이상적인 민족은 이상적인 나라를 찾아가고, 이상적인 나라는 이상적인 세계를 찾아가고, 이상적인 세계는 이상적인 우주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런 공식노정이 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