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집: 세계평화통일가정당의 발족 1992년 12월 1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9 Search Speeches

소생·장성·완성시대를 넘어선 자녀시대

이제 여러분이 '예!' 했으니, 부모님은 해방이라는 말이라구요. 그렇지요?「예.」이제는 선생님이 어디 가 살더라도 양심의 가책을 안 받아요. 한국에 대한 책임을 다했다구요. 미국에 대한 책임, 구라파에 대한 책임도 다했습니다. 2차대전 이후에 기독교가 사명하지 못한 것을 미국에서 다 가르쳐 주고 왔다구요. 미국에는 교파들이 많은데, 이제 클린턴 대통령을 중심삼고 상당한 혼란상이 벌어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단결해야 될 텐데도 단결할 수 있는 핵이 없어요. 그건 자연히 나를 중심삼고, 통일교를 중심삼고 앞으로 하나 안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단계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내가 상당히 지지를 받는 거예요. 알겠어요? 문총재의 소문이 상당히 나쁘게 났었는데, 이제는 그 반대로 놀랍게 환영받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나는 그런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내가 미국에 없더라도, 한국의 교포들이 상당히 유리한 입장에 놓이게 되는 거예요. 미국 기독교가 한국 사람들을 중심삼고 앞으로 기독교의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는 길을 바라기 때문에 교포들이 통일원리를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차원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미국 기독교가 새로이 통일교회의 원리를 접함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으로 새로운 섭리역사를 맞이하여 새로운 시대가 전개되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오기에 앞서서 시급히 준비해야 할 것은 어머님을 중심삼고 책임을 다해야 하는 거예요. 해와가 이 모든 타락의 근원이기 때문에 어머니로서 해야 할 책임을 다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신부 종교예요. 그러나 신부 종교로서 신랑을 맞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47년 동안 연장된 것을 선생님이 재탕감해야 할 입장에 서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광야에 쫓겨나 가지고 독자적인 입장에서 새로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기독교 문화권이 하지 못한 것을 대치해서 탕감 역사를 세워 나왔기 때문에 해방권에 섰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미국이 전부 다 하나되어야 하는 거예요. 2차대전 직후에 신부교회로서 책임 못 한 것을 누가 연결시키느냐? 어머니가 연결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국가인 한국과 해와 국가인 일본과 천사장 국가인 미국을 중심삼고 그 상대적인 입장에 서 있는 구라파와 그다음엔 소련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양주까지 돌아왔다 이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명실공히 세계에 인물이 있다고 해도 선생님을 능가할 사람이 없는 시대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학자세계도 그렇고,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금후에 있어서 세계가 갈 방향은 문총재가 제시하는 하나님주의와 두익사상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제 미국에서 싹트기 시작해서 대폭발적인 운동으로 전개될 시대가 눈 앞에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000년대까지 세계가 한 방향으로 해서 새로운 3000년대를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그때가 자녀의 시대입니다. 소생·장성시대 7년 7년을 해서 14년을 중심삼고 야곱이 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역사시대에 있어서 2000년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탕감역사를 끝내고 3000년대에 들어감으로써 새로운 해방적인 세계시대로 넘어가야 할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 7년 동안에 선생님이 세계의 갈 방향을 설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성운동을 중심삼은 당 창당이에요. 여성의 참정 동등권, 이것은 세계사적인 주장입니다.

이러한 여성해방을 어머니가 했어요. 물론, 뜻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지시해서 선포했지만, 여성해방을 선언한 사람은 어머니라구요. 그리고 선언뿐만 아니라 어머니는 그 실천 과정까지 전부를 세계인들에게 보여 주었어요. 일년 동안에 백십여 차례 이상 세계적인 대회를 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한 대회만 하려고 해도 일년 이상이 걸려야 한다구요. 그런데 2주일 이내에 다 끝난 것입니다. 구라파로부터 전부 다 일주일 내지 2주일 이내에 끝난 거예요. 선생님이 지시를 안 했어도 2주일 이내에는 끝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생·장성을 해서 7년씩 한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소련 대회 같은 것은 일주일 전, 베를린 대회 끝나면서 소련 대회를 지시했기 때문에 일주일 이내에 전부 다 준비한 거예요. 일주일 전에 거기에 가 가지고 장소를 얻었는데, 대회 전날까지도 다른 행사가 안 끝나서 팜플렛도 못 만들었던 그런 입장에서 했다구요. 그나마 소련에 우리의 기반이 닦아져 있었기 때문에 그런 대회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숨가쁜 가운데서도 어머니가 선생님이 지시한 것을 전부 다 해 나가는데, 세계 대도시의 강당이라는 큰 강당은 여성들을 중심삼고 다 채워 버렸다 이거예요. 그야말로 역사적인 사건인 것입니다. 더구나, 아시아의 한국 여성으로서 이런 대회를 했다는 것은 세계사적인 기록이 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머니의 명성이 상당해져서 그야말로 세계적인 유명인사들 가운데 들어가게 되었다구요.

그 과정에서 많은 표창과 상패와 지지 성원하는 많은 예물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국가적인 입장에서 대한민국이 찬양해야 할 사실입니다. 무슨 뭐 대한민국의 학생이 하버드 대학까지 가서 공부를 잘했다고 신문에 내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국가가 들어서 찬양할 일이라는 거예요. 그런 것을 못 했기 때문에 앞으로 이 나라의 갈 길이 평탄치 않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걸 알고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