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애국운동의 기지 1986년 10월 0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40 Search Speeches

크리스찬 보이스가 국회- 미치" 영향력

미국에 모든 단체를 만든 것도 내가 주도한 거예요. 우리 '크리스찬 보이스'라는 것도 벌써 나로부터 시작한 겁니다. 9년의 세월이 흘러 갔어요. 지금 워싱턴 정가에서…. 지금 거기서 뭘하느냐 하면, 성경관에 입각해 가지고, 국회의원들을 성경관을 표준해 가지고 인물을 평가해서 점수를 주는 겁니다. 무엇 가지고 점수를 주느냐? 성경을 중심삼고 점수를 주는 데, 선거할 때 어떻게 했느냐? 공산당에게 이롭게 했느냐, 사회에 이롭게 했느냐? 낙태문제라든가 교회에서 기도하는 문제라든가…. 그게 전부 다 미국이 독립국가로서의 전통을 봐 가지고 신앙의 자유세계를 만들기 위한 것이거든요. 그러한 전통적인 관을 중심삼은 성경관, 성서관에 입각해 가지고 모든 유권자들이 평가를 해야 되는 겁니다. 몇 점에서부터, 전부 다 평가를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드워드 케네디 같은 사람은 빵점이예요, 빵점. 4점이예요, 4점. 4점밖에 못 받았다구요. 이놈의 자식이 대통령 해먹겠어? 안 되겠다 이겁니다. 기독교식으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이런 아이디어도 본래 선생님으로부터 다 시작한 거예요.

이제 그것이 유명해졌다구요. 얼마만큼 유명해졌느냐 하면 말이예요. 바브 그랜트라는 사람이 거기 회장인데, 요전번에 전부 다 그것을 내가 인수해 버렸다구요. 빚지고 허덕거리는 걸 내가 다 물어 넣고 말이예요. 완전히 우리가 그걸 인수해 버렸다 이거예요. 공개해 버리는 겁니다. 또, 바브 그랜트하고 옛날 식구였던 책임자 한 사람이 나가서 그 일을 하고 있는데 그가 쫓겨날 뻔했다구요. 자기들끼리 한다고 하니…. 자기들이 생명력이 없는데 열심히 하나요? 그저 잇속 바라보고 일하는 패들이 돈 생기면 전부 다 뒷 꽁무니 빼고 이러니 문제가 생기지요. 이래 가지고 빚을 져서 주저앉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니 할 수 없이 내가 그 빚 다 물어주고 전부 인수해 버렸다구요. 지금은 천하가 부러워하는 단체가 되었다구요.

거기서 뭘하느냐 하면, 점수를 매기는 거예요. 국회의원 5백, 상원의원 하원의원 535명의 명단으로부터 그 역사 데이타가 전부 컴퓨터에 들어가 있다구요. 그러니 그 사람이 뭘해 먹었다는 걸 전부 다 아는 겁니다. 그거 빼 가지고 선거 때는 무슨 선거 무슨 선거…. 그렇기 때문에 [인사이트(Insight)] 잡지 보게 되면 매달 국회의원 선거하는 그 실적이 나옵니다. 지방에서는 감언이설(甘言利說)에 의해 지방 사람들이 믿고 다 좋다고 해 가지고 투표를 했는데, 그들이 국회에 가서는 입법부에서 국가의 법을 만들 때 투표하는 걸 보니 가짜예요. 공산당이 이익을 보게 하는 걸 전부 다 평가 내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점수를 매겨 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 있었느냐 하면 말이예요, 90점 이상인 사람은 전부 다 상을 준 겁니다. 상장을 주는 거예요, 상장을. 하도 바브 그랜트가 유명하기 때문에, 요전에 월터 크롱카이트가 CBS의 유명한 언론인인데 그 사람이 '레이건 대통령을 대통령 시킨 것은 바브 그랜트다'라고 말한 거예요. 바브 그랜트는 누가 시켰느냐 하면 전부 레버런 문이 시켜서 그렇게 만든 거예요. 이걸 요즘에 알게 되어 문제가 된 겁니다.

800만 명이 선거에 등록하게 한 것도 내가 돈 내고 내가 고생해 가지고 전부 다 시작한 겁니다. 공화당을 끌어넣고 백악관을 끌어넣은 겁니다. 이래 가지고 돈을 전부 다 3분의 1씩 내야 할 텐데, 돈을 공화당이 나보다 먼저 냈어요, 백악관이 나보다 저 냈어요? 내가 먼저 내 가지고 전부 시작한 거라구요. 이렇게 시작해 가지고 800만을 전부 등록하게 해 가지고 기독교인들을 동원할 수 있는 관리체제를 만들었기 때문에 레이건이 대승했지, 그렇지 않았으면 어림도 없다는 겁니다.

그러한 일을 제시한 장본인이 크리스찬 보이스입니다. 거기의 책임자가 누구냐 하면 바브 그랜트예요. 이 사람은 카나다 사람인데, 미국 와 가지고 왜 크리스찬 보이스를 지금까지 불충실하게 끌고 나갔느냐 하면, 자기가 공적인 일을 해봐야 돈 생기는 게 없거든요. 거기서 나오는 비용 떼고 월급 떼 봤자 그거 가지고….

이 사람은 유명한 사람이예요. 대학을 몇 개씩 나오고 박사학위도 몇 개씩 가진 사람이라구요. 신학교 총장 경험까지 있는 사람이거든요. 이런 사람인데 자기가 미국에 이민 와 가지고…. 미국이 이제 앞으로 세계를 지도해야 할 텐데, 지도국가로서 여기에 문제가 생기니까 미국을 돕기 위해서 이민 와 가지고는 말이예요, 그래 가지고 움직이는데 자기 혼자 힘으로 되나요? 이래 가지고 이스라엘 나라의 관광요원들을 데려다가 거기서 돈 받아 가지고 사업체를 만들어서 그 놀음 하게 됐다구요.

하루는 영계에서 홀연히 나타나 가지고 '이놈의 자식아, 네가 하늘 앞에 나올 때 이러라고 했더냐?' 하고 말하는 겁니다. '나라를 살리고 세계를 살릴 수 있는 중차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서 이렇게 나온 거지. 너 이 놀음 할 것이 뭐냐? 집어치워라' 그런 겁니다. '그러면 어디로 가렵니까?' 하고 물어 보니까 '문선생한테, 레버런 문하고 일해라' 하고 계시를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아무 말 말고 레버런 문 따라가 가지고 레버런 문 지시대로 일해라'고 명령을 받은 겁니다. 그래서 정신이 번쩍 들어 가지고…. 워싱턴가에 있는 크리스찬 보이스, 그가 책임졌던 일을 등한시해 가지고 전부 다 망하게 된 걸 전부 다 수습해야 되겠으니 그래서 내가 손대 가지고 빚을 다 물어주고 책임자를 다시 시킨 겁니다. 옛날 식구였던 사람을 다시 끌어들여 가지고 완전히…. 그 사람들이 만든 거예요, 그 사람들이. 이걸 딱 잡아 가지고 이번 선거기간에 그 놀음 하는 겁니다.

535개 소를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은 3분의 1을 가지고 하고 있지만 말이예요. 선거하는 사람 전부의 명단을 중심삼고 역사까지 데이타를 빼는 겁니다. 이래 놓고 성경관에 입각한 사람은 몇 점이라고 점수를 다 만들어 가지고 상을 준다고 했습니다. 표창장이 있거든요, 표창장이. 그래서 크리스찬 보이스라는 이름이 유명하다구요. 그런데 평점을 90점 이상 맞은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되느냐 하면 180명입니다. 5백 명 중에서 180명이예요. 그걸 보면 미국이 기독교 국가이고, 국회의원들 가운데 기독교 신앙 기반 가족이 그래도 많다는 겁니다. 그걸 전부 알기 위해서 그런 놀음 한 거예요.

그래서 '아무 날 몇 시까지 표창받으러 오소' 하고 공문을 냈더니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상원의원 하원의원 할것없이 전부 다 와서…. 180명한테 훈장을 준 겁니다. 이래 가지고 뭘하느냐 하면, 상장 받고 사진 찍는 거예요. 이거 자기 선거 때 써먹는 겁니다. '나는 90점 이상이어서 크리스찬 보이스에서 상장을 받고, 크리스찬 보이스 회장한테 표창받았다'고 하는 겁니다. 그 사진 한 장에 선거인 몇만 명이 왔다갔다한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안 올 수 없다는 겁니다. 어디 안 오나 보자, 안 오나 보자! 안 올 게 뭐예요. 한다하는 상원의원, 분과위원장으로부터 전부 다 와 가지고 그걸 받는 겁니다. 그거 받는 데 뭐 세 시간 걸리더라구요. 사진 찍어 주고 상장 주는 데 말이예요. 사진 전부 다 여기 어디 있을 거라구요. 그런 싸움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이 크리스찬 보이스가 이미 국회에 미치는 영향권이라는 것은 대단하다는 겁니다. 이번에 니카라과 문제에 있어서도, 이게 하원을 통과하는 데 있어서 내가 공갈을 치라고 한 겁니다. '니카라과에 있는 공산당들을 전부 다 여기서 조종하고 있고, 공산당 바람에 놀아나고 있으니 이것을 용서할 수 없다. 우리 크리스찬 보이스는 이런 사람부터 모가지 자르겠다'고 협박하는 겁니다. 협박하기 전에는 그 영향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국회에서 일사천리로 통과하는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크리스찬 보이스가 그런 영향력을 가진 단체가 되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여기서 빵점 맞으면 낙선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