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완성과 감사 1976년 10월 0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99 Search Speeches

인류와 하나님을 위해 공의- 서" 것이 영원히 남을 정의의 길

미국이 반대하고 세계가 반대하더라도 하나님이 가라사대 '가라!' 할때는 가는 거예요. 반대하더라도 가는 거예요. '워싱턴 대회까지 가야 하느니라' 하면 '예스' 한 다음에는 가는 거예요. 대가리가 어떻게 되든 가는 거예요. (환호, 박수) 여러분, 워싱턴에 간 다음에는 어디로 가자고 했나요「모스크바!」 (웃음) 그러면 어떻게 가야 돼요? 생명을 걸고 가야 한다 이거예요. 가는데 원자포가 노리고 있으면 그 원자포를 뚫고서 가야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전부 다 죽고 한 사람이 남더라도 승리할 수 있으면 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세상 사람들로부터 '레버런 문은 종교 지도자로서 지극히 잔인한 독재자다! 잔인한 사람이다!' 이런 논란을 받을 것입니다. 논란의 대상이 될 거라구요. '그렇게 따르던 사람들을 하나도 없이 다 죽였구만' 하고 말예요. 그렇지만 그건 누구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하고, 만인류를 위해서. 그럴 때는 그 사람만이 역사에 남는다는 걸 알아야 돼요. 레버런 문을 위해서가 아니예요. 통일교회를 위해서가 아니예요. 인류를 위해서 공의에 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죽더라도 이는 공의의 죽음이요. 하나의 지상천국 시대에, 천국 역사에 남을 수 있는 애국자요, 공신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 길을 가자고 하는 것입니다. 지상천국의 공신들이 되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하자는 것입니다.

역사시대의 애국자가 아니고, 역사시대의 성인이 아니고, 하늘나라의 전통을 세우는 데에 애국자가 될 수 있다니, 아들 중의 아들이 될 수 있다니, 이런 놀라운 가치가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여러분을 그 자리에 보내기 위해서 무자비하게 내리 모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도자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선생님도 그의 무덤 앞에 가서 머리를 숙이고 축복의 기도를 하는 거예요. 너는 나보다 먼저 나라를 위해서 생명을 바쳤으니 나보다 훌륭하다….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게 정의의 길이라구요.

내가 이 나라에 와 가지고 그 논란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도 이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총칼이 노리고 있고 아무리 별의별 협박 공갈이 들어오더라도 내 가는 길은, 내일의 인류를 위한, 내일의 하나님의 뜻을 세워야 할 책임이 내게 있기 때문에, 그 내일을 오늘에 맞기 위해서 죽음의 고개라도 가는 것이 정의이기 때문에 싸우는 거예요. 내가 가는 길에는 FBI의 쇠고랑이 있을 것도 생각했고, CIA의 모해가 있을 것도 생각했고 철창 속에서 살 것을 생각했고, 죽을 것도 생각했다구요. 그렇더라도 가는 거예요. 만약에 미국이 나를 추방하는 날에는, 이러한 사상과 이러한 목적을 가진 하나님이 나를, 인류가 나를 보호할 날이 올 것이다. 미국을 쓰러뜨리더라도 그러한 무리가 나타날 것이라는 것을 내가 알고 있는 거예요.

미국 국무성에서 레버런 문을 쫓아내면 통일교회가 없어질 줄 알지만 천만에요. 이 사상이 옳기 때문에 이 사상을 지지하는 하나님이 있는 한, 나를 쫓아내고 여러분을 전부 다 쫓아내도, 절대로 이 단체는 안 없어집니다. 또 생겨난다구요. 여러분, 그럴 것 같아요?「예」 자, 여러분들이 그렇게 된다면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러분들은 '아! 우리 미국 사람, 백인끼리 황인종 쫓아내길 잘했다' 해 가지고 내가 그편이 되겠다는 생각은 꿈에도 안 갖는다구요. 그러면 안 된다고 하며 이를 악물고 싸우려고 한다구요. 그렇지요? 「예」 정말 그래요?「예」 거 왜 그래요? 왜 그러는 거예요? 영원히 남는 정의이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정의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정의는 승리한다는 것이 철칙이다 이거예요. 자, 여러분들, 그럴 수 있어요? 「예」'미국이 반대하고 세계가 반대하더라도 나 혼자 레버런 문 이상 돼 가지고 싸우러 갈 것이다' 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그러면 레버런 문은 필요 없다구요. 사실 필요 없다구요. (웃음) 여러분들이 지금 내게 한국에 가라면 가고 구라파 가라면 가는 거예요. 그래도 나는 아무 부담이 없다구요. 왜? 레버런 문은 승리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구요. 승리한 자는 못 갈 데가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갔으면 좋겠어요?「아니요」 그래, 여러분들이 노 하니까 또 생각해 보자구요. (웃음.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