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복귀섭리의 종착점 1990년 11월 20일, 한국 동대문교회 Page #286 Search Speeches

마음적 세계의 판도를 통일하기 위해 세계평"종교-합 창설

시간이 어떻게 됐나? (웃으심) 5분 후에 결론짓자구요, 더 하자구요? 「더 해 주십시오」 나, 배고프다. (웃음) 아, 통일교회 참부모가 자식들한테 배고프다고 해야지 `배고픕니다' 하겠나? 다 이해하고 남을 말 아니예요? 나, 배고프다! 「좋습니다」 `좋습니다'야? (웃음) `미안합니다' 이래야 답이 되지. `좋습니다'는 그만두자는 말 아니예요? 자, 그만둡시다. (웃음) `미안합니다' 하면 계속하는 거예요. `좋습니다'예요, `미안합니다'예요? 「미안합니다」 에이, 고얀지고! (웃음)

이스라엘 민족이 메시아를 못 만난 것은…. 이스라엘 민족은 주님을 만나면 자기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천하통일할 줄 알았어요. 사랑하는 것에 자기 자신을 투입하고 역사를 재창조하여 사랑의 대상을 찾아 나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오시는 주님과 더불어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투입해 가지고 로마와 아시아를 통일하겠다는 하나님의 섭리를 몰랐기 때문에 예수를 죽인 것입니다. 예수를 죽임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은 2천 년 동안 유리고객이 되어서 말굽에 밟혀 죽고, 총칼에 맞아 죽고, 찢겨 죽는 갖은 수욕을 다 당한 것입니다. 그후 주님이 다시 올 수 있는 재림시대인 1948년도를 중심삼고 한국의 독립과 같은 그런 이스라엘의 독립이 오는 것입니다.

로마 교황청이 실수한 모든 것을 탕감하기 위한 이런 놀음을 중심삼고, 종교와 정치와 문화 사회에 인문사상으로 대결하던 것이 아시아의 한국에서 열매 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하려니 문총재가 교황권을 대신한 자리에 서 가지고 악마가 빼앗아 간 세계의 모든 권한을 찾기 위해 총공격을 받으면서 이 길을 나온 것입니다. 이제는 다 이루었습니다, 민주세계는 물론이고 공산세계까지.

또 종교세계도 마찬가지예요. 이번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적 종주들 7백 명을 데려다 놓고 내가 왕초 노릇 했습니다.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박수) 거기서 내가 무엇을 제창했느냐? 세계평화종교연합 창설을 제창했습니다. 그거 왜 해야 되느냐? 마음이 갈라져 있으니 마음적 세계의 판도를 통일해야 되는 것입니다. 갈라진 마음에서 심었던 것이 갈라진 남자 여자가 되어 가지고 세계에 복잡한 전쟁사의 환경을 엮어 놓았습니다. 이것이 큰 떼거리로 마음적 세계인 종교권과 몸적 세계인 정치권으로 갈라져 가지고 몸적 세계인 정치권이 언제나 마음세계를 끌고 나왔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 인류는 전쟁의 참사가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을 뼛골에 사무치게 알아 가지고 하나의 평화의 세계를 추모하면서 정치가들을 위주해서 국제연맹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정치가들은 사탄 편이기 때문에 자기들의 욕망을 위해 세계 인류를 이용하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이 쳐 버린 것입니다.

그것이 20년도 못 돼서 또다시 전화(戰禍)가 벌어졌어요. 그래 가지고 2차대전에서 유엔군이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유엔 기구가 나오고 유엔 총회가 나온 것입니다. 유엔이 나왔다구요. 유엔, 이것이 뭐예요? 전부 다 정치가들로만 엮어졌다는 거예요. 그러니 몸뚱이끼리 합한 거예요, 몸뚱이끼리. 사탄하고 몸뚱이끼리 합한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사탄 무도장, 공산주의의 선전 공작과 공산주의의 실리 추구를 위한 활동 무대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기가 차서 유엔 탈퇴를 선언한 것입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문총재가 이 전체 안팎을 통일시켜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총재와 통일교회의 책임입니다. 몸 마음을 통일한 자리와 더불어 종교세계를 통일해 가지고 정치세계의 통일을 가져와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