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집: 심정의 세계를 창건하자 1967년 12월 29일, 한국 대구교회 Page #267 Search Speeches

사탄은 돌아서고 하나님이 사'해 줄 수 있" 가정을 만"어야

앞으로 이 축복가정들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김씨면 김씨네 가문을 위해서 수고한 선조 혹은 선한 조상들이 있으면 그 선한 조상들을 대해서 '너희들은 내 본을 받아라'라고 호령할 수 있는 자격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거예요. '너희들은 당당코 내 뜻을 따라 가지고 이 천명에 의한 내 인연을 따라 축복의 문을 통과하라' 하고 선포해야 돼요. 그러려면 '나는 이렇게 이렇게 했고, 이렇게 이렇게 해 나왔다. 너희들은 못 하지 않았느냐?' 할 때 '예, 그렇소이다' 하게 되는 거라구요.

요즈음 축복받겠다는 패들이 그래요? 여자는 그것 가지고 축복받고 남자는 그것 가지고 축복받아요. 뭔지 알지요, 그것이? 그러면 다요? 이렇게 엄청난, 우주에 있어서의 모든 천운의 심장부와 같은 이런 문제가…. 지금까지 스톱되었던 이 심장이 다시 한 번 개문해 가지고 맥박이 뛰기 시작하는 이런 찰나와 같이 이때에 세계의 어느누구보다도 긴장해야 되고, 세계의 어느누구보다도 심각해야 되고, 세계의 어느누구가 행복을 느끼는 이상의 행복을 느껴야 할 그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놀아 다니는 것들을 보게 되면 이게 거지도 상거지 같더라 이거예요. 그래, 임자네들! 심각하게 생각해 봤어요? 예수와 성신이 2천 년 동안 고생하면서 수많은 자기 족속을 죽여 가면서 이 날을 맞기 위해서 싸워 나온 그런 자리에서 역사상 비로소 처음 만날 수 있는 환희의 순간으로서 느껴 봤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또 수많은 사람들한테 조롱받으면서 복귀의 운명을 거쳐오면서 찾아오기를…. (녹음이 잠시 끊김)

주체가 상대를 택하겠다고 천리 길 만리 길 와 가지고, 복귀의 고개를 넘어와 가지고 남자가 여자를 추첨해서 '내 상대가 되어 주소'라고 마음으로 축원하면서 떡 결정해 가지고 한 60명 이상 신청해 놓았다 이거예요. 이랬는데 그 주체 앞에 시집가겠다는 여자들은 얼마나 되느냐 하면 다섯 사람밖에 안 돼요. 그거 잘했지요? 잘했지요, 여자가? 에덴동산에서 사탄이한테 그렇게 시집 안 가겠다고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이 남자들이 전부 다 여자들한테 보이코트 당해서 눈들이 부예 가지고…. (웃음) '야, 이 녀석들아! 이러는데도 이런 여자들을 얻겠다고 앉아 있어? 다 도망가라'그랬다구요. 그렇지만 어떡하겠노? 갈 수는 없고. 아 이거, 창피를 당했거든요 그래 '너희들 결혼할래, 안 할래?' 하니까 '해요! 어떡하든지' 하더라구요. '기분 나쁘다 이거지요. 다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렇지만 변심은 하지 말라 이거예요.

자, 남자가 추첨해 가지고 보이코트를 그렇게 당했으면 이제는 여자가 한번 추첨해 가지고 해보자 이거예요. 남자들이 나아 가지고 여자한테 이겨 가지고야 이러고저러고 하는 것인데 아직까지 이기지 못했다 이거지요. 이래서 그다음에는 여자를 먼저 불러다가 놓고 '그래, 남자가 싫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너희들은 어떻게 하는가 보자' 해 가지고 남자를 한번 추첨해 봐라 했다구요. 이래 가지고 남자 짝을 정해 가지고 남자를 세워 놓고 '너! 이 여자가 죽고 못 살겠다고 너를 원하는데, 어때?' 하니까 '좋습니다!' 하는 거예요. (웃음) 이건 무턱대고 그저…! 내가 기분 나빠 죽겠어. (웃음) 무턱대고 좋다는 거야. 그게 얼마나 됐느냐 하면 80퍼센트예요. 이거, 누가 벌을 받아야 되겠나요? 내가 여자들보고 욕을 잘하는 편인데….

여자들한테 욕을 참 잘했지요. 욕을 했으니 이만하지 만약에 추켜 주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걸 보면 여자가 문제예요. 예수님도 이 땅에 왔다가 왜 죽은 거요? 여자 때문에 죽었지요? 여자를 못 찾아서 죽지 않았어요? 그렇지요? 그때에 훤한 남자 같은 덕성 많은 여자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고개를 젖지 않고 무조건 '오케이! 저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했으면 거 얼마나 좋았겠어요! 오늘날 이 역사가 이렇게 비참하게 안 되었을 거라구요. 이러한 관문이 뭐요, 이러한 관문이?

이제 이다음에 축복받을 축복 대상자들이 그러한 심정을 느낄 수 있어야 돼요? 자기의 상대를 붙들고 천년 사연과 더불어 천년 감사하는 눈물을 흘리면서 '당신과 나는 하나님도 울고 예수님도 울고 우리의 선조도 울고 인류가 울면서 6천 년 동안 제사지낸 제사장에서 만난 것이요' 하면서 살라는 거예요. (웃으심) 그렇게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 부처는 '역사가 생겨난 이후에 수많은 여자들이 저 한 사람을 나한테 추첨해 주기 위해서 기도했고, 또 수많은 역사과정에서 수많은 남자들이 이 한 남자를 나에게 추첨해 주기 위해서 수고했구나! 하나님으로부터 예수와 성신으로부터 수많은 성인 현철들이 전부 다 수고한 것은 나에게 이분을 맞이하게 하기 위해서였구나!'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사랑하는 부부가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리하여 제3이스라엘의 가정을 이루어 가지고 사탄이는 보고 뒤로 돌아서고, 하나님이 보고 돌아와 얼싸안고 품어 줄 수 있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가정을 이루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제3이스라엘의 가정상이예요. 알겠어요? 이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가요. 알겠어요? 그거 원리적이지요? 원리적이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