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집: 정도 1982년 10월 2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9 Search Speeches

사망의 골짜기로 변한 세계를 사'으로 "우자

그럼으로 말미암아 오늘날 사탄세계의 골짜기를 메워야 돼요. 사탄세계는 사기, 질투, 공갈, 협박, 강도, 살인, 이런 것으로 차 있는 사망의 골짜기인데 무엇으로 메우느냐? 한번에 사랑으로 싹 메우는 거예요. 요즈음 레미콘차 많이 다니지요? 빙빙 돌리면서 돌아다녀요. 왜 그렇게 돌리면서 돌아다녀요? 굳지 말라고 그러는 거예요. 이거 우리 통일교회 교인과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이 굳으면 안 돼요. 골짜기에 부은 다음에 그때 굳어져야 되는 거예요. 딱 그 식이예요. 알겠어요?

사탄세계의 골짜기들은 사랑으로 콘크리이트를 해 놓으면 그것으로 마지막이예요. 다른 것으로 갖다 채우게 되면 다 썩는 거예요. 다 썩어진다 이거예요. 금덩어리를 갖다 놓아도, 권력을 갖다 놓아도 다 썩어진다는 것입니다. 채울 길이 없다는 거예요. 이것을 채워 가지고 수평선 짙푸른 바다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렇게 만들어 우리 통일교회 문 아무개는 헤엄쳐서 가는 것이 아니예요. 보트, 고성능 보트를 만들어 가지고…. 내가 고안해 가지고 보트를 만들었어요. 지금 이 미국에서는 그것이 화제거리로 되어 있어요. 그 보트를 타고 '쉭─' 하고 물로 가는데 너무 빠르기 때문에 공중으로 날아 올라가게 돼요. 이거 얼마나 좋아요. 통일교회는 그러자는 것입니다.

그 배를 타고 쿠바에 한번 상륙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 쿠바에 누가 있어요? 캐스톨인지 가스톨인지 무슨 카스트로인지…. 사탄세계에 파 놓은 깊은 구덩이도 사랑을 가지고 메워 놓으면 그만이예요. 그렇게 되면 사탄이 어떻게 돼요? 자기 우거할 수 있는 구덩이가 메워졌기 때문에 산으로 도망가야 된다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 그러니 자꾸 메워라! 자꾸 메워라! 사랑을 가지고 자꾸 메워라 이거예요. 대한민국에 있는 사탄 구덩이는 다 없어지게 백두산, 한라산 꼭대기까지 다 메우자는 거예요.

지금 통일교회는 세계의 호수를 사랑으로 메우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프리카까지 전부 다. 그렇게 되면 맨 나중에 남는 것은 하나의 봉우리만 남을 것입니다. 노아 심판 때와 같이 아라랏산 꼭대기에 올라가는 거예요. 그때는 누가 먼저 가 있느냐? 내가 거기서 출발하여 거기서 다 해 가지고 내가 사는 집 3분의 2까지 다 찰 것입니다. 그때는 사탄이도 갈 데가 없거든요. '너 여기 들어오고 싶어? 그러면 나한테 굴복해라'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어때요? 말만은 근사하지요? 말은 근사한데 사실이 그렇게 된다면 어떨 것 같아요? 남자로 태어났으면 욕심꾸러기 한번 해볼 만하지요? 안 그래요? 여자로 태어났으면 그럴 수 있는 남편을 한번 모시고 싶다는 생각을 가질 것입니다. 해볼 만한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주사를 맞고 활동하라는 것입니다. 활동하면 뻗어 나가는 거예요, 자꾸만. 아시겠어요? 「예」 김○○(어떤 할머니를 부르셨으나 정확히 알 수 없음)! 「예」 옛날에는 잘 돌아다니더니 요즘에는 할머니 되어 가지고 안방살이하나? 늙어 죽을 것 같은데 벌벌거리면서 돌아다니나? 응? 어때? 어떤가 물어 보지 않소? 「벌벌거리고 다니며 삽니다」 벌벌벌 다니면 살아? 나이 많아도 그렇게 벌벌벌 다니면 절대늙지 않아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50이 돼도 아주 얼굴에 윤이 난다구요. 50이 넘었지? 응? 「환갑이 넘었습니다」 아, 글쎄 환갑이 넘었으니 50이 넘은 것 아니야? (웃음) 그러니까 50이 넘었느냐고 하잖아. 50이야 넘었지. 60이 넘었거나 50이 넘었거나 넘은 것은 분명하잖아.

왜 그러느냐 하면, 암만 나이 많은 사람일지라도 60이 넘었느냐고 하게 되면 기분 나빠하는 걸 다 알기 때문입니다. 경험을 많이 했거든요. 윤박사도 50이 넘었느냐고 묻는 것이 좋아요, 60이 넘었으냐고 묻는 것이 좋아요? 50이 넘었느냐고 묻는 걸 좋아한다는 것을 알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 문선생을 해먹는 거예요. 내가 말을 하면서 여러분의 눈치를 보면, 여러분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다 알아요. 다 알고 말하는 거예요.

세월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하다가는 끝이 안 나겠는데, 내가 말을 했다 하면 16시간, 12시간은 보통이예요. 오늘 못 갑니다. (웃음) 사람의 성격이 고약한지 못 간다고 하면 '왜 못 가?' 한다구요. '가고 싶으면 가라' 해서 간다고 일어서면 일어서는 그 시간부터 가는 그 사람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심술 사나운 문 아무개는 그런 성격을 갖고 있어요. 그 도둑놈들, 물러갈 사람들이라면 아예 쫓아내고 이야기하지요 뭐. 안 그래요? 나도 생기는 것 없이 이렇게 얘기해 봐야 기운만 빠진다구요. (웃음)

자, 사랑의 만병통치약이 어디 있느냐? 천상의 하나님의 가슴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욕먹고 몰리고 쫓기고 한숨 쉬는 지독한 패, 통일교회에 있느니라! 「아멘」 기성교회의 목사, 장로들이 여기 왔으면 통일교회 식구들이 '아멘' 할 때 '노멘' 할 거예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