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집: 3시대의 승리자 1983년 03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4 Search Speeches

환난과 고통의 환경을 극복해 나와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 때문에 우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았어요? 별의별 꼴 다 당했어요. (웃음) 그러니까 있는 말 없는 말 다 소문내고 뭐 어떻고 저떻고…. '네 뒤에는 누가 안 따라가도 내 뒤에는 전세계와 하나님이 따라온다' 이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선생님이 악당 같은 남자면 뭐 어디에 가든 무슨 짓이든 다 한다 이거예요. 여러분 서양세계에서 뭐 선생님에 대해서 유혹이 없었을 것 같아요? 자기네들이 뭐 어머님보다 낫다고 다 그런다구요. 그러고들 있다구요. 그럴 때 원칙을 세워 가지고…. 원리를 알았으면 원리를 세워야 돼요. 원리대로 살아야 돼요. 선생님이 여러분들에게 지시하는 것은 선생님도 다 하고 어머니도 다 거친 과정입니다. 몇 시간 되었나요? 「세 시간 됐습니다」 세 시간 되었구만요. 이제 그만 두자요, 더 하자요? 「더 해요」 스톱! 「더요」

내가 과거, 현재, 미래의 3시대라고 했으니 여기서 선생님의 과거시대에 20대, 40대, 60대를 살펴 보자구요. 선생님이 태어난 때는 한국에서는 제일 비참한 때입니다. 독립운동이 벌어지고 흉년이 들어 가지고 모든 국민이 제일 어려웠을 때라구요. 3·1독립운동을 해서 많은 사람이 비참하게 희생되었습니다. 외적인 세계는 흉년이요, 내적인 세계는 국난이 벌어져 가지고 희생자가 속출하는 그런 시대였습니다. 그래 가지고 20대 청년 때까지 배고프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그립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그런 과정을 거쳤습니다. 모든 것이 그리웠다 이거예요.

그리고, 우리 증조부께서는 독립투사이셨기 때문에 탄압이 심해서 완전히 가정파탄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가정 전체가 파탄이 벌어진 거라구요. 외적으로도 동요하고 국가적으로도 동요하고 가정적으로도 마구 뒤바뀌어졌습니다.

그다음에 가정의 식구들에게 있어서도 매일같이 문제가 벌어진 거라구요. 환난이 계속되는 거예요.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지는 거예요. 인간사회에 있어서의 비참상은 다 거쳐 가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 길을 출발하기 직전, 15, 16세 때에는 형님이 미치지, 누나가 미치지 그다음에는 뭐 가정에 야단이 벌어져요. 1년 동안에 다섯 명이 죽어 나가더라 이거예요. 거기에다가 말도 죽지, 개도 죽지, 닭도 죽지, 불이 붙지를 않나 전부 다…. 불은 그거 인간의 불이 아니라 도깨비 불이라는 거 알아요?

가마에다 무얼 끓이고 있는데 말이예요, 여기에서 불이 쭈욱 들어갔으면 문창이 있는데, 구멍이 뚫어진 이런 문창이 있는데, 불을 때면 이리로, 그 문구멍을 통해 나가 가지고 어디로 가느냐 하면 저 처마 끝에 가는 거예요. 처마끝에 가서 불이 붙는 거예요. 그거 믿어져요? 여기에서 불을 때서, 물이 끓는데 여기에서 불이 나와 가지고 이렇게 가서 문구멍을 통해 나가 가지고 처마 끝에 가서 불이 붙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거 믿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영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것을 전부 동원해서 최대의 행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집 뒤에 큰 나무가 있는데, 무명을 날 적에 우리 어머니가 준비한 실타래를 갖다가 걸어 놓았다 이거예요. 여러 곳에 말이예요. 몇백 미터가 되는, 500m 이상 되는 거리에도 갖다 걸어 놓았어요. 그거 믿어져요? 그게 믿어져요? 사탄이 공격할 수 있는 최대의 행사, 질병이 공격할 수 있는 최대의 행사, 인간의 고통이 공격할 수 있는 최대의 행사를 예비하기 위해서 그랬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태어난 것을 벌써 사탄이 알고 어떻게 해서든지…. 벌써 사탄이 나보다 빠르다고요. 이런 환경을 선생님은 거슬러 나왔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