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집: 하나님 축복 영원 선포식 1991년 07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4 Search Speeches

장자권 복귀의 -사

오늘날 타락한 인간은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았다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이것을 깨끗이 하늘로 돌이키기가 얼마나 어렵겠어요? 다시 말하면 사랑하는 애인을 잃어버린 어떤 남자가 그 애인이 다른 남자를 통해 가지고 낳은 자식을 자기 아들과 같이 사랑해야 할 입장이 하늘이었다 이거예요. 그렇게 낳아진 아들을 직계 아들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비참한 거예요, 비참한 것. 그걸 한꺼번에 할 수 없으니 하나님께서는 개인적 입장에서 시작하여 가정적 입장, 종족·민족·국가·세계적 입장으로까지 그런 시련과정을 거쳐오면서 참고 극복하면서 메시아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어떻게 오느냐? 핏줄을 맑혀 가지고 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아담 해와 중심삼아 가지고 가인 아벨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 핏줄을 맑히려면 가인 아벨이 한 복중에 들어가 가지고 한 아들딸로서 장자 차자와 같은 입장에서 태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본래 아담 가정에서 태어난 첫째 아들이란 것은 장손이지, 거기에 장손형 차손형이 있을 수 없다구요. 장자니 차자니 하는 게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구원섭리란 입장에서 보게 될 때, 차자 입장을 하늘 편에 세워 가지고 - 그냥 하늘 편에 세워 가지고 그것이 혈통이 바로잡히는 것이 아니예요. - 어디를 찾아 들어가느냐 하면 다시 한 번 자궁을 찾아 들어가야 돼요. 구약시대의 다말의 역사가 그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성경을 보게 될 때 에서와 야곱의 문제를 믿을 수 없어요. 여편네가 남편인 이삭을 속이고 자기 아들을 속여 가지고 차자 야곱이 축복을 빼앗게 해? 이것은 아무렇게나 갖다 붙여도 설명할 수 없어요. 그건 사악한 것입니다. 악한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러한 내용이 성경에 있어 가지고 중요한 요건으로 남아졌느냐 이거예요.

마리아를 중심삼고 되어진 일을 두고 봐도 그래요. 처녀가 애기를 배? 처녀가 애기를 배는 그런 놀음을 해 가지고 메시아를 보내야 되는 하늘의 사정이 뭐냐 이거예요.

그런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에서와 야곱으로부터 다말로 내려와 가지고 베레스와 세라를 중심삼고 복귀하고, 실체적으로 세계 국가적 기준에서 마리아를 중심삼고 역사는 이러했기 때문에 그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새로운 메시아가 출현한다는 것을 발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때, 국가적인 때를 중심삼고 그걸 묶어 가지고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역사적 국가 기준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선포하지 않으면 설정이 안되는 거지요.

그 기반 밑에서 예수님이 와 가지고 어떻게 됐느냐? 예수님이 왔을 때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가인 아벨같이 하나 되었으면 어떻게 되었겠느냐 이거예요. 예수님은 어디로 돌아가야 되느냐? 어디로 가야 되느냐? 아버지 자리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 자리에 가기 위해서는 이 땅 위에 있어서, 지금 사탄세계에서 하늘의 장자권을 찾기 위해서 차자들이 희생해 왔던 모든 희생의 대가를 전부 다 부활의 실체로 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벨 역사라는 것은 전부 다 가인 아벨로 되어 가지고 에서와 야곱으로, 그 후로도 쪽 연결되어 나왔던 것을, 국가적 기준에서 예수는 아벨적 부활 실체로서, 전체 아벨의 인연을 모아 가지고 국가를 대표한 하나의 실체로서 장자권을 다시 국가 기준에 설정해야 돼요. 그걸 설정하지 않고는 세계적 장자권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는 뭘 하자는 거냐? 세계적 장자권을 찾아 가지고는 뭘 할 것이냐 이거예요. 세계적 장자권을 찾은 후에야 세계적인 부모권이 설정되는 거라구요. 장자권이 세계적 투쟁노정에서 승패를 결정하지 않고는 부모가 본연적 부모의 혈연을 세울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