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집: 제2회 칠일절 경배식 말씀 1992년 07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30 Search Speeches

재림주님은 실체권을 창조해야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재림주는 7년 동안에 실체권을 재창조해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민족·국가·세계까지 그 판도를 이루어야 돼요. 1945년부터 1952년까지 7년 동안 이것을 종결해야 된다구요. 그러한 섭리사가 있기 때문에 1952년을 중심삼고 섭리의 세계적 정상의 자리에 올라와서 하나의 영육을 중심삼은 세계적 국가 체제를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새로 오시는 주님을 중심삼고, 교회를 중심삼고, 종교를 중심삼고, 국민을 중심삼고, 세계적 판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 판도를 다시 종결지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7년노정에서 비로소 세계 정상에 올라간, 지상에 영육이 일체가 된 천국 기반으로부터 새로운 출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관입니다.

그렇게 4천3백 년의 기나긴 역사를 통해서 준비해 놓았던 기독교 문화권이 오시는 주님을 모르고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사탄세계가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기독교의 모든 청소년들은 공산주의가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 편이 완전히 지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늘의 아들을 세우려는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기 위해서 구세주로 오시는 분을 추방한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오시는 재림주까지 추방한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이 땅에 왔지만 몰리는 거라구요. 이것으로 끝나면 영원한 사탄세계가 계승되는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서 선생님은 오직 혼자입니다. 가르쳐 주는 선생님도 없고 형제도 없었습니다. 아담이 무슨 형제가 있고, 나라가 있었어요? 나라도 없고, 형제도 없고, 부모도 없고, 가정도 없이 그냥 가는 것입니다. 타락한 후에 부모가 있어요? 딱 그 자리에 서 가지고 고독단신(孤獨單身)입니다. 전세계의 사탄들이 나를 제거하기 위한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이 나라 대한민국도 그렇고, 자기 가정도 그렇고, 부모도 그렇고, 후원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사탄전권하에서 공격을 받아 개인적 승리 판도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걸 하는 데 있어서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중심삼고 싸워야 돼요. 국가를 상대로 싸우는 거예요. 개인적 승리도 국가를 대표한 세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세계의 개인적 반대 기준에서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