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집: 섭리적 회고 1980년 11월 10일, 한국 승공연수원 (이천) Page #132 Search Speeches

기독교 왕국인 미국과 싸워 승리한 통일교회

그런데 미국 자체는 무엇이냐 하면 영적 기독교 왕국이예요, 영적 나라예요. 그러면 여기에서 육적 기독교 왕국은 누가 지켜야 하느냐? 여기서부터 공산당과 싸우는 거예요. 이것은 기독교와 싸우는 것보다도….

워싱턴 대회 끝난 다음부터 프레이저는 본격적으로 공산당과 미국을 앞세우고, 전세계 공산당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에 기독교를 몰아넣고, 종교를 몰아넣고, 전체 국가 국민을 몰아넣기 위한 일을 해 나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프레이저 그 녀석은 공산세계를 대표하는 자라는 거예요. 이것은 그야말로 공산주의의 대표자라 이거예요. 공산당이야, 공산당. 리버랄 (liberal;자유주의)계나 자유주의 색채, 적색을 가진 모든 요원들은 프레이저를 지지했다는 거예요. 여기에 기독교니, 소련이니, 공산당이니 할것 없이 미국 내의 노동자나 무슨 유대교 전부가 다 그래요, 전부가. 미국정부도 거기에 가담되고 말이예요. 전체가 가담해 가지고 코리아 게이트라는 것이 있었듯이 뿔개질하는 거예요. 그런 걸 알았기 때문에 닉슨을 준비한 것입니다. 이것은 이 싸움을 간소화시키기 위한 작전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섭리적으로 볼 때에 닉슨만 딱 내 말대로 했으면 그런 싸움이 없다는 거예요. 미국이 육적 기반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말려드는 거예요. 그놈의 닉슨이 그렇게 했기 때문에 3대만에…. 레이건까지 왔다구요. 닉슨, 다음에 포드, 그다음에 카터 해서 3대라구요. 이렇게 시간과 정력을 소모하면서….

그 기간 동안은 어떠냐 하면 한국이 들이 맞고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들이 맞는 거예요. 그래서 국회에 나가 가지고 보희가 싸웠던 거예요. 보희는 뭐냐 하면 아담가정에서 첫째 가정이라구요. 그에 대해서 내가 명령을 해서 보낸 거예요. 아담가정을 세계적 사탄이 치려 하니 그와 대결해 싸울 책임이 있다 이거예요. 아무리 어렵더라도 하늘이 같이하는 입장에 서서 싸웠다 이거예요. 강하고 담대하게 싸우면 이기는 겁니다.

그때에 프레이저하고 싸웠다는 사실은 뭐라 할까, 골리앗하고 다윗의 싸움과 같은데 다윗 치고는 뭐 너무나 작다구요.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하고는 비교도 안 된다는 거예요. 이거 전세계가 서슬이 퍼래 가지고 말이예요. 프레이저의 말 한마디면 이 모든 나라에…. 그 프레이저는 서슬이 시퍼래 가지고 일언지하에 천하가 부들부들 떠는 그런 권위를 자랑했다구요. 거기 나가 가지고 통일교회가 승리한다면…. 보희는 통일교회 박아무개가 아닌 거예요.

나는 생각하기를, 보희(普熙)라는 것은 넓을 보(普) 자에 희는 기쁠 희(熙) 자이기 때문에 기쁠 것이다' 이랬어요. 박자는 뭐냐? 덩어리 박, 박 덩어리….(웃음) '그 박으로 들이 패면 직감적으로도 전투에서 승리할 것이다'고 나는 생각했다구요. 내가 이미 결정했다구요. '네가 유명해 질 것이다. 싸워라. 너는 틀림없이 이긴다' 이거예요. 그건 이기게 되어 있다구요, 싸우면. 그해 워싱턴 대회를 끝내면서부터 정부하고 싸운 거예요. 알겠어요?

워싱턴 대회의 승리는 무엇을 말하느냐? 기독교를 중심삼고 영육 기독교권을 연결시켜 당당히 나라를 대신해서 전진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격 명령을 할 수 있는 입장에 섰다는 거예요. 이것이 영육적인 동시에 하늘의 상대적 입장인 지상에서 영적인 협조는 물론이요, 지상 사람도 협조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상의 양심적인 사람들도 둘로 갈라지는 거예요. 그동안 보게 되면 미국 사람들이 많이 협조하고 있습니다. 그 싸움을 전개해 가지고 프레이저를 꺾은 이후에 한 것이 뭐냐 하면…. 그게 1979년에 끝났지? 「1978년 9월 13일 마감했습니다(박보 희씨)」1977년인가, 그때에 이르면서 새세계 선포와 더불어 이제 암만 해봐라, 이제 넘어간다 이거예요. 1977년 2월 24일을 중심삼고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옛 시대는 다 흘러가고 판도가 달라지니다 내버려 둬라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다음부터는 뭐냐 하면 카터하고 싸우는 거예요, 카터하고. 레버런 문이 이번에는 카터 중심삼고 싸우던 이번 선거전에 있어서는 말이예요. 완전히 KO예요, 뭐예요? 「TKO」 TKO인지 뭔지 완전히 예상을 불허한 것이었어요. 이게 하늘이 역사가 아니면 안 된다는 거예요, 하늘의 역사. 그게 그렇게 패할 줄이야 그 누구도 예상을 못 했던 겁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섭리적 관점에서 이 카터를 꺾어 놓음으로 말미암아 공산세계는 내려가기 시작한 거예요. 벌써 프레이저부터 내려가기 시작한 거라구요. 이 3년 동안. 1978년, 79년, 80년도를 중심삼고 3년, 만3년 기간이라구요. 여러분한테 3년 기간이 중요하다고 그랬다구요.

자, 이래 가지고 이제 명실공히 통일교회는 영육을 중심삼은 어떤 국가의 시련도 넘었고, 이제는 반대할 수 없는 탕감조건의 고개를 넘어섰다 이거예요.

단 하나 남았다면 이제 소련이 반대하겠지. 소련이 반대해 봤자 반대하면 할수록 통일교회는 끌어 올라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소련이 통일교회를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김일성이 반대하면 할수록 민주세계는 점점 더 결속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급진적인 결속이 가해져 가지고 이제 한 7년, 선생님이 생각하기로는 1987년까지 통일교회가 잘하는 날에는 '획-' 하는 거예요. 이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7년 동안이면 전세계 기독교도, 소화시켜 나갈 수 있었는데 이 세계무대에서 여러분이 하나만 되어서 움직이게 될 때는 자유세계는 물론이요. 공산세계까지 제압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나 이것이 안 되게 될 때에는 21년노정에서 많은 피해를 입을 것이라구요. 지금까지 기독교가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기독교가 선생님과 한국 국가가 하나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물질적 피해를 많이 받았다구요. 자유세계에서 외적인 종교적 피해가 막대하다 이거예요. 많은 국가들도 공산권에 넘어갔어요. 이제 남은 것은 물질적 피해가 아니라 앞으로 자라나는 아들딸들에게 오는 피해예요. 자유세계의 모든 젊은이들이 학살을 당한다 이거예요.

이걸 방어하기 위해서는 통일교회를 위주하여 온 세계의 모든 자유세계의 국가들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승리의 깃발을 지구성에 높이 드날리고, 모스크바 전진을 다짐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이러한 기반을 닦지 않으면 수많은 피를 흘려야 되는 거예요.

자유세계가 통일교회와 함께 싸워 나가더라도 통일교회를 지지하는 의미에서만 왔다갔다하면…. 자유주의 색채를 띤 공산권에 왔다갔다하는 바람에 수많은 기독교들의 2세, 3세들까지 피를 흘린다고 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지금 선생님도 그러고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