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집: 섭리적 종착점에서 1987년 05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8 Search Speeches

섭리의 종착지" 삼"선

오늘날 정치 정세를 보게 될 때, 4대강국이 어디로 갈 것이냐? 몰락밖에 없는 것입니다. 멸망밖에 찾을 것이 없는 비참한 실정을 맞는 것입니다. 한국이 여기에 서 가지고 영계에서 지금 펌프질을 하는 거예요. 펌프질을 해서 심정의 탑을 쌓아 가지고 올려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서양문명의 모든 운세를 몰아 가지고, 망할 수 있는 운세를 중심삼아 가지고…. 한국이 둘로 갈라졌지요? 그걸 통합해야 된다구요. 한국의 남북을 통합해야 됩니다. 무엇으로? 무력으로가 아니예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통합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이것이 제일 종착지의 제일 깊은 곳입니다. 어디가? 어디가? 어디가? 삼팔선이, 삼팔선. 삼팔선을 불어 버릴 수 있게 된다면….

불어 버리는 데 있어서 김일성이도 눈을 껌벅껌벅하면서 '할 수 없구나', 소련도 '할 수 없구나', 중공도 '할 수 없구나', 여당 야당도 '할 수 없구나', 미국도 '할 수 없구나', 일본도 '할 수 없구나' 이렇게 되면 만사는 끝장이 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망하는 거예요, 흥하는 거예요? 만사는 끝장이 나고 만사는 새출발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겁니다. 「아멘」

그러니 우리는 국민을 엮는 거예요. 한국의 우리 승공연합 요원은 7백만, 8백만인데 일본은 3천만도 넘을 수 있지만 우리가 다 보류하고 있다구요. 미국에서는 일천만 카우사 요원을 전부 다 엮어 나오는 거예요. 지금 중공은 이 영향권을 중심삼고 이번 5월 며칠에 중공의 기계 사절단이 우리 통일산업에 오는 거라구요. 미국에 앞서서 주도적으로 이런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잘났지요? 「예」 (박수)

하나님의 섭리 역사에서 그 모든 것이 어디에서 갈라졌는지는 모르지만 합할 수 있는 하나의 것이 나와야 되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개인으로부터 세계의 운세를 몰아 가지고 전부 다 탕감복귀 하여 하나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적 요건을 만들어야 됩니다. 이 요건을 종착시킬 수 있는 선상이 어디냐 하는 것을 알았다구요. 그게 어디라구요? 「삼팔선」 삼팔선. 삼팔선에 서 있는 사람이 이북에 가겠다 할 때 '못 간다' 하면 돼? 이놈의 자식! 이남에 가겠다 할 때 '못 간다' 하면 돼? 이놈의 자식!말 안 들으면 일본이 목을 조일 것이고, 미국이 목을 조일 것이고, 중공이 목을 조일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