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집: 통일 방안 1990년 11월 1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7 Search Speeches

기독교가 갈 방향을 제시해온 탕감노정

세계적인 이 기독교가 책임 못 한 것을 탕감해야 됩니다. 2차대전 후 기독교문화권으로 세계를 통일하려 했던 그 통일권을 잃어버린 것을 내 일대에서 바로잡지 않고는 하늘 앞에 갈 수 없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탄 앞에 영국 미국을 비롯한 기독교권이 공산당의 제물이 되었어요. 그렇잖아요? 벌써 선생님은 다 아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데모하는 녀석들, 이게 뭐예요? 공산당 패들이 다 후원한 것입니다. 요즘 꼴들 좋지요? 이 해방신학 패들, 전부 다 똥귀신들입니다. 정부가 내 말 들었으면 벌써 깨끗이 다 정비되었을 것입니다.

이런 역사적인 한을 전부 다 청산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미국으로 건너간 것입니다. 미국에 가기 전에 한국에 있어서 1974년까지 14년 동안 어머님을 택해 가지고 부모님이 중심이 되어 국가를 중심삼고 세계를 연결시킬 수 있는 탕감노정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아무것도 몰랐다면 오늘날 이와 같은 세상을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 가서 기독교를 연결시키기 위한 놀음을 한 것입니다.

기독교문화권은 영적인 구원권이기 때문에 실체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실체를 찾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한국의 기독교가 나를 반대했기 때문에 세계적 판도의 기독교권 내에서 환영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1974년까지입니다. 74년까지, 14년 기간에 그 모든 것을 탕감해 가지고 크리스마스를 기해서 한국에 돌아온 것입니다. 그때 미국 시민으로부터 표창장 받은 것이 1천 장 이상 됩니다.

1974년에 미국 조야의 모든 기독교가 문총재를 환영했습니다. 그 기반을 중심삼고 한국에 돌아와 기동대를 만들어 가지고 기독교와 실체적으로 부딪친 것입니다. 그때 이미 싸움은 다 끝난 것입니다. 부산에서부터 대구, 대전, 서울 여의도 대회까지 다 끝낸 것입니다.

그때 박정희 대통령이 놀라 자빠져서 길전식이를 나에게 보내 가지고 와서 얘기하던 것이 엊그제 같구만. 내가 40장의 편지를…. 내가 1975년 6월 28일에 미국으로 떠났고, 그다음 해 1976년 9월 18일에 워싱턴 머뉴먼트 대회를 했는데 그날이 모택동이가 죽어서 10일장 장사 지내는 날이었습니다. '너는 땅에 들어가고 나는 날아가는 것이다. 네가 죽었기 때문에 사망권을 중심삼은 미국 천사장권을 점령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 영적 승리적 기반 위에 실체 승리권을 중심삼고 본격적으로 미국을 공략한 것입니다. 정면 충돌입니다. 받아 넘기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댄버리에 갔지만 말이예요. 그래 가지고 1984년에 댄버리를 중심삼고 모든 것을 청산짓고 85년에 나오게 된 것입니다.

댄버리에서 나오자마자 미국 전역에 장자권 복귀를 선전포고 한 것입니다. 그동안에 미국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뭘했느냐? 32만 미국 목사를 교육하고 7천 명…. 북조 이스라엘과 남조 유대가 갈라져 싸울 때 남조 2지파가 북조 10지파를 살려 주려 할 때 엘리야가 이적기사를 해 가지고 바알신과 아세라 목상을 전부 멸망시킨 이후에 남조 자체가 전부 시기하여서, 북조 해방을 원하는데도 불구하고 가는 데마다 전부 쫓아 버리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나를 데려가 달라고 할 때 하늘이 말하기를 아직까지 바알에게 굴하지 않은 7천 무리가 있다고 한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7천 무리를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 앞에 세례 요한을 중심삼고 7천의 무리가 결합되었더라면 예수가 안 죽었어요. 미국에서 7천여 무리의 기반을 중심삼고 32만 목사 앞에 우리 원리를 통고한 것입니다. 내가 할 책임은 다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라는 책자를 만들어 가지고 전부 배부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원리의 비밀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내 책임을 다 했어요. 차자 아벨권을 중심삼고 장자권을 굴복시킨 것입니다.

감옥에 들어갔다가 나와 보니 '문총재 아니면 기독교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 하는 것이 신학계의 결론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미국 조야가 이제는 문총재 사상 아니면 수습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1980년에 들어서 레이건 행정부로부터 12년 동안 미국 대통령을 내 손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가인권, 장자권을 완전히 복귀한 것입니다. 앞으로 기독교가 갈 방향, 미국이 갈 방향을 제시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