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집: 뜻을 중심한 한국과 세계 1980년 10월 1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6 Search Speeches

기성교회와의 담을 우리가 -고 있어

여러분에게 선생님의 그동안 생활을 다 이야기한다면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고 극적인 장면들도 많습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세계의 문제의 사나이인데 내가 달리는 말이었다면 얼마나 잘 달렸겠고, 넘어져 굴러 갔으면 얼마나 잘 굴렀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동안 한 일이 뭐냐 하면, 몇 년 동안 우리 신학대학을 만들었어요. 미국에 유명하다는 신학자 중에서 우리 통일신학교에 안 다녀간 사람이 없어요. 사흘 동안 와서 전부 다 세뇌공작을 받고 갔어요. 알겠어요? 세뇌를 받아 가지고 '빨갛던 것이 노랑으로 보이지요?'이러면 '예, 노랑 으로 보여요' 그래요. (웃음) '흰 것으로 보이지요? 하면 '예, 흰 것으로 보여요' 해요. (웃음) 그다음에 '향기가 나지요?' 하면 '예, 향기가 나는 데요' 해요. 그렇게 되어 갔다구요.

그래 가지고 전국에 쭉 펴 놓고, 영국, 독일, 구라파, 전부 다 진을 쳐놓고, 새 요원들을 만들어 가지고 불러서…. 그 사람들 지금까지 한 5년동안 하지만, 참 틀렸어요. 세상적으로 보면 틀렸지요. 세계적인 학자들 인데 무슨 장단에 춤을 추는지, 장단치는 사람이 누구인지 다 알면서, 그게 통일교회인 줄 다 알면서도 통일교회가 하도 유명하니까….

내가 학자들이 물어 보면 다 답변할 수 있어요. 학자 영신에게 거짓말할 수 있어요? 그렇게 되었다구요. 하도 내가 요란스런 깡패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나 선의에 깡패예요. 나쁜 의미의 깡패가 아니라구요. (웃음) 뭐 마피아 사촌이라 생각하면 곤란하다구요. 선의의 깡패입니다. 너무 문제가 되어….

보라구요. 경제계면 경제계가 문제예요. 아무런 짜박지도 없는데 돈은 한 달에 수천만 불을 쓰고 있다 이거예요. 이게 웬일이예요? 그러니 말하자면 자본주의 국가 미국 같은 데서야 위험한 문제지요. 이게 경제계의 문제라구요. 레버런 문식 경제체제…. 농담이 아닙니다. 저학자님들. 그런 말 들어 보았어요?

또 레버런 문식 문화제도, 레버런 문식 정치체제, 레버런 문식 종교 체제, 레버런 문식 교육체제… 내가 하는 게 많다구요. 어느때는 아침 먹고 저녁 열두 시까지 의자에 앉아 가지고 하루 종일…. 바빠도 그러고 있다구요. 이런 이야기를 해야 여러분이 흥미가 있기 때문에 한마디 하는 거예요. 그건 내 자랑이 아니라….

그래서 거기에서 장단을 치면 전부 다 손을 들고 춤출 수 있을 만큼 되었어요. 그러니까 이제 어느 나라 보낸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조직해라 이거예요. 주 대표들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까지 쭉해왔다구요. 내가 핵심 요원들 18명을 모아, 거기에 180명 요원들이 달려서 전국 조직 편성을 하기 위해 간부 패들 전부 짰어요. 그런데 여기 이사장에 누가 되었나! 그거 보면 참 유치원 애들하고 딱 마찬가지예요 .

나는 학자님들이 훌륭한 줄 알았는데 애기들 같아요. 가짜 종교가들은 학자님들 등쳐 먹기 좋겠더라구요. 내가 진짜 종교가니까 등을 안 쳐먹지요. 이건 뭐 순진하기 그지없어요. 보면 몇 년 동안 선생님 만나기를 바라고 있어요. 레버런 문 그렇게 맘대로 못 만난다구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올 때 여기 와서 선생님을 마음대로 보지만 앞으로는 여기에 참석하려면 그냥 못 온다구요. 하나에 50만 원씩 티켓을 끊더라도 이거 차고 남을 거라구요. 돈 내고 올래요?「예」 전부 다 건달들…. (웃음) 왜 그러느냐 하면 그런 학자들이 만나자고 하여도 안만나 주거든요.

이번에 10월 4일은 천승일이었기 때문에, 천승일도 4년째 되고 말이 예요, 그래서 할수없이 그들을 만났다구요. 1980년대가 되었기 때문에 기독교의 원흉들을 내가 만나 가지고 한번 담판을 해보겠다고 전부 다 불러다가 점심을 대접하고, 그다음에는 '당신네들은 국민학교 학생이고, 나는 국민학교 선생이요. 그러니 입 다물고 들으소' 해 가지고 다섯 시간을 들이 죄겨 놓았다구요. 맨 처음에는 눈이 이래 가지고 있던 것이 가만 생각하니 이치가 맞거든요. 그러니 '에-' 이래요. (표정 지으심. 웃음)

자,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그 사람들하고 나하고 얼마나 원수예요? 그런 데서 직선적으로 '너희들, 나하고 원수 아니냐. 이 녀석들아? 하니 원수라는 거예요. '그 담을 누가 헐었어? 레버런 문이 헐었어, 너희들이 헐었어? 하니 틀림없이 레버런 문이 헐었다고 해요. '그러면 레버런 문이 좋은 일 했어, 못된 일 했어? 하니 좋은 일 했다고 하는 겁니다.

그거라구요. 그런 거라구요.

지금 미국은 흑인들, 아시아인들 이러면서 민족 차별하고 붙어 앉아 가지고 '찍짹' 싸우고 야단하고 있어요. 그걸 내가 도매싸움을 하는 거예요. 아예 흑인도 같이 싸우고 아시아인도 같이 싸우고 백인들 대해 도매싸움을 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결국은 백인들이…. 프레이저 의원이 나하고 싸워 가지고 낙선되었다구요. 미국 카터하고 나하고 이마를 맞대고 싸워야 되겠다구요. (웃음) 싸우려면 대통령하고 싸워야 그래도 국물이라도 생기지요. (웃음) 그렇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