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집: 섭리역사의 관점으로 본 축복 1981년 01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43 Search Speeches

원형운동을 하" 데서만이 이상적인 좌'와 방향이 나와

그러니까 이게…. 그렇기 때문에 이런 관념을 우리가 가져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사방성을 지닌 평등권이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요 거리는, 요걸 중심삼은 거리는 요건 몇 천 개라 하더라도 다 마찬가지예요. 거리는 다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그게 이상적이라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운동하는 데에 있어서 이상적인 좌표와 방향은 이 원형운동에서만 있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 저 후버댐에 가게 되면 발전소가 있다구요. 그 발전기에 큰 휠(wheel;바퀴)이 있는데 그것이 돌아가고 있다구요. 가만히 보게 되면 돌지 않는 것 같다구요. 이게 얼마나 완전하게 도는지 소리가 안 난다 이거예요. 여러분, 지구가 돌아가는 사운드(sound;소리)가 얼마나 커요? (웃음) 뭐 비행기, 뭐 제트기보다 빠른데 말이예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자,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여기에 있단다면 이러한 작용을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쪽에서 나오던 하나님은 들어가야 된다구요. 동쪽은 동쪽대로 이러면서 운동할 것입니다. 이게 이러면서 이 자체도 돌아간다는 거예요. 이것이 여기에 왔다고 상충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고, 여기서 이렇게 갔다고 상충이 벌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코에 간 피가 눈에 갔다고 상충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고, 눈에 갔던 이 피가 발바닥에 간다고 상충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백인 피하고 흑인 피하고 다르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머리 피하고 발 피하고 다르면 어떻게 되겠느냐? '발피야, 머리에 오지 마라! 아이구, 머리피 발에 오지 마라!' 그렇게 되어 있나요? 거기에 정지 명령이 있어요? 피가 도는 것이 순리 명령이예요, 정지 명령이예요? 제일 좋은 피는 언제든지 전체에 돌아간다구요. 여기도 가고, 여기도 가고 다 간다 이거예요. (웃음) 상충이 없다구요, 전부가. 상충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전부 환영한다구요. '나를 거쳐 가지고 빨리 가라! 나한테서 스톱하는 것이 아니라 얼른 가라. 빨리 가라' 그런다구요. 그러게 마련이라구요. 이게 스톱되는 날에는 고장나는 거예요. 주는 길, 받는 길이 막히게 될 때는 고장나는 것입니다. 주고받는 길이 막히게 될 때는 고장나는 거라구요.

그런 것을 볼 때에, 이 우주는 전부 다 운동을 하고 원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원형을 중심삼고 볼 때는 주체와 대상의 관념을 우리가 찾을 수 있습니다. 틀림없이 그렇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상하관계라든가, 좌우관계가 끊어져서는 안 돼요. 연결시킨 상하, 연결시킨 좌우가 돼야 돼요.

자, 이렇게 볼 때에, 우리 인간은 이중구조가 되어야 됩니다. 마음과 몸이 주체와 대상관계에 있어야 된다는 말이 성립된다구요. 몸과 마음 중에 어떤 게 주체예요? 「마음입니다」 마음이 바른쪽으로 돌아가려 할 때, 몸뚱이가 '아니야. 나 왼쪽으로 돌아갈 거야!' 하면 안 돼요. 서로 싸우면 안 된다구요. 싸우면 정지하는 거예요, 정지.

여러분들, 옷 좋은 거 입으면 기분 좋지요? 그렇지요? 「예」 또, 전부 다 자연환경을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좋지요? 이렇게 사람의 욕심을 두고 볼 때,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도 반드시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심이예요. 제일 귀하고, 제일 크고, 제일 아름답고, 제일 가치적인 것은 누구든지 가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갖고 태어나느냐, 하나님이 나중에 들어오느냐? 「갖고 태어납니다」 「나중에 들어옵니다」 잉태된 태아에게 영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가 다 여기에서 풀리게 돼요. 혼자 있게 될 때, 상대권을 못 갖게 될 때는 이 상대세계에서 물러가게 마련이라구요. 남자가 아무리 잘났더라도 상대권 여자를 못 갖고서는 인간 남자 세계에서 물러가야 됩니다. 그것이 이치예요.

그렇기 때문에 복중세계하고 지상세계하고 다르다는 거예요. 이때는 배꼽으로 숨 쉴 때이고, 이때는 코로 숨쉴 때라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두 세계를 통해요, 이때 코는 있어도 코로 숨쉬나요, 안 쉬나요? 그럼 언제? 낳아야, '으앙!' 하면서 낳아야 탯줄이 끊어지고…. 그렇게 해서 걸어 다닐 수 있는 인간이 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