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집: 세계 통일과 두익사상 하나님주의 1991년 08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구원섭리를 확실히 알아야

타락이 뭐냐? 타락이 뭐냐 이거예요. 나 하나 물어 보자구요. 아담 해와가 타락한 후에 쫓겨났겠어요, 아들딸 낳은 후에 쫓겨났겠어요? 여기 안경 낀 아줌마! 기성교회 다니다 왔겠구만. 타락한 후에 쫓겨났겠어, 타락한 후 아들딸 낳은 다음에 쫓겨났겠어? 「타락한 후에 쫓겨났습니다.」 차만춘이한테 물어 보지 않고 저 아줌마에게 물어 보잖아? 그런 것도 다 모르잖아? 무지에는 완성이 없어요. 무지에 완성이 있을 수 있어요?

하나님이 어떻게 계시느냐, 왜 생겨났느냐 하는 걸 내가 얘기해 주면 좋겠는데, 시간이 없기 때문에 못해 주겠구만. 하나님이 이론적으로 이렇기 때문에 이렇게 되고, 왜 이러지 않을 수 없느냐 하는 것을 과학적인 실험 내용을 통해 증명할 수 있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원인과 결과가 맞고 과정이 맞아야 돼요. 전부 다 과학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과학적인 종교 논리가 필요할 때가 왔다구요. 그걸 알기 때문에 문총재 따르는 모든 사람들이 어디 가든지 한판 차리고 주인 노릇 하고 앉아 있는 것입니다.

내가 가르치는 것은 전부 다 역사에 없는 것입니다. 도서관에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수천 권의 책이 지금 생겨나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설교집만 해도 2백 권이 넘어요. 그래서 외국 사람들은 밤을 새워 가며 한국 말을 배우잖아요? 왜? 그걸 알면 모를 것이 없거든요. 그런데 뭐 기성교회에서 똥개처럼 짖는다고 해서 그 일이 끝나? 손님은 손님대로 지나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행차가 어떤 행차라고 그 똥개들은 맨판 짖기만 해? 자리잡게 되면 그 똥개새끼들 전부 다 어디로 갈지 모르는데.

자, 나 한 가지 묻겠어요. 아담 해와가 타락한 후 쫓겨나 가지고 아들딸을 낳았어요, 안 쫓겨나고 아들딸을 낳았어요? 쫓겨나 가지고 아들딸을 낳았다는 게 사실입니다. 무화과나무 잎으로 왜 가렸어요? 보라구요. 아담 해와가 쫓겨나 가지고 아들딸을 낳았습니다. 인류가 생겨났다는 것은 아들딸을 낳았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 하나님이 입회해 가지고 결혼식 해 줬다고 봐요? 누가 입회했느냐? 악마 사탄이가 입회했어요. 사탄이의 입회하에 결혼식을 해 가지고 사탄의 사랑과 사탄의 생명과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았다구요. 부정할 수 없습니다. 뭐 선악과는 내 놓고 말이에요. 그놈의 선악과 때문에 내가 욕을 얼마나 많이 먹었게!

아담 해와가 부모 됐다는 사실이 틀림없다면 무슨 부모가 됐느냐 이거예요. 돈 부모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식 부모가 되지 않았어요. 무슨 부모? 권력 부모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릇된 혈통을 심어 버렸습니다. 그 혈통은 그릇된 생명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그릇된 생명, 그릇된 사랑이니까 쫓겨났지요. 악마 중심삼은 그릇된 사랑과 그릇된 생명과 그릇된 혈통에 젖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걸 잘라 버릴 수 없어요. 잘라 버리면 인류의 창조이상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영원한 상대로 지었던 하나님이, 그걸 이루려고 하던 한 절대자가 둘로 만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다시 수술해 가지고…. 그래서 핏줄과 생명과 사랑을 자동적으로 부정할 수 있고, 그 흔적이, 그 일대 역사 과정에서 그 자신 앞에 더럽힌 점이 없어야 돼요. 표백해야 돼요, 표백.

여러분, 타락한 사람들의 피살과 모든 오관들은 전부 다 악마의 피를 받은 것입니다. 악마가 뭐냐? 하나님의 사랑의 간부(姦夫)입니다. 여자(女) 셋 하는 거 알지요? 그 간부입니다. `기독교사상으로 말하면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는데….' 그런 수작 그만둬.

내가 하나 묻겠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는데, 악마가 하나님의 원수요 예수님의 원수인데 그 악마를 용서해 줘야 할 거 아니예요? 그거 어떻게 대답해요? 이런 첩첩태산의 무지의 벽을 만들어 놓고 `내가 제일이다!' 하고 똥 싸고 밥 먹고 산다고 사는 줄 알아? 뭐라고 하겠어요? 왜 하나님은 악마를 용서 못해요? 악마를 용서하게 되면 천지가 다 달라질 텐데. 하나님이 원수를 사랑하게 된다면 왜 아담을 장손으로 하려고 해요? `나를 장손으로 세우면 아담보다도 더 잘 섬길게요.' 할 때, 하나님이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역적이 돼 가지고 `충신 뭐 필요 있소? 무력한 충신, 능력 없는 충신, 기반 없는 충신 뭘 하겠습니까? 나 세우면 아담 해와보다도 더 충신같이 더 모시면 되지 않겠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절대자니까 그렇게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수만 년 수십만 년…. 6천 년이 뭐야, 6천 년이? 수억 년 걸려 온 거예요, 인류역사가. 이것이 지금까지 하나님이 구원섭리를 완성 못한 원인입니다. 핏줄이 악마의 사랑으로부터 엉클어졌기 때문에. 사대부의 외동딸이 종새끼하고…. 앞으로 왕비가 되게 준비했는데 종새끼하고 붙어 버렸어요. 이런 말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 결혼해서 아들딸을 낳았는데, 그 아들딸이 누구예요? 하나님이 천국 변소간에나 갖다 놓을 것 같아요? 못 들어가요. 돌감람나무가 됐으니 다시 모가지를 잘라 가지고 참감람나무에 접붙이는 길밖에 없는 거예요. 종자가 달라졌으니 접붙이는 것입니다.